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21 20:52:21
Name Leeka
File #1 dT7rWxvnQkiEuYeYq2kK6.jpg (82.0 KB), Download : 45
출처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63719.html?_fr=gg#cb
Subject [기타] SPC, 사고 다음날 기계를 바로 가동한건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져 (수정됨)


->당일 기계를 천으로 가리고 옆에서 4만개의 빵을 생산해서 전국 유통.

이미 해당 빵들은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뒤라..(샌드위치는 유통기한이 짧음..)
수거 조치가 진행되진 않았다고 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22/10/21 20:52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아닌데
22/10/21 20:54
수정 아이콘
관련업계에 종사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적어도 당분간만큼은 저 업체는 이용하지 못하겠네요...
22/10/21 20:58
수정 아이콘
요즘 사탄들 기강이...
NSpire CX II
22/10/21 20:5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어떻게 사람이 같은 사람한테 이럴 수가 있나요 진짜..
NSpire CX II
22/10/21 21:02
수정 아이콘
사람이 죽었잖아요 당신들이랑 똑같이 숨쉬고 심장이 뛰는 사람이..
퍼블레인
22/10/21 21:31
수정 아이콘
사람처럼 생각안한다는 반증이죠
EurobeatMIX
22/10/21 22:47
수정 아이콘
인간세상에서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다시마두장
22/10/21 21:00
수정 아이콘
SCP 그 자체... 진짜 하는 짓이 괴담 수준이네요;
Grateful Days~
22/10/22 06:20
수정 아이콘
등재되는건 시간문제인듯.
스파이도그
22/10/21 21:01
수정 아이콘
이게 인간...?
똥진국
22/10/21 21:04
수정 아이콘
저야 빵 안먹으니까 자연스럽게 불매하고 있습니다만 이건 불매로 해결될 일이 아니죠
관련자들 법적 처벌하고 세무조사해서 조지고 해야 합니다
마음은 관련자들 잡아서 저 기계에 넣고 갈아버리고 싶습니다
강문계
22/10/21 21:30
수정 아이콘
남양사태에서 보이듯 저들이 정말 두려워하는건 일상화된 불매 그 자체일겁니다
그리고 빵만 있는게 아니긴 합니다
이탈리안 떡 아이스크림 도넛 햄버거 등등이 있죠
똥진국
22/10/21 21:43
수정 아이콘
꽤 다양하군요
여기서 햄버거는 빵 공급할테니 햄버거 피해야겠고..
아이스크림은 치아 안좋아지면서 사실상 끝났고..
도넛은 싫어해서 안먹고..
떡은 어느 브랜드인가요?
이탈리안 음식인가요? 피자는 이제 늙어서 더 이상 안되서 포기했고.. 파스타는 거의 안먹고..
바카스
22/10/21 22:12
수정 아이콘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 파스쿠찌, 빚은, 섁섁, 삼립, 샤니가 대표적인 쟤네들 브랜드라 보시면 됩니다. 나머진 그리 익숙한건 없어요.

요즘 인터넷에 spc 관련 기업 한 방에 정리된 짤도 많이 돌아서 검색하면 바로 나올겁니다.
똥진국
22/10/21 22:18
수정 아이콘
삼립 호빵 말고는 자연스럽게 불매한거라서..
더 있는거 검색해보니 저런 것들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호빵 안녕...
잘 알려진 것들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늙어서 더 이상 몸에서 안받아서 자연스럽게 불매하게 된게 대부분이네요...
불매를 떠나서 저 기업이 제대로 혼나기를 바랍니다
물론 현실은 헬피엔딩이 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혼나기를 바랍니다
멀면 벙커링
22/10/21 23:34
수정 아이콘
파바, 베라, 던킨등은 원래 거의 안 가던 곳이고 섁섁버거는 얼마전에 한번 먹어 보고는 '이 돈주고 여기서 사먹을 바엔 버거킹 가서 푸짐하게 먹고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더더욱 갈 이유가 사라졌네요. 마트가서 삼립, 샤니 빵만 안 사도록 주의하면 될 거 같네요. 저는
22/10/21 21:04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나무위키 실검에 spc가 뜨길래 scp재단 얘기인 줄 알았는데... 뭐 같은 괴담이긴 하네요.
아리아
22/10/21 21:05
수정 아이콘
이래도 포켓몬빵은 잘 팔리려나....
비상하는로그
22/10/21 21:05
수정 아이콘
세상에..파파괴 네요
포카리
22/10/21 21:06
수정 아이콘
사람인가?
Chasingthegoals
22/10/21 21:08
수정 아이콘
전요환 목사님, 사탄 들린 사람들이 저기에 있네요. 구약예배 하러 가셔야겠습니다.
22/10/21 21:09
수정 아이콘
군복무할때 중대 내에서 총기자살사건 났던 경험 생각해보면 뭐 대충 어떤 사고회로로 굴러가는지 짐작 가기도 하고 뭐 그렇군요.
22/10/21 21:09
수정 아이콘
사탄 : 이야 이건....(절레절레)
Casemiro
22/10/21 21:10
수정 아이콘
세상에......
22/10/21 21:10
수정 아이콘
spc는 파리베게트 파리크라상 던킨 삼립 베스킨라빈스등 다 섞였는데....
spc불매하면 뚜레주르말고 선택이 있나요?? spc는 예전에 변호사 한테 여행권 사기치다가 걸려서 소송에서 져서 회사 에어컨 몰 수 되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 했네요.
우울한구름
22/10/21 21:36
수정 아이콘
요새는 동네 빵집도 많긴 해요
스파이도그
22/10/21 22:00
수정 아이콘
프랜드유?
피우피우
22/10/21 22:15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파리바게트 빵을 안 먹은지 너무 오래 돼서..
동네 빵집 (인데 좀 유명함) 가거나 킹심당 가거나 그러고 있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10/21 22:25
수정 아이콘
요새는 그나마 아예 박리다매로 나가는 저렴한 빵집과 고급화 전략을 선택한 빵집 찾기가 예전보다 수월합니다
타마노코시
22/10/21 22:36
수정 아이콘
성심당~?
22/10/21 23:44
수정 아이콘
전 수도권에선 파리바게뜨 가는거 이해가 안가요
시골이면 갈수도 있지만 수도권은 도처에 널린게 괜찮은 빵집들이라..
어둠의그림자
22/10/22 14:15
수정 아이콘
집밖에 잘 안나가는사람 입장에선 지역 중심지 아닌이상 목좋은곳은 다 파리바게트밖에 없어요
안창살
22/10/21 21:14
수정 아이콘
나쁜짓 할 수 있죠. 그런데 이건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22/10/21 21:14
수정 아이콘
어우....역겹네요... 인간이 맞긴한건지
22/10/21 21:15
수정 아이콘
Scp였던 것
22/10/21 21:17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이거지만 대국민 사과랍시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제대로 들리지도 않게 사과하는거 보는데 진짜 열받더라구요. 편의점 햄버거나 샌드위치도 거의 다 SPC에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어서 불매도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어쨌든 하는데까진 해야 겠다 싶습니다.
메가톤맨
22/10/21 21:17
수정 아이콘
다른데 빵만드는데 알아봐야 할듯한데...회사들...
조던헨더슨
22/10/21 21:23
수정 아이콘
남양보다 훨씬 충격적이네요
신성로마제국
22/10/21 21:27
수정 아이콘
사탄 들렸네...
구라쳐서미안
22/10/21 21:30
수정 아이콘
D.p 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죠.
22/10/21 21:3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사람이 아님...;;;
작업자를 사람을 커녕 기계부품 보다도 못하게 본거죠
진짜 데스노트 마렵네...
모카파이
22/10/21 21:31
수정 아이콘
노가다도 사고나면 그날은 쫑인데 사람맞나요?
키르히아이스
22/10/21 21:42
수정 아이콘
그 빵을 누군가 먹었겠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맛있게...
건설안전기사
22/10/21 21:58
수정 아이콘
당일은 좀 그렇잖아
cruithne
22/10/21 22:00
수정 아이콘
와 씨 진짜 쌍욕이
22/10/21 22:03
수정 아이콘
모든걸 다 거르는게 쉽지않은 회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알수있는 모든 spc제품은 절대 소비하지않아야 겠어요
곧미남
22/10/21 22:09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토나오네요
정예인
22/10/21 22:1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너무하네요
예의를 지켜달라는걸 말도안되는 소리였네요
최소상식도 없는 회사에게 내가 뭘 기대하고 생각한건지
메가트롤
22/10/21 22:17
수정 아이콘
남양!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22/10/21 22:19
수정 아이콘
개인의 불매를 하찮게 보고 선택적 불매니 부품드립이니 조롱하는사람들도 많지만 일부 완제품 불매 + 특정기업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이 생기는거 자체가 그 기업한테는 장기적으로 안좋은거고 왜 비싼돈 들여가며 광고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기도 한데 얘들은 아마 타격을 받긴 할거라 생각합니다.
피우피우
22/10/21 22:20
수정 아이콘
SPC 계열 식품들 원래 잘 안 가고 안 사먹었지만 던킨이랑 배라는 꽤 자주 갔는데 이제 안 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던킨이야 도넛, 커피 둘 다 쉽게 대체 되는데 아이스크림이 좀 문제긴 하네요. 옛날에 콜드스톤 종종 갔는데 망해서 진짜 대체재가 하겐다즈 뿐임..
조던헨더슨
22/10/22 00:28
수정 아이콘
삶이 괴로워질 정도로 불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던킨만 안 가셔도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번아웃증후군
22/10/21 22:38
수정 아이콘
너무 역겹고 슬프네요
김티모
22/10/21 22:44
수정 아이콘
집 근처 빠바 점장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고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한테도 꼭꼭 존대말 쓰시는 분이라 마음이 아픈데...
그래도 더는 못 먹을거 같습니다. 어지간하면 열번먹을거 다섯번으로 줄여도 불매다 하겠는데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드네요.
뒹굴뒹굴
22/10/21 23:04
수정 아이콘
야 이게 사람이할 생각이냐
찾아보니 대부분 건강 생각하면 다 안먹는게 나은 것들이라 안먹어도 될것 같네요.
건강도 챙기고 좋네요.
살려야한다
22/10/21 23:18
수정 아이콘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시무룩
22/10/21 23:22
수정 아이콘
빵이나 디저트류를 잘 안먹어서 제 입장에서는 파리바게트 베스킨 이런건 불매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이긴 한데
spc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많은 브랜드가 있어서 뭔지도 모르고 사먹을 수 있다는거죠
얼마 전까지는 딱히 불매에 대해서 생각이 없었는데 이 사건 터지고 하는짓 보니 남양이랑 같이 적극적으로 불매를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제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안군-
22/10/21 23:40
수정 아이콘
사탄: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밥돌군
22/10/21 23:57
수정 아이콘
책임자들 다 저 기계앞에 줄세워서 차근차근 밀어넣다보면 어느순간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돈으로 배상 말구요.
22/10/21 23:59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머라 해야할지.. 자본주의 지옥편이군요..
성야무인
22/10/22 00:28
수정 아이콘
역겨운 것도 그렇지만 저 사고난 기계에서 나온 재료를 폐기하지 않고

빵으로 만들어서 유통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말 그렇다면 악마가 손절할 정도일겁니다.
키비쳐
22/10/22 00:34
수정 아이콘
가맹점주분들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적어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는(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SPC계열 매장은 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숨진 공장 직원과 가맹점주분들과 마찬가지로 붉은 피가 흐르는 인간입니다.

저는 저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2/10/22 00:58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은 불매를 해야지! 이런 게 아니라 그냥 spc랑 연관된 브랜드를 보면 불쾌함이 밀려와요......
고거슨
22/10/22 05:46
수정 아이콘
안 먹는게 아니라 못 먹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5336 [기타] 멀티테스킹으로 즐기는 게임 [6] 닉넴길이제한8자8879 22/10/23 8879
465325 [기타] 이자를 더 준다는데 해지하고 싶음 [21] 꿀깅이13113 22/10/23 13113
465324 [기타] 2024년부터 운항한다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유람선... [32] 우주전쟁11882 22/10/23 11882
465313 [기타] 중국 공산당 당 대회 폐막식 중 퇴장하는 후진타오 전 주석 [30] 우주전쟁14217 22/10/23 14217
465302 [기타] 파운드리와 달리 메모리에선 압도적인 삼성전자 [46] Heretic18555 22/10/22 18555
465301 [기타] 고깃집 진상 논란 [74] 톰슨가젤연탄구이16704 22/10/22 16704
465294 [기타] 합의금 210만원짜리 사고 [30] 꿀깅이17815 22/10/22 17815
465292 [기타] 성추문으로 재판중이었던 케빈 스페이시 근황. [23] 캬라14030 22/10/22 14030
465290 [기타] 전세계에서 논란이라는 테니스공 색 [41] 꿀깅이15222 22/10/22 15222
465289 [기타] 헬창이 교복을 입으면 [16] 묻고 더블로 가!13941 22/10/22 13941
465283 [기타] 술 먹고 사고쳐버린 와이프 [70] 꿀깅이22681 22/10/22 22681
465273 [기타] 수유역 공무원 폭행 여성 근황 [28] 이호철16159 22/10/22 16159
465270 [기타] 악플러의 원인은 본인 성격일까? 주변 영향일까? [18] VictoryFood8129 22/10/22 8129
465267 [기타] 나의 몸무게로 알아보는 복싱체급... [31] 우주전쟁12116 22/10/22 12116
465266 [기타] 올해 미국 ETP 수익률 순위 [11] 낚시꾼10521 22/10/22 10521
465252 [기타] 사천 에어쇼 사진들 (사진많음 주의) [4] 아롱이다롱이6687 22/10/22 6687
465249 [기타] CU x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2] 고쿠9144 22/10/22 9144
465248 [기타] SPC 노동자 장례식장에 지원한 장례용품은? [21] 3si3kki13808 22/10/22 13808
465241 [기타] 유일(?)하게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는 미국대학교 [33] 우주전쟁11855 22/10/21 11855
465240 [기타] 첫 소개팅에서 얼마정도까지 쓰시나요? [39] 퍼블레인11139 22/10/21 11139
465237 [기타] 잇섭이 다룬 망사용료 분쟁 [17] 똥진국14258 22/10/21 14258
465236 [기타] 페드워치(FedWatch) 근황 [12] 아케이드10534 22/10/21 10534
465234 [기타] 리누스 토발즈 "요즘 개발자들 고등학생 같이 군다" [8] AGRS9496 22/10/21 94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