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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22:07
사실 저렇다고 좋은 수준의 외모면, 뭘 해도 좋을듯
톰브라운 입고 일수가방 끼고 스냅백 쓴, 문신 돼지남이 담배피우고 있으면 돼지흡연충 극혐이라고 할듯
22/10/26 01:14
음... 주변 여자들 가장 극혐하는 게 문신과 담배인데...
얼굴이 차은우, 원빈이면 그딴 것도 다 멋있겠지만 그건 문신과 담배가 멋있는 게 아니라 얼굴이 멋있는 거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뭐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죠.
22/10/26 07:22
최근에 한 유튜버가 터키 여행하는 영상을 봤는데 그 유튜버가 평범하게 생겼는데 터키 사람들은 작고 찢어지게 수술하는 사람 많다. (놀리는 그런 영상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그 유튜버가 그런 눈이 어떤 눈이냐? 연예인 중에 누구냐 했더니..서강준 이종석 송강 다 나옴.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22/10/26 12:09
그냥 잘생긴 배우가 뭘 하든 섹시한거죠. 뭘 굳이 타투니 담배니 하면서 빙빙 돌리는지.
과 동기가 그렇게 담배 냄새 싫다고 난리였고 오래 만난 전 남친과도 담배가 빌미가 되어 헤어졌다고 그러더니만 결국 꽤 생긴 완전 꼴초 펀드매니저와 결혼하는거 보면 허허허 그간 경험에 근거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잘 생겼거나, 돈이 많아 내게 윤택한 미래를 제공할 수 있겠거나, 내가 잘하고 싶은 무언가를 매우 잘해서 동경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몸이 좋아 물리적으로 끌리거나 또는 말 빨이 좋아 함께 있을 때 재미있으면 섹시하다고 얘기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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