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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17:27
주작여부는 모르겠는데 저 시험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 글 읽어보면
시험이 시작되기도 전이었고, 그냥 책상 던진 정도로 안끝나고 조교를 때리기까지 했다는거 같더군요 인생 조진듯
22/10/26 17:34
저런 잘못을 한 사람들은 꼭
최대한 죄송한듯이 사과를 하더라도 자기 잘못을 조금이라도 줄이려하는 특징이 있죠. 이제 댓글로 누가 너 이러이러한 잘못을 더하지 않았으냐 하면 다시 급발진해서 내가 언제 그랬냐고 그런적 없다고 할껍니다
22/10/27 00:04
빵점이면 망한거 아닌가요? 어짜피 누적으로 평가될텐데.
저는 일정 점수 이하면 유급되는 곳이긴 했는데, 일반대가 아니었어서... 다른 곳은 점수 한두번 망해도 취업하거나 평가 받을 때 영향 없나요?
22/10/27 00:44
4년제 기준 몇십개의 강의를 들을텐데 하나 망한다고 평균 학점이 미친 듯 떨어지진 않죠.
저 강의가 필수전공이냐 선택 또는 교양이냐도 따져야할 것이고 설렁 중요한 전공 과목이었어도 재수강, 재이수하는 방법도 있고요.
22/10/27 01:42
점수는 리셋되죠 재수강인데; 한과목 더 듣는다고 선로에서 이탈하는 정도는 아니구요.. 당장 저 학기 평점은 떨어지더라도 대세에 큰 지장은 없을텐데요. 그냥 시험 하나 망했으면 선로에서 이탈하는게 아니라 잠깐 길 막히는 정돈데 저건 길 막힌다고 차 놔두고 논밭으로 걸어가는거죠.
22/10/26 17:40
참빛관으로 검색해보니 광운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북대학교 세 군데가 나오는데,
전북대 참빛관은 기숙사인 것 같으니 광운대 혹은 한기대에서 벌어진 일인 모양이군요.
22/10/26 17:44
진짜 본인이 어떻게든 참회와 반성의 아이콘으로 살거 아닌이상
그 과에서 전공으로 좋은 결과 기대하려면 공부 각 빡시게 잡고 해야 할텐데... 심지어 조교면 왠만한 경우 해당 전공의 과선배... 것도 대학원생급이지 않나... 싶군요 뭐 교양이나 자선계열이면 그나마 또 어떻게 철판깔고 살아도 될거 같긴 한데.... 학교생활만 그런거고, 법적인건 따로 고생좀 하겠네요.
22/10/26 18:59
(수정됨) KAIST(카이스트)는 '한국과학기술원'이라고도 불리고, 이를 줄이면 보통 (과기대가 아니라) '과기원'이라고 줄입니다.
'과기대' 검색하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 등, '과학기술대학교'라는 이름이 붙은 대학교들이 검색결과로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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