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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4 09:05:32
Name 우주전쟁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늘고 있다는 질병...
2형 당뇨와 당뇨병 전 단계...
원인은 늘 그렇 듯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우리 피지알러들은 다 건강하시니까 해당 없으리라 믿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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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한다
22/11/14 09:10
수정 아이콘
하하하 나는 젊지 않아서 걱정이 없읍니다
이혜리
22/11/14 09:16
수정 아이콘
천잰데??
대신 늙은당뇨를 받아랏.
안수 파티
22/11/14 09:11
수정 아이콘
밖에서 먹는 한식이 점점 달고 짜고 맵고 해지는 것과 관련이 없을까요?
평온한 냐옹이
22/11/14 09:56
수정 아이콘
집에서 만드는것보단 아무래도 설탕이 들어갈수있죠. 그리고 양이 좀 많아도 맛있고 남기기 아깝다고 다먹게 되는점도 있고요. 추가적으로 맵고 짠 음식들은 식후 달달한 디저트나 커피가 땡김으로 그이후 추가 혈당상승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있습니다.
ANTETOKOUNMPO
22/11/14 10:02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를 영향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먹는 식사가 직접원인이 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디저트류나 음료의 당분에 비한다면 별거 아니죠.
Life's Too Short
22/11/14 10: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딱봐도 짜고 매워보이는 식당들 피하고 산지 오래됐습니다 된장찌개가 김치찌개만큼 시뻘건곳들이 수두룩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2/11/14 09:11
수정 아이콘
어제도 논문 몇 개 보는데 온통 고탄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내용 뿐….근데 그걸 빼빼로 먹으면서 읽다보니 자괴감 들더군요 크_크
22/11/14 09:22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당뇨와서, 저도 작년부터 체중관리 시작했습니다.....

나름 탄수화물도 적게 먹고, 커피도 아메리카노나 카누만 먹는데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ㅠ
특이점이 온다
22/11/14 09:46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도 물론 중요하지만
액상과당이 더 중요하다죠.

그래서 탄산과 소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수라고 합니다.
EurobeatMIX
22/11/14 10:19
수정 아이콘
커피도 먹다보면 좋을게 없어서
아니 이거 어쩌라는거야 물만먹으라는건가
이런생각 들더라구요...
22/11/14 09:26
수정 아이콘
늙은 당뇨를 받아랏!@
인생을살아주세요
22/11/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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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여행가서 맛집 간식 맛집 간식 열심히 먹고 온 참이라 엄청 뜨끔하네요... 오늘부터 관리해야지 후ㅠ
인생은에너지
22/11/14 09:2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난데..
Lainworks
22/11/14 09:40
수정 아이콘
한번 밥 양을 확 줄이고 전체적으로 탄수화물을 확 줄여서 한달정도 버텨보니까
그 다음엔 탄수화물을 먹으면 입내서 단내? 곡기? 같은게 느껴지는데 이게 뭔가 불쾌하더라고요
덕분에 쭉 단거랑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었고 먹는 양에 비해서는 체중이 그나마 선방 중입니다 크크
22/11/14 09:51
수정 아이콘
콜라를 입에 달고 사는데 건강검진 혈액검사에서 별 이상 없으면 괜찮은 건지.. ㅠ 일단 비만은 아닙니다만
LCK 시청만 10년
22/11/14 10:10
수정 아이콘
제로같은걸로 바꿔서 드시는 습관 들이시는게...
액상과당이 제일 위험합니다
HA클러스터
22/11/14 12:12
수정 아이콘
정상치라도 당화혈색소가 꾸준히 상승중인지 체크하는게 중요합니다.
한국인들은 서양쪽에 비해 췌장능력이 떨어져서 한국인 대상으로 지금 기준을 더 낮춰야 한다는 의견도 많고요.
무한도전의삶
22/11/14 10:07
수정 아이콘
마라탕 떡볶이가 지분이 있을 듯
제가LA에있을때
22/11/14 10:16
수정 아이콘
제로콜라….
기계새
22/11/14 10:16
수정 아이콘
깜짝이야 내 배인줄
오렌지망고
22/11/14 10:59
수정 아이콘
그럼 설탕이 당뇨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설탕을 많이 먹어서 비만이 되고 비만이 당뇨를 유발한다는 건가요? 그러면 설탕을 많이 먹어도 체중유지만 잘 되면 괜찮은건지...
리버차일드
22/11/14 11:06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제가 30대 초반에 다니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무지막지하게 받아서 밥은 안 먹고 M&M 노란통을 하루 3통씩 먹으면서 살았는데 그 때 살은 빠졌는데 당뇨를 얻었습니다. 물론 저는 가족력이 친가 외가 다 있어서 유전자빨(?)이 있었습니다.
무냐고
22/11/14 11:12
수정 아이콘
설탕을 많이 먹어서 당뇨가 되고
설탕을 많이 먹어서 비만이 되는거죠.
페스티
22/11/14 12:00
수정 아이콘
난가?
카페알파
22/11/14 12:42
수정 아이콘
?
근데, 저 4년 사이에 국민 식생활 습관이 급격하게 바뀌었나요?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었다거나, 혹은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등의 섭취가 늘었다거나? 체감상으로 주위를 볼 때 크게 바뀐 것 같지는 않은데...... 단순히 식생활보다는 다른 데서도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설마, 건강에 신경을 더 쓰게 되서 검사받는 20대 인구가 늘어서 그렇게 된 건 아니겠...... (사실 뭐, 이 쪽도 4년 전에 비해 달라졌는지 모르겠고요.)
이민들레
22/11/14 13:07
수정 아이콘
1인당 탄수화물 섭취량이나 설탕 섭취량은 계속 줄고 있는데 비만 당뇨 성인병 환자들은 점점 늘어나는걸 보면 혹시 몇십년뒤엔 설탕의 누명이라는 다큐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한방에발할라
22/11/14 13:36
수정 아이콘
커피는 무조건 블랙으로, 음료수는 무조건 제로로. 이렇게만 해도 혈당 수치는 언제나 평균보다도 살짝 낮은 정도를 유지하더군요
프로 약쟁이
22/11/14 13:43
수정 아이콘
집안에 암은 없는데, 30~40대에 당뇨가 온 당뇨 환자는 많습니다.
제 주변 한정 경험으로는, 과도하게 걱정할 질병은 아닌 거 같습니다.
요즘 약이 좋아져서 각 잡고 관리하지 않고 일반식 먹어도 혈당 잘 잡아주고
30~40대에 당뇨 왔는데, 60대 되어도 합병증이나 별 문제 없이 다 잘 살고 있습니다.
당근케익
22/11/14 14:05
수정 아이콘
간헐적단식 하는 이유
22/11/14 16:17
수정 아이콘
zero 앱 좋아요...
키모이맨
22/11/14 14:50
수정 아이콘
응 실컷 먹고 당뇨 걸리면 그만이야~라고 하기엔 좀 쫄리는군요...
22/11/14 15:19
수정 아이콘
젊어서 배 나오는 건 정말 몸에 대한 죄악이죠..
정전테란
22/11/14 16:19
수정 아이콘
통풍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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