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07 12:33:58
Name Leeka
File #1 6hOk0B471CGQCGE6yMKako.jpg (125.7 KB), Download : 47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아래 3년사귄 여친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



본문만 퍼오고 핵심 댓글이 없길래..

저 글 자체는 이미 남자가 잘못했네로 통일되고 끝난 글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7 12:42
수정 아이콘
형편이 어려워서도 아니고 "더 바랄까봐"라니.. 얕은 마음을 3년 간 잘도 숨겼네요.
22/12/07 12:43
수정 아이콘
양심이..
유니언스
22/12/07 12:43
수정 아이콘
이게 주작이 아니라 실제라는 전제하에
생일에라도 돈을 써달라는 내용에 모든 어그로가 몰려서 그렇지
저 말이 나올정도면 평소에도 돈 안쓰려고 했을 가능성이...
카즈하
22/12/07 12:44
수정 아이콘
블춘문예겠죠?
매즈미켈슨
22/12/07 12:47
수정 아이콘
워후
도라지
22/12/07 12:47
수정 아이콘
더 바랄까봐 라는 걱정은 진짜 큰거 해주고 난 뒤에 해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
응 아니야
22/12/07 12:52
수정 아이콘
저 글만봐도 남자 잘못임
22/12/07 12: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두 사람의 경제상황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예전 연애할때 멀쩡히 잘 만났는데
결혼이야기 나와서 경제상황 까봤더니
수입 200+@ 인 상황에서 빚은 7000있고(집,학자금 대출 이런거 아님. 자동차대출 천만원 남음, 신용대출, 이자 15프로 18프로)
이미 돌려막기 중이고 그냥 월급들어오면 거의 원리금으로 다나감. 이런 수준이었어요

그런데도 저한테 선물은 잘주고
명품가방도 사고 그랬습니다(프라다 입생 같은)
결국 이거 정리 안되서 헤어졌고요(돈이 아니라 관념문제. 지금 있는건 내가 막아줄수 있다. 앞으로 바뀔수 있는가?)
22/12/07 12:58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알뜰한 편이고, 쓸때 없이 큰 돈 쓰는거 싫어해서요. 뭐 하나 질러도 굉장히 고민 많이 하고 가성비 따지는 스타일이구요
22/12/07 13:13
수정 아이콘
뭐 경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가 안 나왔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경제상황이 아니라면 이해해 주기가 어렵겠죠.
22/12/07 13:35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저는 그냥 몽블랑 에어팟 받고 10만원해줬다

가지고[만] 까이는건 이상하다고 봐요
추가정황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뭐 신상나온것도 아니고 주작글일수도 있으니 그냥 즐기는 거고 엄근진할 필요는 없구요 크크
Answerer
22/12/07 13:38
수정 아이콘
글 자체가 상대여자 까줘로 쓴거라 지 유리한걸 숨길리 없으니 추가정황은 없을확률이 높죠.
랜슬롯
22/12/07 13:16
수정 아이콘
몽블랑지갑에 에어팟을 선물로 준거면 진짜 돈이 넘쳐나는게 아닌이상 정말 여친도 정말 최대한 잘해준거같고, 아무리 금전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도 이건 정성을 아예 못맞춰준게 아닌가 싶네요. 애시당초 금액적으로 그렇게까지 힘든상황이면 여친이 저런 고가 지갑이나 이어폰 선물을 일단 안해줬을거같고... (다른쪽으로 해줬겠지)
폰독수리
22/12/07 13:56
수정 아이콘
양아치네요 그 전까진 다 억지로 이해한다 쳐도 나한테 더 바랄까봐가 뭡니까
별빛다넬
22/12/07 15:02
수정 아이콘
3번이... 그지 근성이네요
제육볶음
22/12/07 17:42
수정 아이콘
돈 안쓰는건 이해하는데 1, 2, 3 전부 인해 안갑니다

남이 쓰는 돈도 내 돈처럼 아까워해야 저 말이 성립이 되는데,

여친이 주는 선물은 넙죽 받고 그 만큼 안나오면 연애를 지속할 이유가 없죠.

처음 한 번은 남자의 성격을 몰라서 30~50정도의 선물까진 가능하다 해도,
남자가 본인의 가치관을 피력해서 그 이후로는 고가의 선물을 못하게 했어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900 [서브컬쳐] AI가 사람을 이길수 없는 부분 [22] Lord Be Goja11911 22/12/08 11911
468899 [게임] 충격적인 3D게임 최신 기술 [18] 묻고 더블로 가!11692 22/12/08 11692
468898 [유머] 망사용료 근황 [17] 리니어14004 22/12/08 14004
468897 [기타] 클래시컬한 rgb키보드 [22] Lord Be Goja11146 22/12/08 11146
468896 [LOL] 쵸비 밥반찬.jpg [2] insane8615 22/12/08 8615
468895 [기타]  일본녀들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거 10선 [60] Aqours13444 22/12/08 13444
468894 [스포츠] 20년전 벤투와 날강두.JPG [13] 실제상황입니다10852 22/12/08 10852
468892 [LOL] 원피스 오프닝곡, 코요테-우리의꿈 근황 [13] Avicii7757 22/12/08 7757
468891 [게임] 엘든 링 신규 업데이트 [13] 김티모9834 22/12/08 9834
468890 [동물&귀욤] 쇠붙이에 꿰뚫리는 고통 따위는 참을 수 있었다...!" [19] insane11686 22/12/08 11686
468889 [동물&귀욤] SSR급 초레어 고양이.MP4 [17] insane10726 22/12/08 10726
468887 [동물&귀욤] 아랍 대부호.gif [10] Myoi Mina 13154 22/12/08 13154
468886 [연예인] (살짝후방) 10년전에 유행했던 컨텐츠 .JPG [22] insane12566 22/12/08 12566
468885 [유머] 해외 팬들이 놀란다는 김민재 데뷔 팀 이름 [18] Myoi Mina 11422 22/12/08 11422
468884 [기타] 주짓수에서 금지시켜야하는 기술 [7] 물맛이좋아요11020 22/12/08 11020
468883 [스포츠] 긴급속보 브라질 부전패 실격! [49] 흰긴수염돌고래13700 22/12/08 13700
468882 [연예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배우들 의외의 학력 [17] 아롱이다롱이10446 22/12/08 10446
468881 [음식] 들이는 노력 대비 아웃풋이 좋은 라자냐 [33] 카미트리아13516 22/12/08 13516
468880 [음식] 두부두부 마파두부 [31] 흰긴수염돌고래9760 22/12/08 9760
468879 [기타] 유튜브 쇼츠 최초...이부진 메이크업...gif [9] insane12473 22/12/08 12473
468878 [기타] 일본의 실제 닌자.gif [33] 꽑꽑꽑13698 22/12/08 13698
468877 [유머] ???: 너 내가 누군줄 알아?? [10] 길갈13256 22/12/08 13256
468876 [연예인] 젓가락질 고친 여자아이돌.mp4 [47] insane15034 22/12/08 150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