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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4 09:19:35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현재 대한민국 상황.gif (수정됨)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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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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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
시린비
23/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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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못들어오게 해주려면 더춥나
23/01/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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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 조기 구워드시고
고등어 안구워드셔서 그런듯
DogSound-_-*
23/0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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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미세먼지 아닌뎅 헿
23/01/24 09:40
수정 아이콘
체감온도 영하 27도는 선 넘긴 했는데
카마도 탄지로
23/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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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ㅠㅠ
보리야밥먹자
23/01/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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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강추위를 드립니다
23/0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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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먼지는 매년 저렇게 날라가는데 언제쯤 고갈 된다 이런 소리가 없네요
고등어자반
23/01/24 09:48
수정 아이콘
인도: 어우, 히말라야 산맥. 든든하고...
타마노코시
23/0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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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인도는 히말라야에 막혀서 높아진다는..크크
HA클러스터
23/0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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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은 한국 스스로의 탓이라고 하던 주장은 과연...
23/0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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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이가 크크크 본인들도 안 믿었을 듯..
타마노코시
23/01/24 10:11
수정 아이콘
실제 절반 수준은 맞는 걸로..
개구리농노
23/01/24 10:3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본 자료라 정확하진 않은데 한중일 공동연구했다며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보면 1년전체를 보면 절반은 국내요인, 절반은 해외요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의외로 몽골사막발도 조금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타마노코시
23/01/24 11:35
수정 아이콘
일본기여 2프로에 몽골발은 주로 몽골사막으로부터 오는 황사기여입니다.
개구리농노
23/01/24 12:1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직접 참여하셨다니 괜히 반갑네요.
근데 논문내용 다른분들께 말씀드려도 거의 안믿으시더라구요ㅜㅜ 심지어 국책연구기관이었는데도요.
cruithne
23/0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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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맞아요
Sousky Seagal
23/01/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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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맞는걸로...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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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마사지해서 내놓은 결과물이겠죠
타마노코시
23/01/24 11:13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24 11:18
수정 아이콘
중국발 없는 날엔 20 밑으로도 유지되는날 많고요. 중국이 심했던 시절엔 겨울/봄철에 200 넘는거 우스웠는데요. 윗 댓글도 [1년 전체]를 보면 절반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감이 안오시나요? 우리가 1년 내내 중국발 미세먼지에 시달리지도 않고, 1년 내내 국내요인만 있을 때 미세먼지 수치를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타마노코시
23/01/24 11:26
수정 아이콘
당시 캠페인 연구참여자입니다.
1. 중국의 영향이 많다고 하는날은 주로 바람이 약하고 정체되는 날로 중국발이 증가하는만큼 국내발 절대영향수치도 증가합니다
2. 평상시 국내기여율은 40~60%, 극단사례의 중국발은 중국영향이 80% 내외입니다. 이 수치는 관측으로 사례분석 증명도 하고 한중일 독립적인 다중 모델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입니다. 중간에 중국이 인정안한다 해서 싸운 중간단계는 있지만 해당모델 결과를 근거로 당시 한중일 연구프로젝트의 결론으로 해당 수치가 제시되었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24 11:40
수정 아이콘
평상시 미세먼지 농도와 극단사례의 미세먼지 농도도 말씀해주셔야 설득력이 있겠죠. 1년 중 빈도도 필요하겠고요.
말씀만으로도 충분한게 극단사례의 중국발은 80%나 된다고 하신 점에서 중국이 극단사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게 입증된 거 아닙니까?
우리가 창문을 닫고 조심해야 하는 날들은 이런 날 아닌가요? 거기에 대고 1년 전체 국내요인은 절반이다라고 말하는게 무슨 의미를 갖나요?
타마노코시
23/01/24 11:41
수정 아이콘
참고로 해당 결론은 논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지만 장단기 피폭효과를 다 고려해야하는 거라 내린 결론입니다.
23/01/24 15:19
수정 아이콘
옛날 국내 50%는 결론이 이상해서 찾아봤었는데,연구가 아니라 그냥 말장난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추가로 후속 연구가 있던건가요?
예전에 봤다는건 데이터가 쓰레기(민간 데이터에 센서가 정상인지도 불분명, 지표쪽 데이터만) 였고
그냥 경로중 하나라도 낮은값이 찍히면 자체 발생이라고 주장 하는 수준 이였습니다.
Ex) 인천이 높고 서서울 데이터중 하나가 낮고 동서울쪽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이건 동서울 자체 발생이야 하는 수준...

중국이 굳이 정밀 데이터를 측정해서(고고도 포함) 주지 않을테니 후속연구가 어려울꺼라고 생각했거든요.
타마노코시
23/01/24 15:35
수정 아이콘
해당연구는 관측원시자료로 분석한 것이 아니라 단기간으로는 국제공동관측캠페인의 특별관측자료와 여러 배출량 자료를 종합해서 국제 연구그룹이 공통으로 만든 지역별 계절별 배출자료를 모델 입력자료로 해서 모델 농도 결과를 이용해서 분석한 것입니다.
캠페인은 격년으로 계속 작게 캠페인을 지속중이고 모델은 배출자료 업데이트를 지속중입니다.
타마노코시
23/01/24 11: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국내요인만 있는 경우의 대기 정체시기에 100ug/m3 까지 올라가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겪어서 감이 정확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실생활에서 이야기하는 감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24 11:35
수정 아이콘
종종 있다는 말씀이지 횟수로 중국발 영향이 큰 날과 비교하면 얼마나 될까요? 이런 표현이 마사지가 아닐까요?
타마노코시
23/01/24 11:38
수정 아이콘
과학적으로의 PM2.5의 영향은 장기피폭과 단기피폭 영향으로 나뉩니다.
단기피폭을 실생활에서 강하게 느낀다면 중국발이 엄청크다고 느낄테지만 실제로는 장기피폭영향도 고려해야하니 우리의 체감보다 비율이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중간농도로 나오는 경우 중국발 미세먼지라고 표현하지만 하루 이상지날 경우에는 국내요인이 점점 증가합니다.
해당 추정방법론은 논문에도 많이 나오지만 지역별 배출자료에 마킹해서 마킹별로 농도량을 모델에서 추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1/24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대한 선해해보자면 1년간 사람이 영향받는 총 인체 피폭량을 따져봤을때 국내요인이 절반이다라는 말씀이신거 같군요. 국내로 오는 먼지가 아니라 말이죠.

단기피폭의 여파가 우리 체감보다 훨씬 낮다는 말씀이라면 중국발 미세먼지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캠페인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세먼지 심한 날 유별나게 마스크 쓰고 창문 닫고 이러지도 말구요. 미세먼지 위험등급 기준부터 바꿔야겠어요. 미세먼지 농도는 높지만 단기일 뿐이니 위험등급이라도 실제 별 영향은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중국발 유입의 빈도가 많은 겨울/봄을 따져봤을때 중국발을 모두 단기피폭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건가요?
중국 유입이 없는 날엔 당연히 국내요인이 증가하겠죠. 너무나 당연한 말씀입니다.
타마노코시
23/01/24 12:23
수정 아이콘
이걸 다 나눠서 결론 내리기에는 간결한 메시지 전달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못나누는겁니다.
타마노코시
23/01/24 11:39
수정 아이콘
해당 내용을 다 고려해서 결론을 가장 최적으로 쉽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내는 것이 논문의 결론인데 이것을 마사지라고 할수는 없을 것 같네요
키르히아이스
23/01/24 11:17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총량은 절반이 맞긴하겠죠.
수치를 조작하진 않았을테니까요.
일반인들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총량 따위로
장난질을 치니까 욕 먹어야 하는거구요.
타마노코시
23/01/24 11:28
수정 아이콘
총량은,중국이 월등히 높죠. 저거 기준은 지표농도 기준이예요
키르히아이스
23/01/24 12:33
수정 아이콘
윗댓에 쓰신
[극단사례의 중국발은 중국영향이 80% 내외입니다]
부분을 지적하는겁니다.
사람들이 놀라고 화가났던건 수치가 400-500돌파하는 극심한 날이 늘어난것 때문인데
총량 따위로 말장난을 하는 기사들이 많았으니까요.
타마노코시
23/01/24 12:36
수정 아이콘
네. 사람들이 화가났다는 것 때문에 모든 걸 그 기준으로 맞출수는 없죠.
전문가들의 결론은 사람들의 감에 초점이 맞춘 수치로 제시할 수는 없는겁니다
키르히아이스
23/01/24 12:39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건 극심한 날의 절반이 우리탓이란식으로 읽히기 때문에 적절한 기사는 아니었던거죠.

논문이야 문장이 엄밀하니 그렇게 쓸수있을지 몰라도
그걸 다룬 기사들은 저질 선동질 이상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타마노코시
23/01/24 12:46
수정 아이콘
기사의 건에 대해서야 워낙 폐해가 많으니 그건 이 주제에서 좀 빠져야 할듯 해요.
그리고 어쨌든 국내요인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우리는 아무잘못없다]수준으로 영향이 없는 거는 아니라는 상황에서 국내배출저감 노력도 필요하다는 환기도 필요하다 봅니다.
키르히아이스
23/01/24 12:59
수정 아이콘
이 주제를 뭐였다고 생각하신건진 몰라도
'일반인들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총량 따위로
장난질을 치니까 욕 먹어야 하는거구요.'
라고 할땐 기사를 지칭한겁니다.

갑자기 저한테 덧글 다셨는데 그건 주제에서 빠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니 당황스럽군요.
타마노코시
23/01/24 13:02
수정 아이콘
맨 처음에 총량과 농도에 대한 이야기를 한거에 대한 답변이었죠.
저 그림에 대한 해석만을 말씀드렸던거네요.
공실이
23/01/24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짤방 자세히 보시면 우리나라 먼지는 우리나라 에서 생성되는게 절반정도 되보이긴 해요... 먼지 총량은 당연히 중국이 많지만 우리나라에 오는것만 따져보면요
켈로그김
23/01/24 14:14
수정 아이콘
un에서 다년간 추적조사한 결론도
미세먼지는 40%정도가 국내원인
초미세는 중국원인 비중이 80%까지도 관찰.. 이긴 했습니다.

pm10 기준으로는 국내원인도 무시못한다 정도(?)
내년엔아마독수리
23/01/24 09:59
수정 아이콘
시베리아 기단: 어 이번엔 나 아닌데?
구라쳐서미안
23/01/24 10:11
수정 아이콘
노스랜드의 얼음바람이 너희를 삼키리라.
23/01/24 10:2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오신분은 시베리아 형님의 형님이라던데요
단비아빠
23/01/24 10:53
수정 아이콘
중국은 그냥 1년 365일 항상 미세먼지인건가...
타마노코시
23/01/24 11:14
수정 아이콘
저건 미세먼지 배출자료가 아니란 것이 저 그림의 함정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3/01/24 11:52
수정 아이콘
아 미세먼지가 아닌가요? 그럼 수정하는 게 좋겠네요
타마노코시
23/01/24 12:24
수정 아이콘
아마 저게 일산화탄소인가 그랬을거예요.
라이엇
23/01/24 20:00
수정 아이콘
저게 중국본토에서 날아오는것도 있지만 북한과 맞다아있는 랴오닝성에서 날아오는것도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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