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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11:15
와 진짜 다 아는 친구들이구먼...
flashget도 참 처음 썼을때 신세경이었던 기억이.. 인터넷 스캔으로 된 웹툰많던 시절이라 이걸로 다 받았던 기억이...
23/01/26 11:15
보석글을 못찾겠네요..
MDIR은 정말 DOS 환경에서 저거 없었으면 우리나라 컴 보급에 엄청난 차질이 아니고.. 메모리 만져가며 하던 일본 야겜이...
23/01/26 11:31
보면 시대가 조금씩 다르네요
위에꺼 쓰시던 아재들은 윈도우 불편하다고 Mdir 쓰고, 인터넷 브라우저도 넷스케이프를 먼저 만나보셨을거고 인터넷 종량제 프로그램이 익숙하시겠죠. 아래꺼 쓰던 저 같은 뉴비들은 윈도우 98이 더 익숙합니다. 은근슬쩍 한 팀으로 묶으면 안 되죠. 어르신들은 구세대라고요 크크
23/01/26 11:36
이야 중간에 WebMa는 진짜 찐인데 저거.....
클릭투트윅을 만들었던 권용휘씨는 교수가 되셨고... 시대가 많이 흘렀죠 흐흐흐..
23/01/26 12:12
친구들이 컴퓨터 사면 항상 초대 받아서 config이랑 autoexec.bat 짜주고 이것저것 얻어먹었다고 지나가던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네요.
23/01/26 13:51
좋은 글이네요 크크 네이트온 2010년대까지 쓰였는데 옛날 프로그램 됐고 시간이 빠르네요. 90년대 말 프로그램들 등 엄청난 추억입니다.
23/01/26 13:59
안써본 프로그램이 손가락 몇개로 꼽을 정도로 적지만...
그와중에 플래시겟이 제일 반갑네요 크크크크 그 어릴땐 에이씨디씨랑 플래시겟이 내 컴퓨터에 전문성을 더해주는 것 같아서 참 설렜었는디...
23/01/26 14:07
(수정됨) 피씨쉘은 너무 무겁고 쓸데없는 기능이 많아서 잘 안 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피씨툴즈 4.2가 사랑 받았죠.
Mdir이 나오기 전까지 노턴커맨더와 피씨툴즈가 양대 산맥이었는데, 저는 피씨툴즈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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