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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8 00:57:43
Name 치타
출처 MBN
Subject [기타] 몸 녹이려 지구대 찾은 할머니, 경찰이 쫓아냈다…"끌어내고 문 잠가"


저게 무슨 민중의 지팡이라고..
분노가 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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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3/01/28 01:10
수정 아이콘
김주하 앵커 맞나요? 발음이 왜 저러지
한글날기념
23/01/28 01:13
수정 아이콘
응 감봉 응 견책 엔딩일 듯...
다시마두장
23/01/28 01:31
수정 아이콘
왜 저런걸까요... 노숙자라 생각했다 쳐도 대응이 과해보이는데요
호야만세
23/01/28 01:44
수정 아이콘
대체 왜저런거죠..이상하네
12년째도피중
23/01/28 02:1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저럴 리가 없는데... 매체가 매체다 보니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네요. 해명이 나오고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요.
23/01/28 02:21
수정 아이콘
상습 노숙자일 수도 있습니다
재간둥이
23/01/28 02:26
수정 아이콘
한 명이 두 명되고 두 명이 세 명될까 그랬을 것 같네요. 할머니 사례만 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경찰입장에선 저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사례를 늘리다보면 노숙인 보호쉼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초현실
23/01/28 02:27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왜 경찰서에서 몸을 녹이죠?
시간이 많이 남으면 모텔이나 찜질방을 가시지...
노래하는몽상가
23/01/28 02:41
수정 아이콘
70대 할머니한테 상식이라뇨... 돈이 없었을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어르신이 혼자 모텔에 가는 경우는 잘 없죠
Broker K
23/01/28 09:15
수정 아이콘
영상에 막차 시간을 놓쳐 갈곳도 돈도 없다고도 하는데
대충 보고 판단하는게 상식적으로 이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초현실
23/01/28 12: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자기 편의를 위해 가면 안되죠. 뭐 저도 까짓거 택시 탈돈 없으면 경찰차 부르고 이래도 되나요?
23/01/28 12:5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1vKNi6_3T_Y?t=35
네. 어제 기사입니다!
No.99 AaronJudge
23/01/29 00:56
수정 아이콘
아 막차를 놓치셨구나;;; 그러면 진짜 답이 안나오긴 했네요….
23/01/28 02:39
수정 아이콘
정황이나 대응이 좀 상식 밖인데요? 뭔가 뉴스에 나오지 않은 추가적인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노래하는몽상가
23/01/28 02:43
수정 아이콘
여기 있을곳 아니라고 나가시라고 할수는 있다치는데
할머니를 무슨 범죄자 끌어내듯이 끌고나가는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23/01/28 02:49
수정 아이콘
추가적인 이야기가 있겟죠 살다보니 정상인이 아닌사람이 너무 많단걸 느끼고 나이먹은 사람일수록 심하더라구요
저게 우리 생각대로 욕먹을일이라면 진짜 힘든 독거노인같은 어르신이여야할텐데
보통 힘든 노인분들은 밖에 나오질 않아요 박스주워서 몇천원벌고 이거 다 옛날얘기죠
영상보니 막차 놓치신분이라는데 진짜 이상하긴하네요;;
23/01/28 02:50
수정 아이콘
이해가 됩니다.. 서울시내에서 장사할때 저런사람 받아주면 한도 끝도 없어요
다음에 또오고 또오고 친구도 데려옵니다;;
흔솔략
23/01/28 02:52
수정 아이콘
좀 더 추가적인 정황이 있을거 같아서 말을 아껴야겠네요. 몸녹이려 경찰서 찾아온다는것도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기도 해서.
무한도전의삶
23/01/28 02:57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지하철 편의점에서 알바하다가 노숙자 1명에게 폐기 김밥 드렸더니 다음 폐기시간 귀신같이 알고 스무 명 가량 매장으로 쳐들어와서 내놔 내놓으라고 하는데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아마 그런 종류의 의도가 아니었을가 싶습니다.
항정살
23/01/28 03:32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사기업도 아니고 공무원이 이래도 되나요? 특히나 경찰이 말이죠. 밖에서 동사하라는 건가?
23/01/28 04:51
수정 아이콘
뭔가 있겠죠. 더 자세한 정황이 궁금하군요.
StayAway
23/01/28 04:53
수정 아이콘
일단 중립기어
위원장
23/01/28 04:59
수정 아이콘
경찰의 이유도 들어봐야죠
23/01/28 05:19
수정 아이콘
경찰 말도 들어봐야 합니다
Liberalist
23/01/28 06:16
수정 아이콘
이런건 보통 공직에 있는 사람들 까라고 냅다 보도 갈기고 보는 경우를 많이 봐서, 중립기어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자 들어가는 직업 가진 사람들 대충 까고 보는건 스포츠고, 이걸 조장한건 언론이라서요.
하카세
23/01/28 06:49
수정 아이콘
공직이면 무조건 까기 식인 경우가 더 많아서 중립기어 박아야합니다...
23/01/28 07:02
수정 아이콘
뭔가 사정이있을거같은데
23/01/28 07:02
수정 아이콘
며칠전 친구 기다리는데 너무 추워서 바로 옆 파출소 안에서 기다린적 있는데 경찰분들 친절 하더군요
23/01/28 07:24
수정 아이콘
어떤 다른 이유가 있을것같은...
VictoryFood
23/01/28 07:30
수정 아이콘
파출소에 똥싸러 들어가니 모두 친절하시던데 뒷이야기가 있을 거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1/28 08:35
수정 아이콘
똥에는 다들 진심인...
데몬헌터
23/01/28 10:40
수정 아이콘
역시 똥진국
닉네임바꿔야지
23/01/28 07:31
수정 아이콘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이잖아요? 그러니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보로미어
23/01/28 08:05
수정 아이콘
경찰말 들어보고 까도 늦지 않습니다
재입대
23/01/28 08:07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그럴만 했다 사례를 너무 많이 봐서...
유튜브 덕분에 이런 사례를 너무 많이 접했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3/01/28 08:28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에 한표
23/01/28 08:29
수정 아이콘
응급실에 몸 녹이러 들어온 노숙자 호의로 한번 받아주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겪어본 사람으로써...

일단 경찰 해명 듣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신원 미상의 70대 할머니가 선하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노숙자 겪어보시면 이거 심하다는 분들도 마음 100퍼 바뀔지도.
신성로마제국
23/01/28 08:32
수정 아이콘
저 할머니 상습범이실 것 같은데...
라이엇
23/01/28 08:36
수정 아이콘
노숙자가 한두명이 아닌데 저런거 봐주면 어떻게 감당하라는걸까.....싸구려 정의감으로 분노하는 자신에게 자아도취하는거만큼 볼썽사나운것도 없어요.
하종화
23/01/28 08:45
수정 아이콘
저 장면 하나만으로 경찰이나 할머니를 비난할 수는 없을거 같고요. 후속취재가 있기를 바랍니다.
카오루
23/01/28 08:50
수정 아이콘
동사무소에 맨날 막걸리마시고 누워계시던 할아버지. 자기가 이명박이라며 안나가고 만원대마다 십만원만 달라며 돌아다니던 할머니. 다 강제로 내쫓거나 경찰 불렀는대... 경찰은 누구를 의지하고 불러야 할까..
23/01/28 08:51
수정 아이콘
저런거 하니둘 받아주먄 호의가 둘리가 되는거 다 봤으면서 경찰이라고 바로 매도하는거보소
23/01/28 09:00
수정 아이콘
가난하다고, 힘 없는 약자라고, 노인이라고 선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수도 없이 겪어본 입장에서 자세한 정황이 나올 때까지 중립기어 박을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23/01/28 09:08
수정 아이콘
경험상 일단 중립 박아야 합니다.
까는건 언제까도 늦지 않음...
23/01/28 09:09
수정 아이콘
뉴스 보도를 어떻게 믿냐는 생각부터 드는 걸 보면 언론들도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긴 했어요.
No.99 AaronJudge
23/01/29 00: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wish buRn
23/01/28 09:16
수정 아이콘
중립
23/01/28 09:23
수정 아이콘
이게 한두 번 그런 게 아닐 수 있습니다.
번아웃증후군
23/01/28 09:26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은 뭔가가 있을것 같네요.
23/01/28 09:26
수정 아이콘
노인 한명뿐인 상황이였는데... 받아주면 사람 몰릴수도 있으니까 미리 쫒아냈다는것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
이게 일반 가게나 병원이나 이런곳이면 모르겠는데 경찰서인데요.
어지간히 진상이였어도 좀 받아줘야 하지 않나 ;
23/01/28 0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찰이야기도 들어보고 비판해도 될거 같습니다.
저정도 반응이면 배경은 있을거 같네요
23/01/28 10:08
수정 아이콘
윗 댓글처럼 일단 경찰말도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선량한(?)노인인데 경찰이 그랬다. 그럼 까야죠

그런데 무슨사연이 있는 노인이고 경찰이 죄없다? 이러면 진짜 까야할 대상은 언론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무소불위에요

아님말고 이걸 놔두니까 이나라가 이렇게 되는거죠
RED eTap AXS
23/01/28 10:27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이니 소도시 지방신문 기자 명함 달고 있으면 그 동네 공공기관에 왕처럼 행사하죠.
얼마전에는 신문 구독 끊겠다하니 기사 나고 싶냐고 협박하덥니다.
23/01/28 10:43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 기사에 경찰입장이 있네요.

A지구대 측은 112신고 출동이 많고 민원인을 계속 데리고 있을 수 없는 데다, B씨가 직원들에게 계속 시비를 걸며 업무를 방해해 불가피하게 내보냈다는 입장이다.

할머니가 계속 시비걸었으면 그럴만 했지싶네요.
이 쯤 되는 일로 문제제기해서 언론보도 태울 정도면 예사 할머니는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이경규
23/01/28 10:59
수정 아이콘
지하철 출퇴근만 해도 쓰레기같은 노인네들 한트럭인데 사정이 있겠지
Normalize
23/01/28 11:31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박습니다
개인정보수정
23/01/28 12:27
수정 아이콘
뭐가 더 있겠죠. 저도 경찰에 대해 좋은 기억은 없지만 세상사는 작용 반작용인데 본인 말따나 그냥 가만히 있는데 저렇게 과하게 끌어내려고 했을리가 없다고 봄..
23/01/28 12:31
수정 아이콘
정의로운 나...
캐러거
23/01/28 12:3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경찰 말도 들어봐야
23/01/28 12:54
수정 아이콘
진짜 도저히 중립기어 못 박겠는데요 크크. 유튜브 댓글들 보니까 어지럽네요.
https://youtu.be/ES3MUIgjwEA
https://youtu.be/1vKNi6_3T_Y?t=35
23/01/28 20:29
수정 아이콘
경찰서장이 도게자박고 사과문 올렸던데 이걸 어떻게 중립기어를 박음...?
김하늘
23/01/29 00:40
수정 아이콘
이해안간다는 댓글들이 더 이해안가는데요..
경찰 입장도 당연히 들어봐야 겠지만 노숙자였으면 노숙자 쉼터 같은데로 안내를 해주던가 해야지
범죄자도 아닌데 뒷덜미를 잡고 끌어내나요?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부르는데는 이유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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