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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1 23:52:52
Name 우주전쟁
File #1 747.jpeg (1.42 MB), Download : 164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드디어 단종되는 비행기 (수정됨)


1970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하늘의 여왕(Queen of the Skies)"이라 불리면서 전 세계의 하늘을 누비고 다녔 보잉-747기가 단종됩니다. 1574번 째로 생산된 마지막 보잉 747기가 곧 인도가 되면 더 이상 이 기종의 항공기는 생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보잉-747기는 대한한공에서도 많이 운용을 해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기종인데 이제 기존의 비행기들이 수명을 다하게 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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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23:57
수정 아이콘
다른 첨단 산업이 엄청 발달한 것에 비해 대형 여객기는 그다지 발전한게 없는거 같네요.. 인천- 하와이를 3시간만에 주파한다던가하는 기술들이 나오면 좋겠는데 여러 제한점들이 있겠죠?
우주전쟁
23/02/02 00:02
수정 아이콘
그 만큼 당시 첨단 엔지니어링을 총동원하여 만들어진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海納百川
23/02/02 00:07
수정 아이콘
자동차도 마찬가지죠. 가격이 싸지고 편해지고 해도 스피드는 딱히....
23/02/02 00:07
수정 아이콘
그런 여객기라면 이미 콩코드가 있었죠. 하지만 그 콩코드가 초음속 여객기의 단점이란 단점은 죄다 보여주고 퇴장했기에...

발전은 계속 하고 있지만 그 발전의 방향이 스피드보다는 효율성과 운용 항공사들의 이익 극대화에 있어서.
nm막장
23/02/02 04:30
수정 아이콘
잠깐.. 그것은 인하대학교 이름…
영양만점치킨
23/02/02 07:39
수정 아이콘
가성비에서 답없는 수준이라 요원하죠. 지금은 연비에 거의 몰빵인거 같더라구요.
23/02/02 08:36
수정 아이콘
이름과 외형만 같은 747이지, 수십년 동안 전자장비, 엔진, 소재 등등 기술발전에 따라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바뀌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외형도 어차피 여객항공기가 다 비슷비슷하고 당시에도 다 공기역학 고려해서 설계한 거라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던 거지 그래도 디테일한 업그레이드는 있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2/02 09:11
수정 아이콘
항공기의 발전이 경제성에 치중해지면서 같은 승객을 어떻게 저렴하게 이동시키냐가 되버렸으니까요.
서쪽으로가자
23/02/02 00:04
수정 아이콘
A380 도 단종되었다니, 대형 항공기가 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지나 보내요.
어강됴리
23/02/02 02:27
수정 아이콘
초대형 항공기는 취역할수있는 공항이 한정되어있어서 지방의 작은공항들은 못가고 허브공항에만 취항가능하죠
LCC와 지방공항등이 활성화되는 요즘 추세에 안맞고 유지비 잡아먹는 괴물이라..
큰거 하나 보내는거보다 작은거 두대 보내는게 정비, 유지, 수요대응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서린언니
23/02/02 00:05
수정 아이콘
747보다 점보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았죠 ...
Hulkster
23/02/02 00:07
수정 아이콘
B-52: 한창이구먼 뭘 그러나 헐헐헐~
海納百川
23/02/02 00:08
수정 아이콘
747이 퀸이면 킹은 누군가요?
23/02/02 00:12
수정 아이콘
항공기나 선박 등은 보통 여성형으로 지칭하죠 크
海納百川
23/02/02 00:2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애기찌와
23/02/02 08:46
수정 아이콘
원피스 잘 머르지만 상디 메리호는 왜 구하지 않은거냐!!!!!!
23/02/02 00:13
수정 아이콘
항공기는 진작에 단종됐는데 이제 화물기도 더이상 생산하지 않나 보군요.
에이치블루
23/02/02 01:21
수정 아이콘
엔진 2개 달고도 똑같은..아니 더 긴 항속거리를 자랑하는 777 덕분에 퇴역하는 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3/02/02 02:02
수정 아이콘
1557이 아니라니 크크
Jedi Woon
23/02/02 03:28
수정 아이콘
747 어퍼덱은 결국 평생 못 타보네요
23/02/02 06:40
수정 아이콘
생산이 중단된거지 현재 굴리고 있는 747들이 모두 퇴역한건 아니라 아직 타볼수는 있어요. 대한항공도 아직 굴리고 있고...
츠라빈스카야
23/02/02 07:32
수정 아이콘
앞으로 한 20년간은 기회 있을 겁니다
영양만점치킨
23/02/02 07:41
수정 아이콘
748i는 15년은 더 굴릴거라서 수요많은 노선에선 탈 수 있을겁니다.
시무룩
23/02/02 07:40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저한테는 비행기의 대명사로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체네요
보잉이 회사인지도 몰랐던 시절에도 비행기 하면 당연히 보잉 747이었고 다른거라곤 콩코드 정도만 알았으니까요
23/02/02 08:09
수정 아이콘
1557인줄..
도뿔이
23/02/02 11:13
수정 아이콘
747을 뛰어넘는 대형기체라는 A380은 나오자마자 단종크리 맞았고 역대최대의 비행기라는 AN-225는 러우 전쟁으로 유일한 기체가 파괴되었고(생산중단됐던 2호기를 다시 만들거라는데 과연..)
군용기쪽에서도 B-2의 대체자인 B-21은 훨씬 소형화된 기체고 얘 도입과 함께 미공군 최대 폭장량을 자랑하던 B-1은 퇴역, B-52는 대체 계획도 없이 100살 채울 예정이고..
초대형기들의 시대가 가나봐요
겨울삼각형
23/02/02 12:09
수정 아이콘
뭐뭐라 불리우는

이련표현보면 신뢰도가 급떡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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