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05 10:50:40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675555301.gif (595.0 KB), Download : 67
출처 군사갤
Subject [기타] F-22가 발사한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이 스파이풍선을 터트리는 장면 확대 (수정됨)


확대한 움짤을 보니 미사일이 풍선을 터트릴때 거대한 관측용 센서장비는 크게 손상을 입지 않은것도 같은
회수해서 분석할텐데 어떤 정보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격추 소식이 뜬 후 중국 외교부의 반응 : 강한 불만과 항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57636?cds=news_edit

중국은 미국이 냉정하고 전문적이며 자제하는 방식으로 적절히 처리할것을 요구했지만
무력을 사용해 격추한것에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시한다고 발표

(중국이 말하는 의미 : 미국이라고 별수있나, 설마 격추하겠어?)

풍선은 약 6만∼6만5000ft(약 18∼20km) 고도에 있었다고하며
이번 작전엔 F-22 말고도 F-15, 공중급유기 등 다수의 군용기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05 10:52
수정 아이콘
역시 염치를 모르는 나라..
시린비
23/02/05 10:52
수정 아이콘
미국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더 강짜부렸을지...
백도리
23/02/05 10:53
수정 아이콘
대충 갤포스먹어서 답답함 싹 내려가는 짤
23/02/05 10:53
수정 아이콘
정찰용이라기엔 너무 허술해서, 중국측 주장처럼 기상 관측을 하다가 흘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Valorant
23/02/05 11:04
수정 아이콘
고고도 기상관측용 풍선은 저거보다 훨씬 작을겁니다.
미국에서도 하루에 몇 번씩 날리니.. 잘 알거 같아요
23/02/05 10:53
수정 아이콘
(미국이 말하는 의미: 중국이라고 별 수 있나, 설마 격추했다고 보복하겠어?)
괴물군
23/02/05 10:53
수정 아이콘
걸렸으면 가야죠
23/02/05 11:06
수정 아이콘
풍선하나에 미사일을 태웠네요 크크
23/02/05 11:07
수정 아이콘
아니 풍선 띄운놈이 불만을 표해??
23/02/05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저렇게 풍선을 터뜨리면 관측장비(?)는 저 고도에서 그냥 지면으로 떨어져서 산산조각 날 것 같은데 미국도 별로 그 내용물들을 확인하려는 필요성은 못 느꼈나 봅니다. 물론 파편을 분석해도 대충 견적 나오긴 하겠지만, 정말로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장비라면 살짝 구멍을 내서 천천히 가라앉히면 거의 온전히 회수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롱이다롱이
23/02/05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 본토에 떠 있다 바다위로 빠져나가자 격추시킨거에요. 시민들의 안전때문에 기다리다 격추시킴.
작전 당시 근처엔 항해금지 명령도 내려졌고 바다로 떨어진 장비는 군함이 대기하고 있다가 회수
海納百川
23/02/05 11:17
수정 아이콘
물이 뜰만한것들이 있을려나요? 다 가라앉을거 같은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3/02/05 11:24
수정 아이콘
물에 빠져도 건져내는 기술은 냉전 시절에도 있었는데 지금 없을리가요..
海納百川
23/02/05 11:27
수정 아이콘
수심이 낮은 곳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순간적으로 심해만 생각했습니다
아롱이다롱이
23/02/05 11:35
수정 아이콘
수심 14.3m 깊이 바다에 떨어졌다고하며 잔해 회수를 위해 미국 해군 소속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CG-58 USS Philippine Sea',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DDG-79 USS Oscar Austin', 상륙함 'LSD-50 USS Carter Hall'이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23/02/05 13:04
수정 아이콘
저 고도에서 낙하하면 물 위에 떨어져도 부서지게 되죠. 천천히 낮춰서 온전히 회수하는 게 아주 어렵지 않았을텐데,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본 듯.
海納百川
23/02/05 11:16
수정 아이콘
중국 스파이풍선을 킹왕짱 전투기로 해치웠음! 이라는 퍼포먼스가 중요하죠. 일반인들이 모르는 사이에 이런것들을 포획 혹은 습득한적이 있을지도요.
덴드로븀
23/02/05 12:0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사람들보단 미국 군대에서 어련히 알아서 했을까....싶긴 합니다. 중국정부 자산이라는것만 확인되면 엄청난 압박무기로 활용가능하니까요.
23/02/05 13:16
수정 아이콘
이미 중국도 자기 거라고 인정했는데 무슨 압박 무기로 작용한다는 거죠? 그리고 진짜 전략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으면 가급적 고스란히 회수해서 중국의 기술도 분석하고 데이터도 구체적으로 뭘 수집하고 있었는지 알아내겠죠. 그러면 군사첩보 임무 중이었다는 증거도 더 확실하게 제시할 수 있고. 저렇게 폭파쇼를 한 것은 그렇지 않다고 미국이 판단한 것이라고 봅니다만, 뭐 제 의견이 중요한 건 아니니 전 이제 그만.
한국화약주식회사
23/02/05 13:44
수정 아이콘
고스란히 회수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interconnect
23/02/05 11:19
수정 아이콘
바늘로 콕~
버스 3대분량이라니.. 뭐가 담겨있던걸까요..
동년배
23/02/05 11:25
수정 아이콘
사이드와인더가 제일 싼 미사일이긴 하지만 풍선도 맞출 수 있다는 쇼 말고 너무 큰 칼아닌가 크크크 프롭기로 기총 날려도 충분했을텐데
海納百川
23/02/05 11:28
수정 아이콘
프롭기는 저 고도로 못 가지 않나요?
겨울삼각형
23/02/05 13:11
수정 아이콘
? 프롭기 띄울려고 준비하는비용이 디 비쌀거 같은데요
23/02/05 11:27
수정 아이콘
저걸 그냥 보내준 다는 건 말도 안되서 격추할겸 시원하게 했네요.
김꼬마곰돌고양
23/02/05 11:27
수정 아이콘
안하무인 같은 중국에게 제대로 퍼포먼스 보여줬네요. 속 시원~
호떡집
23/02/05 11:28
수정 아이콘
저 안의 데이터들이 그대로 있을지, 충격으로 날아갔을지, 원격으로 중국에서 삭제했을지 궁금하네요.
DownTeamisDown
23/02/05 11:47
수정 아이콘
원격으로 삭제했다 하더라도 하드웨어를 없앨수는 없으니 무엇을 가져갔을지 추정정도는 가능할겁니다.
23/02/05 11:29
수정 아이콘
시비는 본인이 털어놓고 풍선 터지니 징징 거리는게 역시 중국이네요. 양아치 본성은 그대로인 국가.
김첼시
23/02/05 11: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23/02/05 11:46
수정 아이콘
미국 : 어쩔티비
안철수
23/02/05 11:46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미국까지 날아가는 동안 다른나라는 몰랐다는건가.
DownTeamisDown
23/02/05 11:49
수정 아이콘
제주도 상공과 일본 앞바다 캐나다 상공 지나갔는데 몰랐던건지 시비를 안건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미국도 자기들이 먼저 말한게 아니라 민간쪽에서 이야기가 나와서 말한거라 말이죠.
미국은 중국에서 어떻게 미국으로 갔는지 항적을 표시한걸 보면 추적은 이미 하고있었다고 보긴하는데 말이죠.
안철수
23/02/05 11: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걸 모르고 털린것도, 알고 냅둔것도 이해가 힘든
신기한 사건이네요.
23/02/05 11:55
수정 아이콘
오우.. 시원하게 터지네요.
그럴거면서폿왜함
23/02/05 12:24
수정 아이콘
탑건 신작 시나리오인가요?
겟타 엠페러
23/02/05 12:31
수정 아이콘
미국 : 꼬우면 덤벼보시던가?
케이사
23/02/05 12:31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영공 통과하는 동안 알리지도 않았고 입 닫고 있었는데, 저게 스파이 풍선이든 기상 위상이든 입 닫고 있었던 중국의 심각한 외교 결례 맞죠. 더군다나 미국은 9.11까지 겪은 나라인데, 영공침범 관해서 저걸 좋게 보내줄 거라 생각한건가-_-
23/02/05 13:10
수정 아이콘
왜 기총을 안쓰는거지..
한국화약주식회사
23/02/05 13:46
수정 아이콘
어짜피 저 나라는 적 병력이 움직이는거 같다고 3억짜리 재블린을 일단 날리고 보는 나라였으니 저 고도에서 기총쏘느라 개고생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 누르면 되니까요.

의외로 공중에 가만히 멈춘 표적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海納百川
23/02/05 13:46
수정 아이콘
정지된 목표물에 고속으로 비행하는 전투기가 기총사격하는게 어려울뿐만 아니라 위험할고같아요
영양만점치킨
23/02/05 13:54
수정 아이콘
지네가 보네놓고 불만이라니 진짜 양아치네
에이치블루
23/02/05 17:46
수정 아이콘
이야 다른 나라는 미슬로 터뜨렸으면 왜 그런짓을? 했을텐데 미국이 한다니깐 뭐 그러려니...하네요 흐흐
고물장수
23/02/07 12:44
수정 아이콘
실사격훈련 하는 셈치고 쐈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3117 [게임] 토탈어나힐레이션의 또다른 정신적 후속작 beyond all reason [9] valewalker8093 23/02/05 8093
473116 [기타] 4090ti 유출 루머 사진 [37] 닭강정8800 23/02/05 8800
473115 [유머] 우리나라에서 총기 합법이 된다면? [18] Croove10034 23/02/05 10034
473114 [유머] 오늘도 피눈물 흘리는 밀덕 [2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583 23/02/05 11583
473113 [유머] 부산의 현금지급기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780 23/02/05 10780
473112 [기타] 2021년대비 2022년 한국내 거주 외국인 숫자 증가/감소 통계 [10] 아롱이다롱이8927 23/02/05 8927
473111 [기타] 부동산과 하이먼민스키 모델 [22] 꿀깅이10221 23/02/05 10221
473110 [스포츠] 억까로 손해본 직원 사장님이 따로 챙겨줌.jpg [9] This-Plus12726 23/02/05 12726
473109 [기타] 트위터) 금색 좋아해? 월 천달러 [6] 타카이9537 23/02/05 9537
473108 [유머] 싸우자는 말투.jpg [88] 핑크솔져17228 23/02/05 17228
473107 [유머] 부동산이 흔들리자 결국 생기는 상황 [18] 길갈14772 23/02/05 14772
473106 [유머] 개봉 년도에 흥행 1위 달성했는데 실패작으로 평가받은 헐리우드 영화.JPG [11] Myoi Mina 11981 23/02/05 11981
473105 [방송] HBO 라스트 오브 어스...(?) 마리오 카트 예고편 빼사스8069 23/02/05 8069
473104 [기타] 대형 참사를 막은 대학생의 질문과 솔직함 [34] 치타14445 23/02/05 14445
473103 [방송] 임대료를 한번에 100만원 인상해야 된다는 신박한 이유 [13] Croove12731 23/02/05 12731
473102 [LOL] KT vs BRO 1경기 기인 딜량 [17] 카루오스7668 23/02/05 7668
473101 [LOL] 젠지 팀원들이 젠지원딜 펜타킬 챙겨준다는 소식를 들은 룰러 반응.mp4 insane7669 23/02/05 7669
473100 [기타]  청년들의 현실 [158] 꿀깅이18671 23/02/05 18671
473099 [방송] 요즘 리얼리티 연애프로 근황.JPG [9] 실제상황입니다13400 23/02/05 13400
473098 [유머] 코난 오브라이언이 기록말살형을 당했던 이유.jpg [7] Myoi Mina 11241 23/02/05 11241
473097 [유머] 논란이 생길걸 감지한 책 옮긴이...jpg [22] 된장까스13317 23/02/05 13317
473096 [유머]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패기.jpg [10] Myoi Mina 10123 23/02/05 10123
473095 [동물&귀욤] 진돗개+리트리버 믹스견 [10] Croove9260 23/02/05 92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