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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12:34
롤선수중 인지도가 페이커 미만잡이니까...
그나마 페이커 미만잡중 데프트가 중꺾마로 언론 조금은 탔지만 일반인 기준 그래도 이름모를 선수중 한명이니...
23/02/15 13:13
(수정됨) 일반인들에게 게이머 인지도라는게 뭐 높을 수가 없죠. 그 장재호조차 중국서 성화봉송해서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들이 많았던걸 보면요.
이기석, 임요환같이 시대를 상징했던 아이콘으로 남았다면 모를까요. 이들보다 커리어 면에서 위였던 이윤열은 일반인에게 벼봇춤으로나 남았을겁니다. 이젠 그거나마 잊혀진지 오래겠고요.
23/02/15 13:25
임요환은 'SlayerS_'BoxeR' 보다 임요환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이상혁은 'faker'로 더 많이 불리는것 같아요. 하온부도 그렇고 페이커가 아이디를 참 잘 만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게임할때 아이디 고민하다 많이 포기합니다.
23/02/15 13:30
그런 것도 있겠지만 롤 해설 시스템이 닉네임을 부르는걸로 정착된게 크다고 봅니다.
T1의 원딜러 구마유시는 잘 알아도 구마유시의 이름이 이민형인건 경기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는거기도 하고요. 그래서 구마유시 본인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갔는데도 선수 이민형이 아닌 그냥 이신형 동생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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