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8 16:51
네 저도 했었습니다. 실장님이랑 했었는데
출발을 5시 50분에 하시고 퇴근을 7시 50분에 하셔서 약 한달정도 하다가 기차타고 다닐께요 했었읍니다.
23/03/28 11:25
저는 가족들 픽업하려고 역전앞에서 비상깜빡이 잠깐 켜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냅다 조수석 타시더니 XX가자고 말씀하신 적 있었어요.
아니 차가 까만색 스파크인데..?
23/03/28 11:27
20여년전에 스타렉스타고 랜공사 다닌적이 있는데
지방도시 번화가?? 비슷한곳에 세워뒀더니만 조금 가볍게 입은 아가씨들이 자꾸 타더라구요 ?!
23/03/28 11:41
집 근처에 와이프 차와 같은 연식 같은 외장에 번호만 1자리 다른 차가 있어 두번쯤 헛갈린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차 주인도 인지하고 있을 듯…
23/03/28 11:55
저는 리조트 체크아웃하러 갔다가 나와서 똑같은 차종의 다른 분 차 운전석에 탔다가 혼비백산 나온적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그 모습을 보고 대폭소 햇고 지금도 웃음치트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흑흑...
23/03/28 12:05
20년전쯤에 총각 셋이 당구장에서 나와 당구장 앞에서 기다리던 친구 아반떼에 각각 문짝 한개씩 열고 탑승한 적이 있습니다.
빨리 출발해라 외치고 운전석을 보니 모르는 아주머니가 겁에 질려서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말씀드렸지만...아주머니 죄송합니다.
23/03/28 12:09
친구 만나려고 골목길에 차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타면서 조수석에 앉으면서 "오빠 많이 기다렸지?" 하더라고요. 당황해서 어버버하고 있는데, 날 한번 보고, "어머머머머머 죄송합니다!!" 하고 후다닥 내리더라고요. 크크크... 그게 제 차 조수석에 어머니 외의 다른 여성이 탑승했던 유일한 사례가 될줄은.. ㅠㅠ
23/03/28 12:11
예전 엄청 오래된 오리지날 프라이드 중고를 사서 타고 다닐때 유료 주차장에 세워놓고 볼일보고 다시 제 차로 돌아왔죠.
문도 제 차키로 자연스레 열려서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걸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생전 산 적도 없는 염주가 룸 미러에 딱 걸려있더군요. 시껍해서 내렸더니 저 옆에 제차가 딱 있네요. 그 차 다시 문 잠궈드리고 제 차로 가는데 잠글때도 제 차처럼 자연스럽게 잠기더군요. 크크
23/03/28 12:32
중요한 시험을 보러가는데 늦잠을 자서 미친듯이 뛰어나와 택시를 잡았죠. 일요일 오전이라 택시만 타면 제 시간에 도착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일요일 오전이라 택시가 없더라구요. 카카오택시도 없던 시절이라 거의 패닉상태에서 달려오는 택시를 보고 무조건 뛰어들어 차를 세우고 뒷문 열면서 XXX동으로 가자고 했는데 그 차는 그냥 지나가던 일반 자동차였구요. 왜 미친X가 뛰어들더니 뒷문열고 들어오는 거에 놀란 운전자분도 얼어있고 ... 정신없이 사과했던 기억이 납니다.
23/03/28 13:03
슈퍼에 주차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젊은 아줌마가 타더니 오래기다리셨죠 부장님 이러는데
????? 그 분도 ????? 후다닥 내리더니 옆에 차 타시던데 차가 다른데.. 크기도 다른데 무슨 사이였을까..
23/03/28 13:20
제 친구는 대학교때 자기방에 들어가니 왠 처자가 침대위에 누워서 자고있었습니다. 깨워서 물어보니 아파트 윗층 처자가 술먹고 집을 잘못 들어온 상황. 부모님 모르게 방생하느라 힘들었다고..
23/03/28 21:36
제 친구는 자기차에 저랑 친구들 태우고 운전하다
잠깐 갓길에 대고 ATM기에서 인출하고 온다고 내리더니 은행들렸다 자기 차 말고 앞에 엄한 차 운전석을 열더라는 크크크크크크크크 현실 GTA를 눈으로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