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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2 13:08
원래 그런 사회였으니 그런 애들이 나와서 인터넷을 주름잡았던 거죠. 인터넷 자체에 그걸 심화시키는 기능도 있었을 거구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니..
20년 후면 이런 분위기에 질린 사람들의 체념적 정서+인공지능 혁명 때문에 사회가 뒤집어져 있기는 할 듯..
23/04/02 12:59
발기 시 성기가 13cm라면 대략 상위 50%에 해당하였고, 실제 평균은 13.12cm였다.
https://m.medigatenews.com/news/2389258553
23/04/02 13:22
이런 글에 항상 티내는분
많이 자랑하고 싶으셨구나 ^^ 예전에도 아무것도 모르는척 이런식으로 질문하고 까내리는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들의 같은 반응을 즐기시나 봅니다
23/04/02 13:48
과거에는 남편꺼? 드립으로 같은 질문을 하셨죠 그때도 같은 반응이었고 ^^
사실 당신 같은 부류는 크기가 중요하지 않죠 사람들의 반응이 중요하지 사과는 필요 없습니다 크크크
23/04/02 11:43
소위 말하는 '끕'을 따지는것까진 사람 스타일이 그런가보다 싶은데, 그런 사람 입에서 "일본은 부모님 가업을 물려받는데 어쩌구 독일에선 일찌감치 직업교육 학교에 보내는데 어쩌구" 같은 말이 나오는 꼴은 안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합니다 크크크
23/04/02 12:58
이완된(발기가 아닌) 상태에서는 대부분 남성의 성기 사이즈가 6.5cm~12cm사이에 해당하였고, 12cm 초과하는 사람은 상위 5%에 해당하였다.
https://m.medigatenews.com/news/2389258553 이게 실제입니다.
23/04/02 12:28
우리는 이미 최저생계비라는 사회적 합의가 있죠. 거기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액수라면(봉양할 부모나 처자식이 있는 경우) 충분히 궁상맞다는걸 별도로 합의할 필요가 없죠. 궁상의 기준은 최저보다야 당연히 높은 것이니까요.
23/04/02 12:45
그 200이 중위 소득이니, 이미 사회적 합의가 존재하는 수준으로 궁상맞게 살지 않으려면 혼자 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날 수 밖에 없는거죠. 맞벌이해서 고생하든가, 애는 안낳든가... 결국은 뭔가를 포기해야하고 레버리지를 땡겨야 하고 혼자 사는 사람도 결혼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궁상맞게 살면서 악착같이 저축을 해야하고..
sns니 남들과의 비교니 뭐니 하는 단계 이전에 절대적인 수준부터 여유가 없죠.
23/04/02 13:52
글쎄요 그래서 보통 맞벌이로 살지 않나요.
중위소득이니 최저생계비니 부터가 이미 상대적인 개념 같은데 거기서 절대적이라고 해버리시면..
23/04/02 14:15
최저생계비는 이 금액을 넘어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나라에서 매년 정해주는겁니다만. 이게 절대적인 수준이 아니면 뭘까요? 이런 건에서 상대적이라고 부르는건 가치관과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같은 금액이라도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걸 말하는거죠.
글쎄요. 안분지족해야 한다는 사람들 중에 진짜 그 금액대에 살고 있는 사람 많이 못봤네요. 까보면 임금 외에 다른 재산이 있거나 든든한 뒷배가 있기 마련이었죠. 피정님께서는 최소생계비만 넘으면 부모자식과 함께 본인기준 궁상맞지 않게 만족하고 사실 수 있으세요? 절대로 아니잖아요. 맞벌이해도 빡세요. 맞벌이하면 애봐줄 양가부모 중 한명 이상은 필요하고, 애 둘 기준 봐줄사람 1명 포함해서 5인가구 중위소득은 630만원입니다. 둘이서 315만원씩 벌면 될텐데, 이미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을 윗도는 액수에요. 맞벌이 200 ~ 220씩 벌어서 도달할 수 없는 액수죠.
23/04/02 15:57
뭔 부모자식과 함께니 용돈을 주니 조건이 덕지덕지 붙자나요. 케바케인 부분이죠.
최저생계비도 어떠한 기준하에서 설정 되는거지 그게 안되면 인간적인 삶을 못사니 궁상이 어쩌니 님 기준일 뿐입니다. 애초에 첫 댓글부터 부양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적지도 않으셨자나요.
23/04/02 17:11
최저생계비 정의는 찾아보셨어요?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 입니다만? 저거에 맞춰서 어떠한 기준을 설정하는건데요? 저 금액에 미치지 못할 시 국민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대한민국이 정한 거 본 적이 없으세요?
피정님 주변엔 부모님이 손주 봐주시는데 용돈 한푼도 안챙겨드리는 가정이 많아요? 놀랍네요. 첫댓글에 안적으면 이후 댓글에 적어놓은건 다 의미가 없어요? 첫댓글에 안적으면 200은 무조건 평생1인가구나 맞벌이 딩크족이에요? 이상한 억지를 쓰고 계시네요. 당연히 이런 주제는 사회존속을 목적으로 하는 대화이고, 자명하게 결혼과 자녀, 직계존속을 챙기는게 고려되어야죠.
23/04/02 17:30
작은대바구니만두 님// 그 최저 생계비 기준으로 혼자 벌어서 쓰면 궁상 맞은게 아니자나요.
거기에 무슨 그럼 결혼하면, 애낳으면, 부모님 용돈 드리면 조건이 주렁주렁 달리는게 맞냐구요. 맞벌이도 그냥 무조건 힘들다 크크 억지는 누가 쓰시는지
23/04/02 17:42
피정 님// 200버는 사람 전부 혼자 살면 퍽이나 사회가 유지되겠네요. 그게 정상적인 사회에요? 해야되는 결혼을 못하고 포기하는게 사회문제라는 자각이 아예 없으시죠? 이런 주제를 왜 꺼내서 대화하는건지 아무런 생각이 없으신거 같네요. [200 벌어서 평생1인가구 하면 안궁상맞으니 된거 아니냐] 이게 궁극적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란 말이죠?
23/04/02 18:19
작은대바구니만두 님// 아뇨 맞벌이 얘길해도 뭐 이러니 어쩌니 님이 구질구질 어떻게든 끼워 맞추시자사요.
애초에 인류 전체 기준으로 치면 어떻게 살아도 상위권인데 절대적 어쩌고 하는게 헛소리 라구요.
23/04/02 18:30
피정 님// 맞벌이도 딩크족만 해당이지 자녀가 생기면 200 맞벌이로는 힘들다고 중위소득 기준으로 진작에 설명드렸잖아요?
그럼 애를 낳았는데 맞벌이가 애 봐주는 사람도 없이 출근해요?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죠. 조부모가 안해주면 도우미 부르는게 훨씬 더 비싼건 아시죠? 하다하다 이젠 인류사 전체 기간까지 나오네요. 최저생계비의 정의를 불러드렸으면 수긍을 하셔야지. 정부한테 그 소리 하세요. 인류사 전체에 비하면 어떻게 살아도 상위권인데 최저생계비라는게 말이나 되는거냐고. 이전 댓글에서 늬앙스만 내비치고 말았는데, 그냥 논쟁에서 이기고 싶으신거 같네요. 님은 스스로가 주장하는 말을 통해 대체 뭘 견지하고 싶으신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3/04/02 14:15
최저생계비가 왜 중위소득과 같은지 이해 안갑니다.
부양할 가족이 있는 4인 가족이 200을 최저생계비로 받으면 최저생계비가 200이 되는건가요? 1인 중위소득이 250이다 와 4인 가족 부양비가 250이다 는 완전히 다른 얘기 입니다. 중위소득인 한 쌍의 남녀가 만난다 해도 이미 소득이 500가까이 되는데요. 세후 200넘는 남녀 한쌍이 만나서 월 소득 450되는 가구가 애 하나 낳고 사는 정도면 저는 그게 궁상맞을 정도인가 싶은데요.
23/04/02 14:26
놀랍게도 1인 중위소득만으로도 4인 가족 최소생계비는 넘습니다. 며칠 전 나온 2021년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이 250만원이고, 2023년 4인가구 최저생계비는 162만원에 불과합니다.
근데 왜 맞벌이가 대세일까요? 이미 외벌이로도 세후 매달 수십만원이나 남는데? 이게 정말 sns가 판을 쳐서 사람들간에 비교가 너무 심화됐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만 생각하세요? 애 하나 낳고 맞벌이면 애 봐줄 친정/시부모 중 한명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인원 포함한 4인가구 중위소득은 540만원이에요.
23/04/02 14:28
말씀의 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궁상맞다의 기준이 최저생계비를 의미한다는 말씀이 아니셨는지요. 최저생계비 보다 중위소득인 200만원은 훨씬 많은 돈이니, 그 정도면 궁상맞다의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23/04/02 14:30
최저생계비보다 낮으면서 궁상맞지 않을수는 없으니 궁상맞다의 기준은 최저생계비보다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벌이가 중위소득보다 못한다고 우는건 니가 sns를 너무 많이 봐서 그렇다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최저생계비 대비 얼마나 높냐를 기준으로 보게 되면 200가지고 평생 혼자 산다면 모를까 미래를 그린다면 궁상맞지 않게 살 수 없다는 말입니다.
23/04/02 14:34
작은대바구니만두께서 생각하시는 '궁상맞은 삶'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200가지고 평생 혼자사는게 궁상맞은게 아니라면, 당연히 200버는 사람 둘이 만나서 사는것 까지도 궁상맞은것은 아니겠네요. 맞벌이가 대세인 이유는 200의 소득으로 2명이 사는건 최저생계비의 수준이니까 궁상맞다의 기준에 들어서기 때문이겠죠. 근데 '맞벌이도 아니고 외벌이로 3~4인 가족 부양할 정도'를 궁상맞지 않은 최저기준 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구 시대적인 기준이고 애초에 몇명 없죠.
23/04/02 14:43
200 둘이서 애 안낳고 맞벌이로 살면 궁상맞지 않을 수 있겠죠. 근데 애 낳으면요? 요즘 사람들은 애낳기 전에도 부모님 용돈 30~50씩도 안준대요?
싱글이 결혼을 목표로 한다면 더 빡세게 저축해야죠. 소득대비 소비를 더 빡빡하게 굴리는건 당연한 것이고 당연히 궁상맞은 삶으로 이어집니다. 200의 소득으로도 4인 최저생계비는 넘는다니까요? 왜 맞벌이를 할까요? 어느 정도가 되어야 궁상맞은 삶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남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일면식님 스스로 이 소득 수준이면 만족할 수 있겠다 싶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200 맞벌이로 자녀 한명 키우면서 애 봐줄 부모님 한분 비용 대면서 궁상맞지 않게 사실 수 있으세요? 빌라라도 양가 부모님이 해주시면 가능하겠네요. 그냥 400~450 언저리 충분하다 하지 마시고 한번 빠지는 돈을 계산해보면 어떨까요?
23/04/02 15:01
작은대바구니만두 님//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죠.
제 주변에는 딩크도 있고, 애 하나 있는 신혼부부도 있습니다. 대체로 부부 합쳐서 가구 소득이 500~700대가 많습니다. 중위소득이 230 전후인 것 답게 2명 가구 소득이 저 정도 되는 집안이 제 주변뿐 아니라 상당히 대다수일 거라 짐작됩니다. 저는 저 부부들의 삶 정도는 궁상맞다고 안 느껴집니다만, 위에서 말한 대로 당연히 개인차라는 게 있겠죠.
23/04/02 15:11
일면식 님//
알고계시는 주변 부부의 소득이 500~800이면 저희가 얘기중이던 400~500을 초과하네요. 딩크면 당연히 2인이니 충분히 궁상맞지 않을거고, 애 하나도 4인기준 중위소득 540만원이니 설정하신 주변사람들은 충분히 초과달성 가능한 금액이죠. 저는 이 정도를 궁상맞다고 표현한 적은 없습니다만. 200~250 맞벌이 부부, 자녀1+조모1 가정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하나도 답변이 되질 않네요. 주변 부부들의 상황을 여쭤본 것도 아니고 말이고 일면식님께서 정말로 그 형편에 궁상맞지 않게 사실 수 있냐는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물론 거짓답변하면 그만일 뿐이라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이 게시물에서 논의하고 있는 액수보다 훨씬 풍족한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이거 좀 아끼고 저거 좀 아끼면 450 정도로도 궁상맞지 않게 살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아니길 바랍니다.
23/04/02 17:00
궁상이라는 말이 들어간 순간 주관의 영역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제 기준에서는 통계상 중위인 남녀가 결혼한다면 딱히 궁상맞은 삶이라고 보이진 않을 것 같네요. 논의에 앞서서 수치 조정이 필요한 것 같은데 1. 본문에서 중위소득으로 세후 200을 끌어온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나름 젊은 직장인 커뮤인데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을 끌어온건 무리수죠. 30~34세 남성 중위소득은 21년기준 세전 320만원이니까 세후 200대 중후반은 돼야 평범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동 나이대 여성 중위소득은 세전 271만원이네요. 2. 애 둘이라는 기준은 매우 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이미 합계출산율이 1.2대에서 횡보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1보다도 한참 낮은 수준인데 4인은 평범에 가깝지 않죠. 세전 590에 애 한명, 부모님 도움(오피셜은 아니지만) 약간 받는 삶이 될텐데 명품 육아용품, 비싼차, 괜찮은 아파트, 비싼가방, 비싼해외여행지 못누리는걸로 궁상맞다고 생각하는 거니 사회가 병든거죠.
23/04/02 17:27
본문은 세후 200 좀 넘는다고 했으니 대략 세전 250일 겁니다. 실제로 며칠 전 나온 2021년 임금근로자 25~29세 중위소득이 250이에요.(남261, 여240)
이 때는 세전 250으로 당장 결혼하지 않으니 몇년간은 1인 가구로 살며 결혼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시기죠. 결혼준비가 필요없는 평생1인가구를 제외하고 충분히 궁상맞게 허리띠를 졸라메야 하는 시기고요. 이 중위소득의 임금근로자 남녀가 만나 5년 뒤 세전590의 가정을 꾸린다고 했을 때, 돈을 얼마나 모았을까요? 궁상맞게 산 정도 만큼 많이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애 둘이라는 기준이 과하다는건 비정상화된 현실을 정상으로 두는 오류를 범하신 겁니다. 사회존속을 위한 애 둘 이상 낳을 수 있는 지점을 기준으로 잡고서 얼마나 벗어났길래 현재라는 비정상이 되었는지를 생각해야죠. 아무리 평범의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게 유행이라 하지만, 2자녀는 양보해선 안되는 평범의 최소선입니다. 명품 육아용품, 비싼차, 괜찮은 아파트, 비싼가방, 비싼해외여행을 할 수 있어야만 궁상맞지 않다는 소리는 한 적이 없습니다만. 저걸 다 하려면 훨씬 잘 벌어야죠. 뭔 중위소득 따위로 저런걸 합니까? 현행 평생1인가구, 딩크족, 낮은 출산률은 힘든 현실에 적응한 결과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걸 기준으로 삼으면 어떤 것도 잘못된게 없어요. 그저 니 능력에 비해 눈이 너무 높다는 결론만 내게 될 뿐이죠.
23/04/02 12:32
인터넷 평균은 다르죠...
누구는 키170에 월400 누구는 키180에 월 170이면 일단 키180에 월400이 기본이 되어버리는 그런 곳입니다.
23/04/02 12:54
훌리건 천국이라고 지금은 사라진 까페가 있는데
거기서 지거국 다니는 놈이 서성한 미만은 사람도 아니라고 글싸지르는거 저한테 걸리고 나선 저도 걔 사람으로 안 봅니다 크크 인터넷에선 아가리만 산 놈들이 너무 많으니 거기 기준에 맞추지 마세요
23/04/02 23:42
끕을 따지는 건 인간의 본성이라 세계공통이라 쳐도..
여기는 너무 '촘촘하게' 따지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같은 서민끼리도 서로 끕을 못나눠서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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