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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3:51
아르테미스 III 미션이 달 착륙 미션인데 저 흑인 우주인은 III 미션에도 참가한다고 하는데 나머지 인원들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23/04/04 13:52
? 달착륙을 하기전에 달돌고 오기 미션을 먼저한다고요?
1969년에 이미 다 한 걸 또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유색인종이 가는 게 의미가 있는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사람들 피지컬로 가는것도 아니고 준비된 기계세팅으로 가는건데.. 이전 달착륙이 사기극이라는 음모론이 진짜인건가요?
23/04/04 14:02
하지만 막상 아폴로 때도 딱히 테스트 비행은 없었죠. 물론 그때는 냉전때이긴 했지만...
50년의 기술 격차 앞에서 저런게 필요한가? 싶은 생각은 강하게 들기는 하네요... 단지 궤도에 잘 올라가느냐 이런거라면 애초에 유인일 필요가 없고.. 우주공간에서의 거주성 생존성 이런거라면 또 구지 달까지 갈 필요가 없고.. 애초에 둘중 어느쪽이든 달까지 안가봐도 이미 충분히 검증된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아폴로 기준으로도 저정도만 하고 오면 어려울게 전혀 없을거 같은데... 어려운건 달착륙선 분리 도킹 뭐 이런거 아니던가요.. 아폴로 음모론이 불꽃처럼 다시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23/04/04 14:08
아 검색해보니까 아폴로 10호로 달궤도를 한번 돌고 오긴 했었네요...
11호 이전엔 별로 관심이 없다보니... 11호가 첫시도에서 한번에 성공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달 궤도 테스트를 하기는 했었군요.
23/04/04 14:16
최초로 달착륙한 아폴로는 11호입니다. 그 얘기는 1호~10호까지는 테스트비행에 해당한다는 뜻이죠. (물론 넘버링이 꽉 차있는건 아니고 모두 유인인것도 아닙니다만) 아무튼 11호의 착륙전 사람을 태우고 궤도까지만 갔다온다던가 하는 테스트비행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이번 아르테미스는 단순히 갔다오는걸 넘어서서 기지건설까지 염두에 두고있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23/04/04 14:55
우주경쟁 때문에 무리하게 추진한것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단계를 많이 밟았죠. 테스트 엄청 했습니다. 실제로 달궤도에 처음 진입한 8호가 11호보다 더욱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는 평도 있다고 하는군요.
23/04/04 16:44
실제 달착륙전에 1호부터 10호까지 넘버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날림 소리를 들었던게 아폴로 프로젝트입니다.
그에 비하면 아르테미스는 3호에서 달착륙을 하니 얼마나 정교한 프로젝트인지..
23/04/04 15:26
1960년대 제미니나 아폴로 계획을 들여다보면 들여다 볼수록 속전속결, 미친듯한 공밀레를 시전하죠. 닐 암스트롱이 11호 선장이 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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