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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6:29
당황해서 체벌..을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인간이란게 원래 당황하면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니 그럴수도 있긴하다싶은데 시간이 지나 저기 제보하면서 성욕억제하는 약 / 여성호르몬 운운은 선을 쎄게 넘었죠 차라리 올바른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본거면 모를까
23/04/04 16:33
두 부모 중 누가 문제냐면 무조건 전자인데, 아아 저는 그냥 맞고 말래요.....
뭐 이런 말이 나오는것도 어릴 때 부모님이 잘 배려해줘서 그런거고, 막상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 맞게 되면 엄청 큰 상처였겠죠
23/04/04 16:37
훗날 적당한 정도로 돌려받길… 아 물론 적당한 정도는 피해자(아이들)가 정해줄 겁니다. 당사자 기준에서 별 거 아니면 추억으로 남겠죠 뭐.
23/04/04 16:55
후자는 방송 안봐서 모르겠는데 나중 사진은 본인도 박수치고 웃고 있네요. 하기 싫은거 동의도 없고 부모가 하고 싶어서 저러는거면 극혐 이지만 파티 자체야 집안 분위기 따라 뭐 할수도 있는거죠..
전자는 그냥 미친 싸이콘데 이게 뭐 비교가 되는지..
23/04/04 17:03
그걸 감안해도 전자 부모 같은 사람 밑에서 자라는게 비교도 안되게 불행해 보이네요.
성별 바꿔서 여자아이가 생리 했다고 아빠가 두들겨 팼다고 하면..
23/04/04 17:40
옛날에 첫번째 케이스와 비슷한 가정의 이야기를 건너 들은 적이 있는데 아들이 자기위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방문을 열어놔야 한다더군요;; 아들의 그런 행위나 생각이 너무 더럽고 불쾌하다고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데 그 어머니에게 조언 해봤자 말이 안 통하니 조언하는 사람만 피곤해져서 다들 그러려니하고 말을 아낀다고 하더라고요. 그 어머니는 19금 행위 자체를 아주 불쾌?? 하게 생각한다고 하는 것 같던데 '아니 그럼 애는 어떻게 둘이나 낳았데..' 하는 생각을 했었네요;;
23/04/04 17:51
전자는 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남편은 그냥 호구인가? 저런건 남편이 설득했어야지.. 후자야 뭐 한번 으악쪽팔려!! 하면서 흑역사로 남고 이불킥할 각 정도긴 한데.
23/04/04 18:48
전자부모가 개쓰레기이긴한데 저라면 그냥 맞고 치우겠습니다..
전국방송에 얼굴팔리고 수년후에도 인터넷 사이트에 몽정한 사람으로 각인되고 싶지는 않네요. 부모를 선택하라면 닥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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