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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21:35
괜히 아메리카 인베이젼이 아니죠
지금도 제가 폴메카트니가 부르는 CAN't buy me love를 라이브로 들었다는게 꿈같네요
23/04/05 22:02
나무위키에 따르면,
비틀즈의 can't buy me love는 5주 연속 1위를 했었고, 그 다음에 루이 암스트롱의 hello dolly!가 1주간 1위를 하네요. (저 사진에서는 7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그리고 다음해에 있었던 그래미에서 루이 암스트롱의 hello dolly!가 올해의 노래상을 받습니다.
23/04/06 11:14
한때 비틀즈 매니아..(?) 입장에서 보면 비틀즈를 단순 락앤롤스타 (현재 아이돌수준)로 인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게 잘못됐다는 의견은 아니고 항상 비틀즈 위상에 대한글을 보면 초창기 락앤롤 음악들에 관한 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물론 미국침공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한건 맞지만, 현재 비틀즈의 위상을 만들어준건 미국에서 밥딜런과 조우 이후에 발매된 Rubber Soul 앨범 이후 부터라고 생각해요. 이후 미칠듯한 폼으로 5대 명반 발매하고 환상적인 음악들을 남겼는데.. 항상 그 부분들은 생략이 되는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Rubber Soul 이후로는 공연도 최소화하고, 남아있는 영상도 거의 없다보니 당연한 현상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저에게 비틀즈는 - 초창기 : 락앤롤 아이돌스타 - 중후반기 : 아티스트 물론 저는 전부다 좋아합니다.
23/04/07 11:20
마이클 잭슨의 '너는 언론이 아니야'가 빌보드 역대 최초로 핫샷 1위 데뷔를 했는데,
그 전까지 가장 빠르게 1위에 도달한 노래가 바로 저 Can't buy me love였습니다. 영국이나 일본은 1위 데뷔가 많았는데, 이건 판매안 중심의 차트여서 그랬던 거고, 라디오에어플레이가 중시되던 시절의 미국은 좀처럼 1위 데뷔가 없었죠. 요새도 흔치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나오는 기록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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