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07 09:57
정말 같잖았으면 별일 없었겠죠
멀지않은 미래에 중국이 차세대 슈퍼파워가 되고 미국이 패권을 잃는다는건 미국 상크탱크쪽에서 꾸준히 논의되던 일종의 공포였습니다. 심지어 작금의 규제로도 이를 막을 수 없고 지연시키는게 고작이라는게 현실이죠 아마 저지 임계점이 넘어가면 전쟁도 불사할 겁니다 미국은 모든 역사에서 강대국이 도전국에 했던 것처럼요
23/04/07 10:01
미국인을 정의하는 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느끼는 미국인의 기저 심리 중 하나가 "미국은 세계 최강"인 것 같습니다. 중국이 일시적으로 GDP를 넘어서도 소프트파워는 온전히 미국의 것이고, 중국의 급감하는 출산율을 고려할 때 이민자 수급이 가능한 미국이 장기적으로 우위를 다시 점할 건 분명한데도 그 찰나조차 미국인들에게는 엄청난 공포와 강박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23/04/07 10:24
실제로 중국의 목표도 그거 하나입니다. 특히 중국도 지금 디플레이션 극복이 안되고 있고, 곧 있으면 상상 이상의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10년 안에 승부를 봐야하지요.
어떤 식으로건, 1초만이라도 좋으니 중국이 미국 GDP 넘어서는거죠. 이 때 전세계가 (특히 미국이) 받아들일 충격의 수준은 상상 이상일겁니다.
23/04/07 10:40
저지 임계점에 오기전에 반도체 제재가 들어갔고
그게 반도체 핵심장비 기술독립이 안된 중국에 치명타로 들어갔죠. 1~2년만 반도체 제재가 더 유지되어도 중국이 기술격차 해소하는데 몇 배로 시간이 들어갈 겁니다.
23/04/07 09:52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41026041
배틀그라운드끝나지 않는 전쟁, 자유세계를 위한 싸움 - 발행 2022.01.27. 저자 : H. R. 맥매스터 이 책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저자가 34년 동안 군에 복무하면서 겪었던 해외 전쟁터에서의 일화뿐 아니라 13개월 동안 백악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맞닥뜨린 외교적 갈등과 논의, 결정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아울러 러시아, 중국, 남아시아, 중동, 이란, 북한 등을 중심으로 점점 더 패권경쟁으로 치닫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풍경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현실 도피와 전략적 자아도취에 빠진 미국의 낙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년에 나온책이네요.
23/04/07 10:24
이게 중국 내부로부터의 압박과 3연임에대한 부담때문에 치고 나가야 한다 생각했을 것 같아요
10억인민 중에 그나마 먹고살만한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23/04/07 10:30
맞습니다! 개혁개방으로 경제발전을 얻었지만 공산주의 이념과는 달리 양극화가 심화되고..시스템적으로 계파 3개가 돌아가면서 권력을 맡아야하는데 그걸 밀어버린것도 있고..지팔지꼰인 측면이 있죠
23/04/07 10:40
집단지도체제라는게 꽤나 중국의 특성을 잘 살린 정치체제 같았는데 시주석이 싹 말아먹은 느낌입니다
역사가 늘 비슷하게 굴러가는거 같으면서도 이런 변주가 생기니 예측은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여기 댓글들만 봐도 흐흐흐
23/04/07 10:03
미국 패권이 유지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1. 중국 (+아프리카), 2. 러시아+(브릭스 원자재), 3. 오펙+ 이렇게 셋이 미국 하나를 상대하면? 그래서 미국 너희가 애플금지, 구글금지, 테슬라금지 말고 뭘 할 수 있나? 미국의 최대 수출품은 달러인데 달러금지? 이건 페트로 달러 없어지는 건데? 전쟁을 일으킨다? 미친 짓 아닐까? 베트남 전도 못이겼는데.. 우크라이나로 러시아 갉아먹고, 이스라엘로 중동에서 분탕치는 거? ------------------------ 의도치 않게 댓글 풍년이 되어서 내용 덧붙입니다. 셋이 뭉쳐서 연합군이 될 필요는 없고 그냥 달러 결제에서 조금씩 빠져나가면 어떻게 되나 싶었습니다. 공산품은 중국이 위안화로 팔고, 원자재는 각국 통화 쓰고, 원유는 위안, 루블 조금씩 쓰고. 미국의 가장 큰 힘 중 하나는 기축통화 달러에서 나오는데 실제로 그런 움직임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23/04/07 10:35
그 기름 캘 곳들 중 현재 기술로는 수지가 안맞는 곳이 여전히 많대요. 작년 초부터 미국이 미친듯이 캐고 있지만, OPEC+가 감산 경정 하자마자 흔들리는 게 기름값이죠. 미국은 현 상태에서 더 캘수가 없다는 뜻이죠.
23/04/07 10:38
중동의 셰일가스 죽이기가 석유 많이 퍼내기로 단가 낮추기 하는 거라서요.
미국 셰일가스 견제 계속하려면 계속 증산해야 하는데 이게 영원토록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23/04/07 10:43
다른 이야기 하시는 듯 합니다만, 여튼 기름값이 더 오르면 미국도 기름을 더 캘수 있겠지만, 현 상태에선 생산단가때문에 지금이 한계죠.
23/04/07 10:58
중동 감산정책으로 현 상태가 유지되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런거죠.
미국 정부 차원에서 똥꼬쇼 하면서 유가상승을 막고 있으니까 어찌저찌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지켜 봐야죠.
23/04/07 10:49
한동안 핫 했던 미국의 셰일 가스가 산유국들의 치킨 게임에다 온갖 환경 규제로 지금 망해버린 상태죠. 생산규모가 줄어드니 규모의 경제효과도 사라져서 지금은 생산 단가도 덩달아 오르고... 그러다 보니 바이든이 좀 굴욕적인 모습 보이면서까지 사우디까지 달려갔죠.
근데 반대로 말하면 미국이 너무 빡치거나 큰 위협을 느낀 나머지, 환경규제 다 씹고, 정부 주도로 셰일업체 안 망하게 돈 쥐어가며 전 국토 기름 파내기라도 하면 유가가 또 땅바닥으로 처박고 산유국들과 치킨 게임 할 비장의 무기 하나는 아직도 갖고 있단 뜻이기도 하죠.
23/04/07 12:24
다르분이 언급했듯이, 애초에 전제 자체가 중국+러시아+오펙이 편먹기 해서 미국을 경제적으로 조지겠다는건데, 이 지경으로 가면 기축통화 치트키 발동시키고 채산성이고 뭐고 뽑아내겠죠.
셰일이 수도꼭지 틀듯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기는 합니다만, 저 지경까지 흘러가면 지금 이상의 깡패짓이 나올겁니다.
23/04/07 10:38
사우디가 요새 미국의 의중이랑 다르게 대놓고 감산하고, 위안화 결제 간보고 있어서
앞으로도 미국과 같이 갈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구요. 그건 노이즈라고 보시나보네요. 근데 님이랑 제가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고 님 말이 다 맞을 수 있는데 크크크는 빼주시면 좋겠네요. 굳이 하지말라는 걸 모음붙여서 하시는 이유가 저 기분좋으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으니.
23/04/08 01:40
켕기는 건 전혀 없는데 님이 무례하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당연히 님이 남들 의견을 비웃으니 비웃음으로 보이는 거죠. 그냥 웃으면 웃음으로 보이겠죠. 본인 스스로 moqq님 의견이 너무 황당해 웃었다고 직접 말했으면서 또 뭔 말을 이렇게 바꾸시나요? 댓글만 지우고 아니라고 우기면 부끄럽지도 않나보죠? 기본적인 매너와 검열의 구분 또한 없으니 생각보다 더 부족한 분이셨네요.
23/04/07 10:45
사우디는 신의 없는 중국을 잘 알고 있고 서로 이용하는 관계지 계속 함께할 관계는 아닙니다
다만 사우디의 실질적 지배자 빈 살만과 바이든 사이가 워낙 안좋으니 중국을 끼고 간 보는거죠
23/04/07 12:51
댓글 열심히 썼는데 싹 날아갔네요 쩝. 뭐가 잘못됐는지 하나하나 조목조목 적어드릴게요.
1. 사우디와 미국 관계가 틀어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사우디와 중국간의 관계는 이해 관계이지, 동맹 관계가 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 사우디 경제 정책 상 유가가 65불 이상 유지되어야 지탱이 가능하고, 지난 10년간 유가가 셰일가스 혁명으로 폭락하자 중동 전역에서 아랍의 봄이 발생했었죠. 사우디 왕가에 대한 지지율도 크게 흔들리는 상태에서 고유가로 돌아섰고, 중동은 지금 경제적으로 아웃풋을 내어야 합니다. 미국도 그걸 알고 있고 실제로도 유가 100불 넘어섰을 때야 인플레이션 때문에 횡제세를 거두니 뭐니 하면서 정유사들 압박을 엄청 했지만 90불 언더로 내려가니까 크게 터치 안하는 분위기이죠. 페트로 위안은 정말 현실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는 순간, 기축통화에 대한 도전장이 아니라 그냥 총만 안들었지 미국한테 경제적 선전포고하는 겁니다. 그렇게 심기 거슬렀던 이란과 북한이 무역 보복 맞고나서 지난 10년간 얼마나 경제적으로 후퇴했는지 보시면 얼마나 황당한 전제인지 아실겁니다. 2. 미국이 애플금지, 테슬라금지말고 뭘할 수 있냐뇨?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피지알은 미국 클라우드플레어 꺼고, 쓰고 있는 반도체는 미국 팹리스에서 찍어낸거고,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맥 꺼에요. 너무나도 좁게 보고 계신겁니다. 미국의 지난 10년간 패권 기반은 IT 였습니다. 3. 언제적 베트남전을 이야기하시는지... 걸프전은 이세계 미국이 벌인 전쟁이 아닙니다. 저 전후로 전쟁에 대한 트렌드 자체가 일순간에 바뀌었는데 베트남전 하나 보고 "미국이 전쟁 못할걸?" 은 너무나도 편협하게 보고 계신겁니다. 일본이 진주만에 공격 꽂은거 보고 "미국은 일본을 못이긴다" 하는 수준의 낭설입니다.
23/04/07 13:03
네 장문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견문이 부족해서 최근 뉴스를 너무 크게 받아들였나봅니다.
타이밍이 맞아서인지 열심히 쓰신 댓글은 봤습니다. 제 의견이 너무 황당해서 웃지않을 수 없었다고 쓰신 것도 봤습니다만... 새로 써주신 글은 좀 더 친절해서 기분이 좀 풀리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써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3/04/07 10:27
미국이 진지하게 전쟁 일으키는 상황이 되면 미친 짓 한건 미국이 아니라 상대국이죠. 배트남전하고 저들 나라와 벌일 전면전하고는 사정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23/04/07 10:32
그쵸 베트남전때는 하노이를 박살낼 수가 없었는데
오펙이 제대로 미국이랑 붙으면 리야드는 일단 불바다가 되지 않을까요..?
23/04/07 10:40
쟤네가 뭉쳐서 연합군이 될 필요는 없고
그냥 달러 결제에서 조금씩 빠져나가면 어떻게 되나 싶었습니다. 공산품은 중국이 위안화로 팔고, 원자재는 각국 통화 쓰고, 원유는 위안, 루블 조금씩 쓰고. 미국의 가장 큰 힘 중 하나는 기축통화 달러에서 나오잖아요.
23/04/07 10:42
그렇게 전선 이뤄진다고 그들이 미국만 상대하는것도 아니죠 유럽+일본+캐나가까지는 다 명확한 미국편인데 상대가 될까 모르겠네요 우리도 반이상은 미국으로 가는중이고
23/04/07 10:44
의도치 않게 댓글이 풍년이 되었는데
저는 진짜로 세계대전이런 걸 생각하는 게 아니라 페트로달러를 위협할 수 있지 않느냐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23/04/07 10:50
네 뭐 진짜 전쟁이 아니더라도 경제권역이 아예 두조각으로 명확하게 갈라진다 쳤을때 여전히 미국연합쪽이 훨씬 우월할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애플 금지뿐 아니라 아예 TSMC+삼성파운드리 금지가 되면 대체제가 아예 없어서
23/04/07 11:05
희토류야 말로 한국에도 있다 라고 할정도로 다른곳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제 가공과정에서의 환경파괴와 오염을 다른나라는 감당 못할뿐이죠. 환경오염 신경 안쓰면 미국에도 엄청 많아요.
23/04/07 11:16
뭐 그렇긴 하죠. 근데 원자재 개발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원가경쟁력에서 불리하니까요.
미국에 석유도 많지만 지금 쉐일업체들이 ESG와 비용때문에 증산못하잖아요. 중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이야 못하겠지만 레거시반도체로 좀 구린 전자장비쓴다해도 딱히 안될 거 없어보여서요.
23/04/07 11:35
사실 첨단반도체 생산/수입이 안되면 내수야 견디면 되는데 수출에는 지장이 생길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만드는 업체가 정작 서방업체가 많아서 그것도 어렵죠.
23/04/07 10:19
댓글들 재밌네요.
중국이 미국 넘어선다는 리포트 죄다 GDP 성장률 5% 대 유지로 몇 년을 가야하고, 작년에 중국이 GDP 성장률 와장창 무너진 뒤 부양책 쏟아내는데도 지금 디플레 극복이 안되서 낑낑대고 있는데, 당최 언제적 이야기를 하는건지...
23/04/07 10:34
그러게요.
반도체 제재로 인해 이미 중국 성장률 박살났고 한국만큼 저출산, 고령화사회화가 빠른게 중국이라 앞으로 경제제재 계속되면 버티기 쉽지않을 건데 말이죠.
23/04/07 10:46
성장율이 유지가 되고 외부 환경이 코로나 이전 그대로였어도 인구감소 속도가 원채 빠르고 불평등 등의 문제로 미국 따라잡기 힘들꺼라는 말이 나왔는데
지금은 모든 면에서 택도 없는 소리죠
23/04/07 11:41
그쵸…..
진짜 극단적 상황(3차대전이라던가..옐로스톤 분화라던가..미국 내전이라던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에야 될까싶어요 크크
23/04/07 10:38
2017년 쯤이면 리커창이 슬슬 숨죽이며 자기 앞가림 걱정할 시점인데 트럼프에게 저런 말을 했을거란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23/04/07 10:42
저렇게 아무런 수사 없이 대놓고 말했는데 트럼프가 저걸 자기 입으로 말 안하고 책으로 나오는 게 이상함.
트럼프가 막말은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고, 지지율 올리는 데 아주 열정적인 사람이 대놓고 중국을 미국의 적이라고 규정할만한 발언을 중국 정상이 했는데 이걸 안 받아먹는다? 제가 아는 트럼프는 그 정도로 중국을 봐주는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습니다.
23/04/07 11:10
뭐 그런건 국내 누구도 잘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건 최근 중국이 더 심하죠 전랑외교라고 https://www.fmkorea.com/best/3877770380
23/04/07 11:37
중국이 전랑외교니 뭐니 해서 외교적 수사 이런거 신경 안쓰고 이상할 정도로 공격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한 리커창은 상대적으로 온건한 경제 엘리트 관료..정도의 이미지였어서 저 사람이 저런 말을..? 이런 생각은 드네요…
23/04/07 11:10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건지..
설령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숨겨야 하는거 아닌가. 미국의 패권이 무너져서 골골대고 있는 것도 아닌데...말이죠.
23/04/07 11:35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데;;
외교석상에서, 그것도 행정수반 앞에서 저딴식으로 얘기를 한다고?? 그것도 그 악명높은 트럼프한테??
23/04/07 13:37
실제로 저런 말을 했을수도 있지만 미국인이 하는 말이라고 아니 정확히는 중국인이 했던 말이라고 다 믿지는 말아야죠. 지금 중국이 하는 온갖 패악질은 대부분 영미 보고 배운거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니깐요. 대표적인 예가 최근의 틱톡 관련 논란인데 이게 반중심리라거나 경제 관련 보복이라고만 볼수 없는게 미국이 이미 애플이랑 구글가지고 했었고 걸린 일이라(스노든의 폭로..) 우리가 해봐서 아는데, 혹은 우리가 미국한테 당해봐서 아는데라고 봐야...
23/04/08 03:19
과거 중국이 오랜기간 패권 국가였을때부터에요.
새로 배운게 아니고, 조상때 스킬, 이제 힘이 생기니 다시 쓰기 시작. 미국영국은 몇백년이고 중국은 2-3천년 패악질했으니…
23/04/08 19:11
중국왕조중 제일 오래간 나라가 400년이 안되고 그것도 한족 국가가 엄격하게는 한, 명 거기에 당, 송을 끼워줄까말까하는 수준이죠. 한반도는 물론이고 주변국가가 중원국가에게 설설기던게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런 노하우가 현대시대에 통할리도 없고 그 유명한 문화대혁명등으로 이미 실전된 기술(?)입니다. 마치 우리가 유교의 영향 어쩌구 하는게 실제론 백년도 안된 정체모를 관습인것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