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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19:31
갑자기 인터넷에서 본 그 썰 생각나네요
PC방에서 오버워치하던 글쓴이 옆에 중학생들 게임하고 있는데 웬 고등학생이 와서 중학생 하나를 줘패기 시작하고 옆에 친구들 다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걸 보다못한 글쓴이가 같이 겜하던 사람들에게 말 한 담에 일어나서 학생 도대체 왜 애를 떄리냐며 뭐라하려니깐 "형님 죄송합니다 이xx 제 동생인데 가출한다고 집을 쳐나가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라길래 "아 그래 계속 패..." 하면서 다시 앉았다고 크크
23/04/08 02:33
근데 실제 저런 상황서 주변에서 막으려 할 때 남자친구나 아빠, 오빠라 하며 납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최근 유괴당할 뻔했던 어떤 사례에서도 아이가 심지어 같이 있는 남자를 '삼촌이다'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의심했던 분이 따라가 구출했던 사례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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