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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 11:20
전성기때 서장훈만큼 담궈진 선수가 또 없습니다 사실.......온갖 반칙 다 몸빵해내면서도 제대로 판정 되지도 않은게 엄청 많았죠.
원탑 빅맨의 숙명인건지. 느바에선 야오밍이라는 예도 있었고요.
23/04/12 11:22
윗 분은 샐러리캡 때문에 다른 선수가 튕겨나간 경우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근데 서장훈 때문에 튕겨나간 경우는 드물었죠. 서장훈 보상 선수로 나간 경우는 있었지만...
23/04/12 13:08
농구도 배구처럼 셀캡이 있는 종목이니까 잘 알지 않냐고 하는거죠.
본문의 뭔 x소리지는 페이컷이 얼마나 욕먹을짓인지 알고있는 사람한테 포장 도와달라고 하니 나오는거구요
23/04/12 11:18
김연경은 페이컷으로 방송에서 언플만 안했어도 적당히 넘어갔을텐데.. 복귀 당시 페이컷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고 보는 사람도 많았구요.
23/04/12 11:18
- 협상 테이블에서 입 다물고 앉아 있기만 해도 고액의 연봉이 보장될 그들이 왜 이렇게까지 나서게 되었을까. 저는 뭔가 엄숙한 발언 내지는 숨겨진 속사정을 기대하면서 선수협 회장님 송진우 선수에게 그 이유를 물었는데 송진우 회장님은 갑자기 짜증을 버럭 냈습니다.
"고액 연봉자들이 왜 이러느냐구요? 그 질문 백번도 더 듣겠네. 아니 당연히 우리가 총대를 메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그렇게 이해 안돼요? 연봉 천만원 받고도 감사합니다 하는 애들이 이런 거 할 수 있겠어요? 우리한테도 지금 이렇게 대하는데 걔들이 나서 봐요. 어떻게 되나." 이래저래 서로 의견이 갈릴 주제이기도 하고, 김연경 선수의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거는 아닙니다만 그냥 시장이 안정화된 지금은 주는대로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04/12 13:06
농구도 배구처럼 셀캡이 있는 종목이니까 장훈이도 잘 알잖아 이런거고
본문의 무슨 x소리지? 한건 페이컷이 엄청 욕먹을짓은데 셀프 포장하면서 페이컷이 어떤짓인지 알만한 서장훈한테 저러고 있으니까 나오는 소리입니다
23/04/12 11:45
사실 그건으로 레전드는 셀캡 문제는 아니지만 FA로 KCC이적했을때 삼성이 보상선수 이상민 픽해서 결과적으로 트레이드가 된건이 있었죠.
23/04/12 12:37
SK에서 삼성 갈 때도 우지원이 보상 선수로 갔죠. 삼성이 간판이던 문경은을 내주고 받아온 우지원을 보호하지 못 한 건 샐러리캡 문제도 있었구요.
샐러리캡과 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우지원도 보호했을거라 봅니다.
23/04/12 12:06
여자배구에서 김연경 위상이 어느정도일까요
축구의 손차박? 농구의 허재 서장훈?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피겨의 김연아?
23/04/12 12:14
피겨의 김연아가 가장 가깝습니다. 전성기 때에는 2011-2012 CEV 챔피언스 리그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 정도?)에서 팀은 우승했고 김연경 선수는 MVP, 득점상, 공격상을 받았어요. 게다가 그게 다른 지표들도 1위였는데, 한 선수 몰빵은 안된다고 해서 준게 그렇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23/04/12 12:26
2016-17 시즌 1년을 추가로 재계약하였고 이때의 연봉은 전 세계 남녀배구 선수 중 최고금액인 120만 유로이다. - 목재위키 펌
구기종목에서 여자선수 연봉이 남자선수를 넘는다는게 가능하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23/04/12 12:31
김연경은 올타임 5위권 정도라고 들은거 같은데 축구에서 보통 이 정도급으로 분류되는 선수가 호날두, 크루이프, 베켄바워 같은 선수들이라는걸 생각하면 종목 위상 감안하더라도 손차박보단 훨씬 윗급이고 지단, 호나우두 같은 시대의 지배자급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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