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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5 07:34:10
Name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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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유머] 관우 아세요?





잘 알아서 냉철한 분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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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 07:38
수정 아이콘
더 따지고 보면 평생을 귀 큰 형따라 도망만 다니다가 말년에 조금 자리 잡았다 싶더니 죽어버렸죠. 역사에 더 나은 장군들이 많을텐데 말이죠.
Lord Be Goja
23/04/15 0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군주입장에서 보면 한신이니 항우니 곽거병이니 하는 더 잘싸우는 장군들보다 더 충성스러운 장군을 신하와 백성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한 일
의문의남자
23/04/15 10:45
수정 아이콘
곽거병은 전성기가 너무 짧지 않나욤?
Lord Be Goja
23/04/15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한전쟁과 비슷한 그기간에 한제국의 국력으로 할거 다해버렸으니 남은게 없는건데요 흉노족은 그후로 한제국에 한번도 못 비볐는데.


야근 좋아하시는 타입이신가욤?
우주전쟁
23/04/15 08:24
수정 아이콘
조조가 그렇게 이뻐했는데 부득불 유비한테 간 거 보면 충성심 하나는 진국이었던 양반이 맞는 것 같습니다.
블레싱
23/04/15 08:26
수정 아이콘
역시 두씨를 뺏긴게...
아케이드
23/04/15 10:57
수정 아이콘
두씨 때문이라는게 정설
고오스
23/04/15 08:30
수정 아이콘
저도 중국인들의 관우 사랑이 좀 신기하긴 합니다

대단한 사람은 맞는데 이정도로 신격화 할 정도인가 싶더라구요

차라리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악비 장군을 신으로 추종하면 그건 납득하겠는데 왜 많고 많은 인물 중 관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Lord Be Goja
23/04/15 08:39
수정 아이콘
효나 충은 학습으로 내려온 미덕이고 수많은 국가의 몰락을 지켜본 중국인 입장에서는 결국 덧없는 미덕이지만 관시는 자연적으로 내려온 미덕이고 그분야 최고는 당연히 관우입니다

심지어 악비는 충성의 결과가 개죽음이였으며 그과정에 군주가 껴있으니 반대로 학습을 시킬수가 있죠
고오스
23/04/15 09:00
수정 아이콘
최후를 생각하면 신으로 모시기엔 너무 인간적이긴 하네요 ㅠ
단비아빠
23/04/15 08:40
수정 아이콘
음.. 제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1) 인지도 탑
2) 비장한 죽음 -> 편안하게 천수를 누리고 죽은 사람보다는 한을 남기고 죽은 사람의 영령에 깃든 힘이 더 강하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3) 중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가치는 충이 아니라 협이며 관우는 충의 화신이라기보다는 협의 화신
뭐 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고오스
23/04/15 09:00
수정 아이콘
협의 화신이라... 충분히 일리있는 의견 같습니다
단비아빠
23/04/15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소싯적에 무협소설을 좀 끄적거렸었는데... 무협에서 협이란 대체 무엇인가? 에 관한 화두는
무협을 좀 써본 사람은 누구나 갖는 의문이었죠. 사실 중국식 의협이 우리나라 정서하고 맞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안맞는 경우도 많잖아요.
근데 위에 로드님 댓글을 보고 꽌시 분야의 최고가 관우라는 말을 들으니 협의 본질은 꽌시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협이란 보편타당한 어떤 가치나 체계를 추구 수호한다기보단 당장 자기 눈앞의 불의,
자기와 관련된 사람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대충 결론이 났었는데..
그야말로 꽌시네요.
관우는 사실 촉한에 충성했다기보단 첨부터 끝까지 유비의 동생으로서 협에 충실했고
그래서인지 제갈량이나 장합을 모신들 그들이 나를 지켜줄 것 같지는 않지만 관우는 나를 지켜줄 것 같죠....
나는 그들의 충성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중국식 의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 잘 녹아있는게 좌백님의 혈기린외전 초반부죠...
당시에 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을 좌백님이 심도있게 대답해낸 걸작이죠...
근데 그러고보니 궁금한게 혈기린외전을 중국사람이 읽으면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어요..?
그당시에는 중국이란 나라가 아직 멀게만 느껴지던 시절이라.. 꽌시라는 말 자체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고
그래서 협이란 이런 것이다 이게 거의 상상의 영역이었는데... 중국사람은 혈기린 외전을 보고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네요.
공원소년
23/04/15 11:03
수정 아이콘
그 중국 협객중 유명한 예앙의 경우도 그렇고 아무리 자신이 모시던 사람이 잘못된 인간이었다 하더라도 충성을 지키는 것이 중국에서 얼마나 큰 가치였는가, 알 수 있지요.
헌데 또 이게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중화 역사속에서 신의라는 말 만큼 무의미한 단어도 없었다는 뜻이라...
고오스
23/04/15 21:09
수정 아이콘
중국 무협을 보면 협, 선협의 개념이 한국하고 상당히 다르긴 합니다

그래서 자도 중국 무협 읽다가 당황스러운 적이 꽤 많았죠 :)
닉언급금지
23/04/15 08: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분석에는 전신이었던 관우가 재신으로 바뀌는 과정이 객가의 형성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꽤나 그럴듯한 이야기인지라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내용이네요.
고오스
23/04/15 09:00
수정 아이콘
원본 보고 싶네요 흐흐
공원소년
23/04/15 10:59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충성을 지킨 장수들 말년이 너무 안 좋아서...
난릉왕도 독살 당하고, 악비는 모함당해 죽고, 원숭환도 억울하게 죽었지요.
이렇다 보니 충성을 지킨 다른 장수들 예시를 들려고 하면 그래봤자 개죽음당함... 이 결론이 되다보니.
23/04/15 14:12
수정 아이콘
악비장군은 잘 모르는 인물이였는데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23/04/15 08:4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선 나관중 삼국지연의빨로 유비사랑인건줄 알았는데 중국에서도 유비가 정실인가보네요
우리로 비교하면 위나라가 고구려아닌가.. 개인사심담아서 장합이 정사포함 개쌉명장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관우가..
스토리북
23/04/15 08:58
수정 아이콘
전두환에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가져다 붙여도 주인공이 되긴 어렵지 않을까요?
antidote
23/04/15 11:55
수정 아이콘
조조는 시대보정을 하더라도 전두환보다 훨씬 악인에 가까우니 현대에 와서야 조조가 재평가 받는거지 유교 도교 불교가 사고관을 지배하던 동아시아 전통 가치관으로 좋게 봐줄수가 없는 인물이죠.
Lord Be Goja
23/04/15 09:05
수정 아이콘
중국에 조조같은 군주나 장합같은 장수는 흔하기 때문이겠죠
더치커피
23/04/15 09:34
수정 아이콘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유비를 더 좋아할걸요 크크
조조는 일본에서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오다 노부나가랑 비슷하다고
계층방정
23/04/15 09:59
수정 아이콘
하긴 중국에서 조조는 천하통일을 이룩한 창업군주의 하위호환(사마염은 제외...)인데 일본에는 그런 위치의 인물(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아시카가 다카우지, 도쿠가와 이에야스)이 대중들한테 미묘하게 인기가 없는 편이다 보니 오다 노부나가와 비슷한 인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상당한 메리트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4/15 10:00
수정 아이콘
장합은 왕평한테 맨날 털려서...
고기반찬
23/04/15 10:50
수정 아이콘
장비한테두...
앙겔루스 노부스
23/04/16 03:13
수정 아이콘
글구보면 가정에서 마속이 왕평말 들었으면 거기서도 장합이 또 한번 털릴뻔~
23/04/15 12: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삼국지 같은 극 마이너 시기가 인기있는 게 역사적 중요성 때문이 아니라 유관장제갈 캐릭빨이죠.

다른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업적으로 따지면 조조, 사마의, 장합, 조인 같은 인물들은 중국사에 상위호환이 흘러넘치니까요. 오히려 정복군주뽕 찾으려면 고구려밖에 없는 우리 나라나 섬 통일하면 천하인(웃음) 어쩌고 하면서 정통성보다 칼쥔 자의 통치를 정당화하려고 하는 일본에서 조조 재평가를 끊임없이 하죠.

뭐 조조가 빌런으로서 확고한 매력이 있는 캐릭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빌런으로서지, 중국 사람들이 볼 때에는 조조를 주동인물로 삼아 구성할 이유가 없어요.
SkyClouD
23/04/15 12: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후한을 이은 진나라가 너무 심하게 막장이라 촉한이 계승했으면... 하는 대체역사 심리가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차라리 조위가 통일 위나라로 좀 더 오래갔으면 달랐을지도 몰라요.
비오는일요일
23/04/15 08:48
수정 아이콘
원클럽맨 에이스는 인정해줘야죠. 심지어 빅클럽 이적도 가능한데 안하고 남았으니 레전드 대우가 당연...
고오스
23/04/15 08:59
수정 아이콘
앗 크크크
옥동이
23/04/15 09:07
수정 아이콘
반박불가
강형욱네보신탕
23/04/15 09:19
수정 아이콘
빅클럽에 잠시 임대됐을 때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줌
다시마두장
23/04/15 09: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찰떡같은 비유네요
23/04/15 09: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4/15 1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그러네요. 그래서 영구결번까지 된!
R.Oswalt
23/04/15 10:12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 에이스면 클러치 말아먹어도 안고 죽어야...
고기반찬
23/04/15 10:57
수정 아이콘
제라드...
태연­
23/04/15 12:54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뭔가요
김유라
23/04/15 10:12
수정 아이콘
원클럽 에이스 + 구단 사정으로 임대되어서 이적 기회까지 생겼으나 거부 + 목숨이랑 딜이 되는 이적 기회도 거부

이 정도면 레전드 대우하는게 맞는 듯 하네요... 크크크
23/04/15 14:14
수정 아이콘
현대 축구에서도 구단 해체로 인해 타 팀 임대되었다가 원복해서 은퇴까지 하면 동상 세워질만 하죠...인정합니다
재활용
23/04/15 10:57
수정 아이콘
케인종신..으드드
마요마요
23/04/15 12:36
수정 아이콘
10빠정
23/04/15 17:11
수정 아이콘
비유가 미치셨네요 크크크
랜슬롯
23/04/15 08:56
수정 아이콘
만약에 유비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아마 역사상 계속 다른의미로 추억될 수 있는 사건이겠지만

관우의 경우 만약에 관우가 손권에게 처형을 안당했더라면 오히려 지금정도의 명성은 못얻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3/04/15 08:58
수정 아이콘
손권을 추앙합시다?
고오스
23/04/15 09:02
수정 아이콘
제가 위인들 생을 보면서 느낀게 적절한 타이밍에 잘 죽어야 오랫동안 사람들이 기억하더군요

천수를 누린 사람들은 서사가 아무리 대단해도 임팩트가 약하고

반대로 알렉산더 대왕처럼 절정의 타이밍에 죽으면 if가 발생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3/04/15 09:30
수정 아이콘
뮤지션들도 요절해야 전설이 될 수 있다는 우스개가 있죠 크크
23/04/15 12:30
수정 아이콘
박통?
더치커피
23/04/15 09:35
수정 아이콘
손제리님 그 깊은 뜻을 후세가 몰라주네요 ㅠ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4/15 10:31
수정 아이콘
아하! 손권님은 자식들이 전설이 되길 바라셨던 건데 우리가 그 깊은 뜻을 몰랐네요!
23/04/15 11:32
수정 아이콘
정작 그 손권은 일찍 안죽어서 평가 다 깎아먹은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4/15 10:02
수정 아이콘
동맹국이 같이 힘 합친다고 거짓말하고 뒷통수 치고 들어온 거라 한신이건 항우건 못 막지 않았을까 싶네요.
손제리 xx끼...
그나저나 저 관왕묘 볼만 하더라고요.
고기반찬
23/04/15 10: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뒤통수 칠거라는거 뻔히 알면서+심지어 명분까지 안겨준거라 남탓하기가...
23/04/15 11:38
수정 아이콘
충의를 지키고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관우의 서사는 유비의 꼬라박을 통해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주변 신하 말 듣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으면 회자 안되었을 듯.

'저거 봐라 관우처럼 충의 지켜도 소용없음' 엔딩이니 크크
23/04/15 14:00
수정 아이콘
오나라에 큰 피해라고 입혔어야 됐는데...
관우의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비극이야 대충 위나라나 진나라가 천통한 걸로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유비까지 그렇게 죽은 건 너무 큰 비극이었어요.
카페알파
23/04/15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국전투기에서 하이테크 병기(...), 무신(武神)으로 평가받을 정도의 세계관 최강자급)무력 + 의리 (+ 수염(...)) 의 총합으로서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의리에 관해서는 그간 우리나라에서 제작되었던 인형극이나 애니에서의 노래 가사에 대부분 관우의 의리에 관한 내용이 들어갔다고 옆에 계신 외삼촌께서 TV 보시다 말고 말씀해 주시네요.(의리에 죽고사는 도원결의 삼형제~(인형극),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 있으리. 사나이 굳은 맹세 더 소중하여. 형제의 길을 찾아 의리의 길을 찾아 가시밭길을 가는 아아 관운장~(아! 관운장 -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제작한)삼국지 애니 중))

이 '무력' 과 '의리' 를 동시에 보여준 최고의 전설같은 장면이 '5관문 돌파' 겠구요.
김밥먹고얌얌
23/04/15 12:3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원했던 우리편관우인데
막상 조조전에서 우리편되고나니 하후돈.장료보다도 뭔가 약해서 실망이었던
사업드래군
23/04/15 15:25
수정 아이콘
적일때는 진짜 군신의 포스, 무반격의 청룡언월도가 그렇게 무서웠는데
막상 아군이 되니 민첩이 낮아 회피도 잘 못하고 얻어맞고, 무반격이다 보니 방어구 렙업도 안 되고...
돌파공격 적토마가 적일 때는 HP 낮아진 아군을 퇴각시키는 무시무시한 보조구인데 아군일 때는 괜히 적군 한가운데 적토마 타고 들어갔다가 다구리 당하고 끔살당하기 딱 좋죠.
럭키가이
23/04/15 12: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컴퓨터 브랜드명이 될 정도로 하얀마음 백구가 인기 끌었었죠.
자급률
23/04/15 14:12
수정 아이콘
??? : 죽고 나서 망한걸 나더러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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