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5 14:07
전 자주 비교되는 마녀1은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이거랑 마녀2는 못 견디겠더라구요
넷플영화로 나온 게 신의 한수임. 극장 갔으면 비참한 결말이 약속된 영화라
23/04/15 14:15
킬러조직이 있고 그 조직 탈퇴할려는 개쩌는 킬러있음. 지금부터 액션 보여줄거임. 이 정도 설명만 하면 관객은 아 그렇구만 하면서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는데 감독이란 사람이 자꾸 아니 내 설명 좀 더 들어보라고 하면서 붙잡는 느낌 크크
23/04/15 15:43
우리나라 감독들 고질병인 '나는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깨어있는 사람이야'부터 멀어져야 영화계가 발전할듯요.
영화의 완성도, 재미보다 사회비판에 더 몰두하고 있으니.
23/04/15 17:12
제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단순한 소재로 액션을 화끈하게 풀어 낸다는 거죠.
나쁜놈 하나 보여주고 얘를 잔인하게 마구 두들겨 패고 쏘고 찢어버리니까 통쾌하고 시원시원하죠. 굳이 나쁜놈의 사연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변명이라도 할라고 하면 바로 방아쇠 당겨 버리는. 그리고 긴장감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그 긴장감을 바짝 쪼여주고. 영화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액션영화는 스토리보다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장면 연출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