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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8 09:54:42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평범함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버린 한국인.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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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3/04/18 09:56
수정 아이콘
사촌들 얘기 들어봐도 군대 가보면 다양한 학력에 깜짝 놀란다 하더라고요..
23/04/18 10:00
수정 아이콘
학력보다도 다양한 사람에 정말 많이 놀라죠. 사람들은 서로 너무 달라요. 군대를 갔다온 후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엄청 부정적으로요.
리얼월드
23/04/18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군대 갔다오고 한달 정도 되면, 어짜피 끼리끼리 만나니 또 똑같아지더라고요 크크크
블레싱
23/04/18 10:0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맹모삼천지교설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상위 10%, 하위 10%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태어난 환경차이였던거 같아요.
바람기억
23/04/18 10:20
수정 아이콘
육군이 제일 그렇다고 들었고
공군, 해군은 상대적으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인생은서른부터
23/04/18 13:54
수정 아이콘
경북 시골에 있는 공군 부대 나왔는데
지방이었어도 나름 학벌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60명 정도에 카이스트, 한양대, 성균관대, 홍대, 인하대 등등
바람기억
23/04/18 13:55
수정 아이콘
오... 공군도 역시 그렇군요
선택해서 가는 곳이라 그러한 경향이 있나봐요
인생은서른부터
23/04/18 14: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피지컬 훈련이 적다
= 몸 쓰는 훈련이 쫄리는 사람들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 학벌 좋은 사람들은 피지컬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는 학벌 빼면 제 얘기... 흑흑
스팅어
23/04/18 10:21
수정 아이콘
군대 동기 다섯명 중 세명이 한글을 못 썼습니다.
아예 모르는 건 아니고, 받아쓰기 안되고 받침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표현이 다섯 시 -> 5서시…
인생을살아주세요
23/04/18 10:30
수정 아이콘
저도 인식이 처음 깨진 게 군대였어요. 별의별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었다보니, 삶의 루트는 이렇게도 다양할 수 있구나.. 싶어서 시야가 넓어진 계기였어요
기무라탈리야
23/04/18 10:39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놀란 건 햄버거를 군대리아로 처음 접한 동기였습니다 크크
갑자기왜이래
23/04/18 10:42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엇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게 자연스러운 일인데....강제적으로 랜덤으로 사람들을 집합시켜 논 공간이 군대죠 이제 막 20대 접어든 사회 경험이 부족한 어린 청년들에게 이런 환경은 충격적인게 당연하고요
Janzisuka
23/04/18 13:44
수정 아이콘
좀 놀랐어요 육군 경비중대는 대학재학생이 극도로 없는데 본부중대 중에 저희 내무에만 아이비리그 출신이 10명이 넘어서
아구스티너헬
23/04/18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사단 본부대 출신인데
군악대
경비중대
본부중대 이렇게 3개가 있었는데

본부중대는 학벌이 매우 좋고
경비중대는 학벌이랄게 없는 수준이었죠
몽키매직
23/04/18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국/중 까지는 지방 도시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 학군지(?) 에서 다녔는데 고등학교 뺑뺑이 배정 받고 문화 충격 받았던 기억이... 집안 농사일 돕는다고 몇 주씩 안나오는 애들도 있었고, 한부모 가정도 생각보다 많고... 사람 사는 게 다양하더라고요.
향기나는사람
23/04/18 09:59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그래도 9급이 10%는 좀…
23/04/18 09:59
수정 아이콘
제가 훈련소 갔을 때 제가 생각 이상으로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징버거
23/04/18 10:00
수정 아이콘
9급은 한 30% 맞는거같고
존버10년타서 7급10호봉쯤 찍으면 15%까진 올라가는듯.
EurobeatMIX
23/04/18 10:14
수정 아이콘
그렇긴해보입니다. 요즘 암만 공무원 사양길이라도 경쟁률이 아직 빡세고, 상위 5~10% 인재가 상위 30% 일을 하러 가는 느낌이에요. 9급에도 어느샌가 인서울 중위권 대학이 자주 보임...
12년째도피중
23/04/18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저도 군대가서야 세상에 고졸이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중학동창들 생각해보니 그 비율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넷 세상에 매몰되면 인간 판단력이 망가지는 거 맞긴 한 거 같아요. 물론 주변이야기에만 귀기울여도 마찬가지지만.
23/04/18 10:01
수정 아이콘
9급 + 자차가 20초면 상위 10%는 오버래도 아무튼 상위 맞긴하겠네요. 남들 소득활동이 아닌 대학다니거나 알바하고있을때 정규직 + 차 보유면 말이죠. 30은 네버입니다. 그리고 국평오에서 보듯이 5등급이면 평균이지만 어디가서 평균5등급이라 하면 인생망한사람되죠.
레드빠돌이
23/04/18 10:45
수정 아이콘
수능 5등급도 실제로는 상위 50%이상이죠 크크
개발괴발
23/04/18 11:22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수능 안 보는 친구들이 또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상위 50%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훈련소 가봐야 초졸 중졸 고졸이 그렇게 많은 줄 알게 되죠.
카서스
23/04/18 13:01
수정 아이콘
또한 재수 인구가 거의 30퍼기 때문에 50퍼보다 높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레이븐
23/04/18 10:06
수정 아이콘
어느 대학 나와야 상위 몇퍼 인생이고 어느 기업 취직해야 상위 몇퍼 인생이라는 기준 좀 그만 세웠으면 좋겠네요
볼때마다 전 국민을 일렬로 세워놓고 이렇게 살아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23/04/18 10:1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나는 남에게 피해 안주고 만족하며 잘 살고 있는데 왜 니들이 내 인생에 잣대질을...
23/04/18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생각이에요 사람들이 위안을 얻어보겠다고 자기 아래로 가상의 구분선을 지어 구별짓기를 하는 식이라뇨
고오스
23/04/18 10: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매우 싫어하는데 이걸 가장 많이 하는게 애기 엄마들이죠
-안군-
23/04/18 11:11
수정 아이콘
너 공부안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
Grateful Days~
23/04/18 11:15
수정 아이콘
뜨끔!..
개발괴발
23/04/18 11:23
수정 아이콘
아 공부 좀 더 해서 하버드MIT를 갔어야 했는데!
20060828
23/04/18 11:27
수정 아이콘
그럼 엄마는 공부 안한거야? 아님 한거야????
스타나라
23/04/18 11:28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 9 음원미션에 freak에서 스카이민혁 파트가 이 내용이죠.
다들 생각하는건 비슷한가봅니다.
23/04/18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스카이민혁 부분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음원을 합치더니 원슈타인, 릴보이, 칠린호미에다 붙여놓아가지고 욕먹는거 보고 안타깝더군요..
DeglacerLesSucs
23/04/18 13:23
수정 아이콘
스민 파트는 조순영 이기욱이랑 같이 나올때 완결성이 있었는데 그때 쇼미 음원미션 시스템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
스타나라
23/04/18 14:21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엣분 의견과 동일합니다.
원슈타인조 쪽은 완성된 매끈함이 매력이었다면
스카이민혁조 쪽은 날것의 날카로움이 매력이었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양쪽은 나눠서 음원을 냈어야했는데 하나로 섞다보니 욕을 먹을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오레오레오나
23/04/18 11:28
수정 아이콘
시대를 앞서간 아이돌 H.O.T. 그립읍니다
-안군-
23/04/18 11:32
수정 아이콘
서태지도..
덴드로븀
23/04/18 10:0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08715?sid=101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9590만원…3년간 19%↑] 2023.04.18.
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3년 전과 비교 가능한 366곳]의 직원 평균 연봉과 남녀 평균 연봉차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기업 평균 연봉은 9590만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050만원에 비해 1546만원 올라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0831?sid=102
[국내 500대 기업, 상반기 직원 수 증가…순고용 1만2천여명] 2022.08.03.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45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6월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이들 기업의 임직원 수는 작년보다 1.5% 증가한 [155만4천127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서로 다른 조사업체에서 각각 조사한거라 완벽하게 정리하긴 힘들지만 쉽게 정리해보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평범함 = [매출 상위 500대 기업에서 일하면서 평균 연봉 1억을 받는 150만명 중 1명]
23/04/18 10:07
수정 아이콘
왠만한 인서울 대학만 가도 상위 5% 아닌가요?
EurobeatMIX
23/04/18 10:09
수정 아이콘
인구가 줄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수능 입결 기준 대애충 수험생 대비 10% 내외고 다수는 아니겠지만 입시전선에 뛰어들지 않는 학생도 있으니 7%내외 아닐까 싶습니다. 때려박아서 계산하면요.
블레싱
23/04/18 10:12
수정 아이콘
인서울 끝자락에 있는 대학이 3등급이면 가니까 20%정도겠네요
EurobeatMIX
23/04/18 10:16
수정 아이콘
개별과목으로 보면 그렇긴한데 전과목 3등급 이내, 또는 평균이 들어야하는 교집합이 되어버리면 컷이 올라가죠 1등급이 4%지만 전과목 1등급은 1% 안짝이듯이....
23/04/18 10:15
수정 아이콘
국숭세단이 상위 10% 언저리일껄요?
인서울 대학은 상위 15% 정도 잡으면 될거 같아요
도들도들
23/04/18 10:29
수정 아이콘
그냥 인서울 대학 정원 합계를 해당년도 출생자수로 나누면 간단한데 10년쯤 전 기사에 7%로 나왔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3/04/18 10:31
수정 아이콘
인서울만 가도 엄청 높은 거네요..
블레싱
23/04/18 10:32
수정 아이콘
20년뒤에 하면 퍼센트 엄청 올라가겠네요
개발괴발
23/04/18 11:14
수정 아이콘
아웃서울에 인서울보다 나은 대학도 많으니(의대 카포 지거국 등등등) 엄밀히 7%가 상위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안아주기
23/04/18 14:48
수정 아이콘
N수생들도 고려해야죠.
개발괴발
23/04/18 11: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인구의 1/4이 살고 있는 도시의 대학이 학생을 정말 안 뽑는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EurobeatMIX
23/04/18 10:08
수정 아이콘
애당초 인터넷을 커뮤까지 할 여유가 있으면 백수거나 여유있는 환경의 직장인, 대학생이라서 왜곡이 잘 되는거죠.
대다수는 틈없는 삶을 살구요.
허니띠
23/04/18 10:12
수정 아이콘
대학교때, 친구 몇몇이 아반테 끌고 다니는거 똥차라고 놀렸는데..
난 그 차 살수도 없고...흑
안전마진
23/04/18 10:12
수정 아이콘
00년대 초반에 공익 훈련소 들어갔을때 같은 내무반에 아파서 온 사람보다 학력미달이 더 많았습니다
분위기 살벌..
바람기억
23/04/18 10:17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으로 공채 기준
9급은 상위 30%
7급은 상위 10%
5급은 상위 3%
이 정도로 봅니다
거기로가볼까
23/04/18 10:44
수정 아이콘
현재 5급, 변리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이죠.
조미운
23/04/18 10:50
수정 아이콘
20퍼 7퍼 1.5퍼 봅니다.
RapidSilver
23/04/18 10:19
수정 아이콘
어떤 직업은 상위 몇프로고
다른 직업이 그 어떤 직업들을 떠받치고 있고
이런 표현부터 그냥 별로임
23/04/18 10:32
수정 아이콘
매우 동감입니다
어떻게든 줄세우기를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지
EurobeatMIX
23/04/18 11:31
수정 아이콘
한국특...
Stoncold
23/04/18 14:26
수정 아이콘
줄세우기를 엄격하게 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위해 가져온거죠. 그걸 또 물고 늘어질 이유는 딱히 없다고 봅니다.
23/04/18 15:35
수정 아이콘
그냥 현실인거죠

직업에 귀천이 있습니다
(저는 천한 직업하고 있음)
raindraw
23/04/18 10:29
수정 아이콘
인간의 본성이라지만 타인과의 비교가 너무 심해서 문제죠.
23/04/18 11:57
수정 아이콘
인간의 본성이라기엔 한국인들은 유난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SG워너비
23/04/18 14:08
수정 아이콘
맞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교질이 너무 심해요
자꾸 남이랑 비교해서 불행해지고, 자기보다 별로인 사람들 보면서 상대적 우월감 갖고 에휴
23/04/18 14:14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낀 부분이 더 이상 내 뒤를 캐는 사람 없고, 나와 비교하려는 사람 없다는 거 때문이었죠.
23/04/18 10:30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돈으로만 생각하면
저 아래라 생각한 호스트바 종업원, 사설 토토나 유흥업소 관리자 들이 돈은 평범한 사무직보다 더 벌 수 있어서 크크
물론 그들은 수당 외 리스크도 꽤 큰 편이긴 하지만요.
레드빠돌이
23/04/18 10:35
수정 아이콘
수능5등급 지방대졸업 중소기업재직 월급2~300
이것들이 가지는 이미지를 보면 이 나라에서 평균으로 사는건 패배자죠
23/04/18 10:38
수정 아이콘
반성도 하게 되고, 앞으로 마음가짐도 언행도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만사여의
23/04/18 10:40
수정 아이콘
저기에서 예로 든 인터넷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강남대가 수능 상위 30%는 되어야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23/04/18 10:42
수정 아이콘
비교 한다고 내꺼 되는것도 아니고
대충 삽시다 크크
완성형폭풍저그
23/04/18 10:46
수정 아이콘
삶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평타치가 상위 50%는 아니지않나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모집단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고 삼각형 모양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서 평타치려면 상위 20~60% 안에는 들어야 할 것 같아요.
고오스
23/04/18 10:52
수정 아이콘
한국 커뮤니티 활동하는 사람들은 하위 70%는 없는 사람 취급하고

상위 30%에서 다시 0부터 100까지 나눠서 평가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잘봐줘도 상위 50%)

커뮤니티에 얘기하는 사람들 보다보면 밑바닥 현실을 이정도로 모르나 싶은 경우가 꽤 많이 보이죠

한번씩 올라오는 vs 놀이도 심심하면 현실물정 모른다고 비웃음 당하죠
부산헹
23/04/18 11:0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현실은 소득중위값생각하면 그깟 몇천에 vs놀이 하려고 줄설사람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많을텐데..
밖에서 사람을 안보나? 이런생각도 들죠
EurobeatMIX
23/04/18 11:32
수정 아이콘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평범한 월급쟁이 취급받는
아물론 급여받는건 맞지만요. 그것만맞아서 문제지.
특이점이 온다
23/04/18 11:1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인터넷에선 국평오가 혐오단어죠.
23/04/18 11:12
수정 아이콘
머리론 알아도 체감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데..세상에 이런 사람도 많다라는 걸 알게해주는 군대의 순기능!
코인언제올라요?
23/04/18 11: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9급이 진짜 50%의 직업이었으면 4년제 나온 사람들이 취업 안 된다고 9급으로 들어올리 없죠.

사람들은 생각보다 멍청합니다.
내 주변도르로만 판단하고, 인터넷에서 본 누군가의 찬란한 순간을 우리의 평균 모습이라고 생각하죠.

여러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
-안군-
23/04/18 11:15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기준 세후 300 이하면 인간아니죠 크크크...
이런 사회적 인식의 골이 깊어지면, 소외된 하층민들을 선동하려는 정치인이 나타나게 되고, 그러면 공산혁명 나는겁니다.
남한인
23/04/18 11:15
수정 아이콘
국군XX병원 위생병인데,
1 나누기 2 계산을 못 함을 목격했습니다.

어디 종합고등학교 나왔다고 하더군요.
ItTakesTwo
23/04/18 11:19
수정 아이콘
위생병이라는 단어 쓰시는 것 보니 연령대가 꽤 높으신가보군요.
재간둥이
23/04/18 21:46
수정 아이콘
종합고등학교는 인문+실업 합친거 같은데 학력이 많이 떨어지는 곳인가요??
친척분께서 의정부종합고등학교 나오셨는데 그땐 명문이었다고 하셨거든요.
싸구려신사
23/04/18 11:16
수정 아이콘
군대... 인정합니다.
20060828
23/04/18 11:29
수정 아이콘
이거 어차피 의미 없죠.
30세 무직 중졸 자산 300억
이러면 끝 아닙니까 크크
23/04/18 15:29
수정 아이콘
자산 있는 집안에서 자식을 그렇게 키워놓는 경우는 극소수라.. 모집단 크기로 보면 유의미한 정도가 아니죠
23/04/18 11:31
수정 아이콘
상위 하위를 나누는 기준이 뭔지 도대체..
오레오레오나
23/04/18 11:31
수정 아이콘
사실 롤 포함한 엔간한 티어제 대전게임만 봐도 골드만 달면 동네 고수 정도는 되는 실력일겁니다.
바카스
23/04/18 11:47
수정 아이콘
저출산에 한국의 이런 마인드도 기여하고 있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되네요.
The)UnderTaker
23/04/18 11: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몇% 따지고 있는 문화부터가 문제죠
재미로 하는거면 괜찮은데 대부분은 재미를 넘어서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Zakk WyldE
23/04/18 11: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서울은 뭐.. 지방도 5억 넘는 아파트가 허다한데
그런 아파트 살면 대한민국 몇 퍼쯤 하나요?
핑크솔져
23/04/18 11:59
수정 아이콘
아래를 잘 못보긴 하죠.
나이스후니
23/04/18 12:00
수정 아이콘
평범함의 기준이 높아진게 IMF가 정말 큰 영향을 준거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도 국가적위기에 한순간에 모든게 무너질수도 있단 불안감이 모두에게 기본으로 깔려있어요. 지금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한순간에 끝날수 있단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면 평범함의 기준은 더 높아질것 같습니다.
Capernaum
23/04/18 12:10
수정 아이콘
9급은 인정하고 싶어도

경제적 수준이 상위 40프로도 간당간당..
페스티
23/04/18 12:19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접근이 너무 쉬워지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sns가 유행하니 당연한 결과인 듯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4/18 15:16
수정 아이콘
상위 30%면 롤에선 골드 중간 정도인데 커뮤니티에서 골드 취급 생각하면 머 크크
terralunar
23/04/18 16:37
수정 아이콘
제가 항상 하는 말인데 도시만 벗어나도 대한민국 생각외로 가난한 나라입니다
맨날 급여소득자 몇퍼센트가 어쩌고 하는데 경기도 외곽만 나가도 한푼도 못버는, 혹은 국세청에 안잡히는 소득이나 겨우 버는 분들 넘쳐나요. 월급 따박따박 꽂히는 직업이 상위 30%밖에 안될정도로 잘사는 나라 아닙니다
wish buRn
23/04/18 17:39
수정 아이콘
학벌되는 사람은 병역특례,장교로 가는 경우도 많아서
중상위층이 더 돋보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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