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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 22:14
둘다 가능하단 전제하에 샤워기가 충전식휴지보다 배는 쉬울거같아요
전송기술이 있을때- 물은 단순히 분자만 옮기면되지만 휴지는 고분자(?)물질을 결합상태까지 유지하며 옮겨야하고 공기중 원소에서 분해 합성한다쳐도 물은 수소와 산소분자만 합성하면되는데 휴지는 원소가 다양하고... 여기까지 크크
23/04/24 20:04
셋중엔 가장 할만한게 토스트 나이프긴 하죠 크크
배터리 때문에 손잡이가 좀 커지긴 하겠지만 납땜 인두기도 무선으로 많이 나오는 추세라 아예 불가능은 아니죠
23/04/24 20:18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죠
물론 저 짤처럼 하는건 아니겠지만 넓적한 칼에 열선깔고 배터리 내장해서 칼에서 측면에서 구우면 전혀 안 될 이유가 없죠
23/04/24 20:28
칼에서 발산하는 열량이 충분히 많고 자르는 속도가 충분히 느리면 겉만 태우는 게 아니라 토스트처럼 굽는 게 가능하겠습니다만, 그 충분히 느리게....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굳이 그걸 쓸 이유가.....
23/04/24 21:32
한국 과학자들 모아 놓고,
세 개 중에 하나를 50년 안에 만들지 못하면, 한국을 멸망시키겠다라고 하면, 아마 토스트 나이프 개발 할 겁니다............. 결국 셋 중 가장 할만하긴 하쥬..
23/04/24 21:10
열에 의한 화학적 변화와 열전도율에 의해서 속도가 강제되는 것인데 중식도 사이즈로 만들어봐야 토스트 기계만큼의 시간이 필요한거죠. 토스트기보다 훨씬 후지게 되는겁니다
23/04/24 22:31
윗 댓글들의 이과적 마인드가 너무 학부레벨이 아닌가 싶은… 짤에 이과는 왜 ‘개발’ 하지 않는가 했지 개발을 끝내라고도 상용화하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작을 하고, 문과한테 개발비 펀딩해오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몬타나존스에 나오는 박사의 유명한 대사를 반복..
"저에게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예전에 원자핵공학과의 박사 선배가 들려준 일화인데,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돼서 연구를 몇 년 했는데 실패해서 최종보고일에 안절부절 못하고있는데, 지도교수님이 발표단상에서 위원분들께 설명하고 있는걸 들으면서 ‘어라 우리 실험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성공했었던거였나?’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었습니다. 교수님의 발표가 끝나고 위원분들께 ‘조금 아쉬운 결과’ 를 보완하기위해 2차예산까지 약속받고, 다시 연구실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연구과제는 완전 실패가 맞았었다는. 그것이 바로 이과의 연구개발의 진정한 무기; 세치혀
23/04/25 03:27
그 왜 에어컨이나 제습기 보면 허공에서 물을 만들 수 있지않슴니까? 블루투스 제습 및 분사장치를 어서 만들아 주십시오 이괴 휴먼
23/04/25 11:03
토스트 나이프는 에너지 전달 방식을 바꾸고 조정하면 불가능 까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종양 조직 깊이 태울 때 사용하는 고주파 방식으로 어떻게 해보면 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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