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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6 09:53
언론 노출이 더 먼저 기준으로 봐야될 것 같고
어차피 일사용자는 유료 가입자 숫자 변동이랑 상관 없는 지표죠 누누티비로 보다가 결제해뒀던 OTT와서 본다는 가능한 이야기긴 한데...
23/04/26 10:13
종료 시점의 증가세에만 초점을 맞춰서 그렇지 주말에 ott 시청이 많을 것을 가정하면 누누티비 종료가 의미가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4월 1~2일, 8~9일, 15~16일이 주말인데 넷플릭스 제외하고는 주 단위로 계절효과가 확연해보이네요
23/04/26 10:36
추세로 보면 오히려 누누티비랑 무관한 수준인거같은데..
정말 누누티비랑 OTT랑 유저풀이 그래프가 완만한게 아닌 기울기를 가질거 같은데 말이죠
23/04/26 11:11
DAU라서 가입자들이 늘었다고 분석하면 잘못된 분석이죠…
OTT 한개만 가입해두고 누누티비 보다가 다시 OTT로 돌아가는 유저도 있을태니…
23/04/26 11:33
Ott의 문제는 볼만한작품들은 많지만 그게 분산화 가너무 심합니다
디즈니 애플 넷플 왓챠 라프텔 티빙 시즌등등 보고싶은 작품 한두개때문에 월구독을 하기엔 부담스럽죠 저같이 주말에 정주행 때리는 이용자들은 차라리 하루 이용권 같은걸 팔면 좋겠습니다
23/04/26 20:27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광고 붙여서 낮게 파는 것도 처음엔 검토도 제대로 안 했는데 구독자 신규 확보가 어렵다 보니 재검토해서 나온거라.
23/04/27 00:44
키노라이츠나 저스트와치같은 메타 ott 찜목록(?)을 이용하시면서 한달치 볼거리가 쌓일때마다 돌려가며 결제하시면 됩니다.
이 주기가 길어지면 이론적으로는 무료체험만으로도 돌려막기가 가능해지는데 넷플릭스가 무료체험을 없앴네요.
23/04/26 11:42
전형적인 데이타 해석 왜곡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주말에 사람들 보라고 금요일에 신작 올리는게 대부분이고 저때 뭐가 올라왔는지를 봐야 됩니다. 보통 저런 데이타로 정치,경제등이랑 엮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엔 누누랑 엮어서 그럴듯하게 관심 받는 기사 하나 만든거구요.
23/04/26 19:10
헐? 그정도였어요? 전 누누티비 알기 전에도 넷플, 웨브, 쿠플 구독중인데도 아무것도 안보는 상태여서
사람들이 그정도로 누누티비 이용 많이했다는게 놀랍군요 이게 진짜 짜증나는게 아무것도 안보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구독해놔요... 가끔 필요한게 있을때만 구독하는 부지런함이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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