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10 14:08:32
Name Aqours
File #1 533.jpg (2.59 MB), Download : 149
출처 웃대
Subject [스타1] 가난한 게임단의 인생역전.jpg




ㅠㅠ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오스
23/05/10 14:11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
23/05/10 14:11
수정 아이콘
엔딩이진짜
스팅어
23/05/10 14:13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은 연애인과 결혼까지 했으니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까 합니다
톨기스
23/05/10 14:2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혼...
탑클라우드
23/05/10 15:06
수정 아이콘
안연홍씨 참 매력적이었죠... 그때 진심 부러웠는데 허허허
서린언니
23/05/10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학주인가 플러스팀당시 콘도에 엠티가서 계속 살고싶다고 하던거 생각나네요 숙소보다 훨씬 좋다고
조정웅 감독 이혼했다는데 요새 뭐하고 지내는지…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OneCircleEast
23/05/10 14:16
수정 아이콘
배그 프로팀인 기블리 이스포츠 단장을 맡고있습니다
23/05/10 14:17
수정 아이콘
모나크모나크
23/05/10 22:43
수정 아이콘
윗 사진하고 너무 달라서 못 알아보겠네요;;
23/05/10 14:15
수정 아이콘
So1 부터 스타봐서 오영종 르까프 이제동 순으로 응원했는데 그립네요
플리퍼
23/05/10 14:19
수정 아이콘
기승전주작....참 너무하다 싶어요
23/05/10 14:21
수정 아이콘
오영종 정말 좋아했는데 근황이 어떠신지..
마요마요
23/05/10 15:17
수정 아이콘
후배 김경모 선수가 유튜브에서 말하길 회사 다니면서 결혼하고 잘 지낸다고 합니다.
23/05/10 14:21
수정 아이콘
So1 뉴비라서 저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오영종 선수 어디서든 행복하게 잘 사시면 좋겠네요.
23/05/10 14:22
수정 아이콘
요즘 프로게이머들 생활 수준(최상위권인 T1,젠지,한화를 제외하더라도) 말도 안되네요. 저 시절의 SKT도 어디 중국 3군 숙소보다 못할듯?
레드빠돌이
23/05/10 14:38
수정 아이콘
스타랑 비교안해도 아주부나 ig랑 비교해도 꽤 차이나죠
23/05/10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학창시절에 스타광팬이였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는줄 몰랐네요..
감탄하고 감동하다가 마지막에 와장창...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야아합니다.. 꼭..
비뢰신
23/05/10 14:32
수정 아이콘
최가람 마재윤 그리고 원종서...
스타 승부 주작중에서도 악질이라 봅니다
보로미어
23/05/10 15: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주작범 전원 아마추어때 네임클랜원 소속이였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그렇게 다들 꼬드긴거죠
Chasingthegoals
23/05/10 17:27
수정 아이콘
마씨는 gm 클랜 아니었나요? 혹시 네임 거쳐서 간건가요..?
보로미어
23/05/10 19:35
수정 아이콘
마씨도 name클랜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ipxzerg[name] 저도 당시 네임클랜이였거든요.
레드빠돌이
23/05/10 14:4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청춘의 열정과 도전정신덕에 성공했죠
그 이미지보고 기업들이 들어왔지만 조작 하나로 박살내버린...
항정살
23/05/10 14:46
수정 아이콘
주작범들은 진짜 .. 에휴
승승장구
23/05/10 14:47
수정 아이콘
역시 토스를 일으킨 그분...
무한도전의삶
23/05/10 14:56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썰들 들어보면 진짜 짠내나는 일화 많죠 크크
담배 살 돈이 없어서 아껴 피우는 감독과
그걸 알고 몰래 담배 사서 채워넣던 선수 등등 ㅠ
고오스
23/05/10 14:59
수정 아이콘
ㅠㅠ
그럴수도있어
23/05/10 14:58
수정 아이콘
뭔가 북산엔딩 같은 ㅠㅠ
이오르다체
23/05/10 15:01
수정 아이콘
GO팬이었는데 그때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보면서 다들 참 짠하다 잘됐으면 좋겠다 했는데...
주작 사건하고 '그 감독' 사건은 진짜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네요.
탈리스만
23/05/10 18:38
수정 아이콘
혹시 그 감독 사건은 뭔가요? 누군지만 알려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이오르다체
23/05/10 19:54
수정 아이콘
아 조규남 감독 얘기였습니다.
미카엘
23/05/10 15:03
수정 아이콘
주작엔딩
양현종
23/05/10 15:11
수정 아이콘
르까프 창단 이후에 오영종 선수랑 조정웅 감독이랑 사이 안 좋지 않았나요?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강문계
23/05/10 15:37
수정 아이콘
정확히 무슨 트러블이 있었다기보다 각자 입장에서 서로 서운한 면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Lainworks
23/05/10 15:16
수정 아이콘
저시절 짠내나는 스토리는 이곳 게시판들만 잘 찾아도 꽤 나올겁니다....
곧미남
23/05/10 15:22
수정 아이콘
진짜 그래도 참 낭만이 있어보이네요..
마요마요
23/05/10 15:25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본건데 화승 선수들이 증언하기를, 오영종 선수는 개인리그 우승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팀에 보탰다고 합니다. 또 후배 김경모 선수가 부모님 뵈러 간다니까 부모님 드리라고 30만원을 쥐어주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팀 차원에서 건의할게 있거나, 후배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윗선에 거침없이 직언을 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감독과 트러블이 좀 있었다고 하네요.
무한도전의삶
23/05/10 15:32
수정 아이콘
같은 방송 같긴 한데 후배들 증언으로는 한동욱이랑 오영종이 기본적으로 같은 재질 성격인데 동욱이형은 착하기만 하고 영종이형은 안 그런 것 같은데 강단 있고 한 마디 하면 후배들이 따를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었다고 기억하더라고요.
오직니콜
23/05/10 18:4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전프로들 수도 없이 썰 풀었는데 오영종선수는 미담밖에 없더군여
23/05/10 15: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게시물에 한정해서 욕 한번 허용해주십시오
시원하게 한 번 하고 싶습니다

주작러...이...
강문계
23/05/10 15:35
수정 아이콘
다른 프로 스포츠 주작러들과 다른점이 이거죠.
축구 농구 야구 주작러들은 퇴출되고 제명되고 이후 각팀 클린 스포츠 운동의 반면교사가 되었지만
이스포츠 주작러들은 팀과 리그를 날려버림
23/05/10 15:44
수정 아이콘
저 방송이 아마 오영종 스타리그 우승 후(11월) ~ 르까프 오즈 인수 창단 전(3월)에 촬영된 거겠죠?
23/05/10 15:49
수정 아이콘
비교군으로 대기업팀으로 나오는곳도 요즘보면 꾸질꾸질..들어오는 자본규모가 다르니 당연한거지만.
Radiologist
23/05/10 16:00
수정 아이콘
중간에 정말 오랜만에 듣는 IS팀이 있네요. 한때 스타계의 레알이었는데.

IS가 (Ideal Space)의 준말인것도 몰랐음.
오우거
23/05/10 16:02
수정 아이콘
짤방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POS편은
투신 박성준이 다 먹여살리는 짠함이 있으면서도
개개인이 다들 유쾌해서 재밌었는데

PLUS편은 진짜 우울해 보이던;;;;
노련한곰탱이
23/05/10 16:26
수정 아이콘
지금 관점에서는 당시 티원 환경도 흙내가 나는 수준 크크
청춘불패
23/05/10 16:33
수정 아이콘
오영종 아니였으면 르까프도 늦게
들어왔겠죠?
글로벌비즈니스센
23/05/10 17: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티원 스타팀은 나중에 꽤 좋은 곳으로 갔다지 않나요? 지금이야 말할 것고 없고...
유유할때유
23/05/10 17:15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결말이 참 슬프네요 ㅠ
23/05/10 17:38
수정 아이콘
진짜 프로리그가 너무 잔인했어요

한 시즌을 통째로 출전 정지시켜버리는 그 악랄한 룰...
Davi4ever
23/05/10 17:50
수정 아이콘
결론을 이렇게 내는 건 너무 어그로 아닌가요? 에이스도 아니었던 선수를 왜 결말에...
보리야밥먹자
23/05/10 18:09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당연히 stx 소울팀인줄 알았는데... 스타1 시절에는 프로리그에서 포시 턱걸이밖에 못하던 팀이 끝물에 가서야 우승...
Be Quiet n Drive
23/05/10 19:23
수정 아이콘
다들 가난한 건 비슷했겠지만 이미 04년 2라운드 때 디펜딩 챔피언인 한빛 잡고 결승 가본 적 있어서 당시 2연속으로 아예 라운드 아웃되던 플러스랑은 사정이 비교가 안됐죠
전체 기간으로 따지면 이스트로라는 플옵 아예 제로팀이 있고
23/05/10 18:26
수정 아이콘
진짜 저때 보고 요즘 롤팀 회사밥 올라오는거 보면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크크크크
천혜향
23/05/10 20:16
수정 아이콘
한시즌 정지.. 그런 룰이 있었군요. 그당시 (03~10) 프로리그 경기를 엄청 많이 봤는데.. 그런 잔혹한 일이 있었을줄이야..
더미짱
23/05/10 22:50
수정 아이콘
주작러들만 아니었으면 이판이 그래도 더 오래 갔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라울리스타
23/05/12 00:33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 유튜브에서 초창기 시절 얘기 듣는데, 저것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썰푸는 내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하겠지만, 내가 힘든상황인지 조차 모를 정도로 어떤 한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경험이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승부조작이 치명적이었던 것은 스타트업 마냥 젊은이들이 열정 하나만 믿고 맨땅에 헤딩박기로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초창기 이스포츠의 그림이었는데(실제와는 차이가 있어도 적어도 대외적으로은), 완전히 때묻은 모습을 보여준데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0961 [스타1] 민속놀이 근황 [15] 메롱약오르징까꿍11616 23/06/12 11616
480918 [스타1] 홍진호가 말하는 방음부스.jpg [17] Aqours12069 23/06/11 12069
480887 [스타1] 입단하려는 최연성을 테스트해주었던 홍진호 [45] Aqours12968 23/06/11 12968
480823 [스타1]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격유형이 일반형인줄로 아는 공격스킬들 [12] 보리야밥먹자9725 23/06/10 9725
480813 [스타1] [프로리그/부록] 가장 많이 이긴 사람들.jpg [9] Aqours6860 23/06/09 6860
480810 [스타1] 스타크래프트 세 종족별 장단점 정리.JPG [12] Aqours9498 23/06/09 9498
480552 [스타1] 피지알러를 화나게 해보겠습니다 [69] 코우사카 호노카12102 23/06/04 12102
480452 [스타1] 슈카가 프로게이머 했을 거라는 이유 [47] 밥과글15932 23/06/03 15932
480173 [스타1] [스타 여캠] 이전 대학판과 차이점.jpg [8] Pika4810392 23/05/29 10392
480172 [스타1] 아프리카 스타1 팬들에게 충격을 준 정명훈 [74] 묻고 더블로 가!16418 23/05/29 16418
480096 [스타1] 드디어 벌쳐 사기를 인정한 해설.youbue [40] valewalker13216 23/05/27 13216
479909 [스타1] 방금 스타 여캠 경기에서 나온 희귀한 장면.gif [36] Pika4812339 23/05/24 12339
479583 [스타1] 이전 대학판 비슷하게 유행타는 스타 크루 [8] Pika489802 23/05/18 9802
479419 [스타1] 아프리카 스타판 스승 제자 하다가 새로운 커플 나왓네요.mp4 [9] insane11024 23/05/15 11024
479220 [스타1] 해변킴이 말하는 초창기 프로게이머 형성 썰,youtube [13] valewalker11172 23/05/11 11172
479194 [스타1] 가난한 게임단의 인생역전.jpg [56] Aqours15661 23/05/10 15661
479128 [스타1]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들.jpg [61] Aqours11517 23/05/09 11517
479019 [스타1] 스타 BJ 실물 깡패.jpg [17] Pika4815529 23/05/07 15529
478987 [스타1] 팀을 잘 만나야 상금을 먹지.jpg [9] Pika489475 23/05/06 9475
478939 [스타1] 준우승이 프로게이머에게 미치는 영향 [17] 제가LA에있을때11378 23/05/05 11378
478879 [스타1] 전 프로게이머의 래더 공방양학 컨텐츠.jpg [10] insane10523 23/05/04 10523
478876 [스타1] 현재 전프로들이 과거의 게이머 시절 본인과 붙으면 누가 이길까?? [58] Pika4811465 23/05/04 11465
478791 [스타1] 박정석, 이윤열, 강민, 박태민 올드 게이머들 최근 유투브 다전제 [6] LG의심장박용택12406 23/05/02 124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