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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7 21:35:41
Name Myoi Mina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고대 잼민이들을 고통속에 몰아넣었던 게임을 접한 여성 스트리머


그 게임은 바로 라이언 킹.....


C&C로 알려진 웨스트우드에서 만들었던 게임이고...그 극악의 난이도는 레이맨조차 능가한다고 알려졌었죠.

디즈니가 대놓고 대여점에서 빌려서 하는 걸로는 절대 못깨게 해달라고 요구했었다는 일화는.... 겜 좀 한다는 올드게이머들 멘탈을 박살냈었던..
(닌자용검전 전 시리즈 노데스 클리어 했던 저도 이건 엄두를 못냈었던 크크크) 특히나 배경에 오브젝트가 묻혀서 잘 안보이는 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 몫했죠

근성의 짬누라면 엔딩은 볼 거 같긴 한데..아이워너시리즈도 다 깼으니..(오래 걸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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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두장
23/05/17 21:51
수정 아이콘
엄청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는데 떠올려보니 줄창 했음에도 3스테이지 이상을 본 기억이 없군요...
회색사과
23/05/17 21:56
수정 아이콘
초딩 때에도 엔딩 봤던 거 같은데..
MissNothing
23/05/17 22:02
수정 아이콘
라이온킹, 알라딘, 페르시아의 왕자, 레이맨, 마계촌 온갖 악랄한 게임들을 다 했었는데, 이젠 엘든링 트리가드도 못잡고 때려치움....
-안군-
23/05/18 11:54
수정 아이콘
그건 초반에 잡으라고 만들어놓은 몹이 아닙..
코우사카 호노카
23/05/17 22:04
수정 아이콘
이거 컴퓨터 학원에서 매일하던 형이 엔딩본거 옆에서 구경했던 기억이 있는것 같기도한데..
23/05/17 22: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레이맨과 비교하면 얘가 선녀입니다. 레이맨은 숨어있는 감옥 다 못깨면 최종스테이지 진입을 못해서...짬타도 레이맨 감옥은 다 못깨고 치트써서 최종스테이지 진입했죠.
23/05/17 22:07
수정 아이콘
그시절엔 그냥 1~3스테이지 정도만 무한반복해도 왜 그렇게 즐거웠었는지...
전 저 게임으로 어른심바는 한번도 못본거같긴 합니다. 크크크크...
Rorschach
23/05/17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아기심바만 봤던 것 같습니다 크크크
카마인
23/05/18 08:24
수정 아이콘
버섯 먹고 커지는 게 아니었어?!!
비뢰신
23/05/17 22:13
수정 아이콘
레이맨에 비하면 착한 게임
뻐꾸기둘
23/05/17 22:16
수정 아이콘
소때에 쫓기는 스테이지 못 깨서 접을뻔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바보왕
23/05/17 22:24
수정 아이콘
레이맨이 어려웠다고요?
아 이건 어려웠습니다. 진짜요
아이군
23/05/17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열심히 해서(최저 난이도) 어른 심바는 봤는데, 그 뒤는 답이 없습니다. 일단 길 외워야 됨
머나먼조상
23/05/17 22:26
수정 아이콘
이건 그래도 초등학교때 깼는데 레이맨은 지금 하라고 해도 엄두가 안나네요 크크
스카 상대법 몰라서 30분넘게 싸우다 깼을때 기쁨이란
김티모
23/05/17 22:26
수정 아이콘
이거랑 알라딘이었나? 그거랑 열심히 했는데 1스테이지 깨기도 힘겨웠던 크크
23/05/17 22:29
수정 아이콘
짬타 피지컬 정도면 충분히 깨고도 남긴 하죠 크크크
23/05/17 22:35
수정 아이콘
알라딘보단 이게 좀 쉬웠죠,;;
23/05/17 22: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레이맨 보단 이게 훨씬 쉬움.. 라이온킹은 스테이지 기믹이랑 패턴만 숙지하면 조금만 연습하면 깨는 정도라
하아아아암
23/05/17 22:47
수정 아이콘
레이멘 비슷한 쿠우의 대모험인갸 이것도 난이도 빡셋던 기억인데 기억나는분 안계시려나
하아아아암
23/05/17 22:48
수정 아이콘
마이 프렌드 쿠 였네요
모나크모나크
23/05/17 22:55
수정 아이콘
짬타 하는 것만 봐도 스트레스가 오네요. 댓글보니 이것보다 더 어려운 게임도 많다고...
그나저나 리액션 정말 웃기네요. 잘 나가는 유튜버 클라쓰가 있네요.
23/05/17 23:16
수정 아이콘
마계촌도 잘만 깨던데 어딜 봐도 마계촌보다 훨씬 할 만한 게임이라….
고오급젓갈
23/05/17 23:38
수정 아이콘
엔딩 여러번 봤었는데요.. 처음에만 어렵지 하다보면 할만해서..마계촌에 비할만한 게임은 아니죠
WeakandPowerless
23/05/17 23:38
수정 아이콘
이게 어려웠다는 건 정말 공감이 힘드네요;; 초딩때 유이하게 스스로 힘으로 깼던 게임이 이거랑 페르시아왕자2인데 이거는 정말 쉽게 깼고 (그나마 6탄? 고릴라 나오고 통나무 타는 스테이지만 좀 오래 걸렸던) 페르시아왕자2는 겨우겨우겨우 깼던 기억이 너무 명확...
그리고 수많은 아무리 도전해도 도저히 못 깼던 게임들이 있네요, 그중 당연히 레이맨이...
김오월
23/05/18 05:02
수정 아이콘
저도 2학년인지 3학년 때 혼자서 깼었는데, 레이맨 같은 게임에 비할 난이도는 절대 아니었던...
페르시아의 왕자도 그렇고 아마도 난이도로 유명한 편은 아니지 싶은 고인돌 2가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존레논
23/05/17 23: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테이지에 스카랑 1시간 싸운적있어요...
알고보니 때려죽이는게 아니었던..ㅠㅜ
몰겠어요
23/05/18 00:42
수정 아이콘
어렴풋한 기억에는 뒤로 엎어치기(?)같은 기술로 최후에는 낭떨어지 같은 곳으로 던져야 했던가 정도로 기억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오래전이라..
그런데 그렇게 어려웠던 기억이 아닌 것 같았는데 헷갈리네요.
존레논
23/05/18 00: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졀벽에 떨어뜨려야 끝나죠
(하이에나들에게 최후)
그거 모르고 영원한 난투극을 ..
김오월
23/05/18 05:01
수정 아이콘
저도 스카랑 맞다이를 깠는데, 그게 자그마치 3일ㅡㅡ
뭐 가는 길이 어려워서 실제로 스카랑 싸운 건 10번 내외가 아니었나 싶지만, 10살짜리에겐 너무너무 가혹한 트라이였네요 크크
wersdfhr
23/05/17 23:54
수정 아이콘
레이맨 어렸을 때 너무 어려워서 나는 게임을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냥 난이도가 극악인 게임이더라고요;;

초딩 수준에서 비벼볼 게임이 아니었던;;;
23/05/18 00: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1라운드 하이에나보스는 모두가 기억하지만 성인되는 스테이지기억을 못할정도로 간사람이 극소수라 어렵긴했죠 그당시 어린애들이 하기엔..
그렇다고 댓글들에 나온 레이맨하고 알라딘 마계촌에 비빌순없죠 크크 마계촌>레이맨>알라딘>라이온킹으로 봅니다
카드영수증
23/05/18 00:34
수정 아이콘
6스테이지 통나무 올라가는 구간에서 막혔습니다
23/05/18 03:5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이게 막판 스카랑 싸울때 백날 때려봐야 안죽고 만화에서처럼 달려드는걸 뒤집어 넘겨야 이기는건데 그걸 몰라서 나중에 알았을때 진짜 빡쳤던 생각이 나네요. 끝판왕이 제일 쉬움..
23/05/18 06:04
수정 아이콘
짬타나이면 저거 해봤어야 정상인데...?
영원히하얀계곡
23/05/18 07:32
수정 아이콘
어릴때 레이맨 라이온킹 주변에 다깨는사람 없었는데 저만 깬 게임이었죠.
저의 유년기시절 겜 부심 올려준....
23/05/18 09:19
수정 아이콘
제가 라이온킹을 못 깬 이유 중 하나는 부모님의 컴퓨터 시간 제한이었습니다. 맨날 4스테이지 쯤에서 꺼야했어요 ㅠㅠ
이시하라사토미
23/05/18 09:29
수정 아이콘
이거 엄청 쉬웠던 기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웠던건 코만도스..
라방백
23/05/18 11:33
수정 아이콘
후반 스테이지 길찾기가 제일 어려운 게임이죠... 소떼는 안지가 있고 전투는 오히려 쉬움...
천혜향
23/05/18 11:42
수정 아이콘
어려운게임 다 못깼는데.. 그당시 깨는 사람들이 신기했음
23/05/18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저 초등학교 막 들어갔을 때였나? 2학년때였나 첨해봤는데 그렇게 엄청 어렵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알라딘이 더 어려웠음

저도 스카 잡는 거 몰라서 점프밟기로 먼지가 되도록 줘패다가 나중에 알았던 게 기억나네요 크크
유유할때유
23/05/18 13:39
수정 아이콘
항상 그 동물들 머리 밟고 강 건너는 스테이지에서 능지의 한계를 느끼고 접었던 기억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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