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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5 03:05
불소 있어봤자 물로 헹굴때 대부분 떨어져 나가는거 아니였나요?
직각 칫솔질도 언젠 좋다고 하더니 요샌 또 안 좋다고 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좀 신뢰도가 하락
23/05/25 11:31
맞아요.. 누구는 치약 오래 묻히고 있는 게 좋다하고 어디선 빠르게 닦고 몇번씩 제대로 헹구는 게 좋다고 하고
요즘 신뢰가 안 감 그냥
23/05/25 07:12
불소도 중요한데 연마제가 더 중요한 듯.
치태는 연마제로 떨어내는거지. 불소는 우식저항+해주는 거고. 근데 불소 있어도 연마제로 세척안하면 소용없음. 그릇에 밥풀붙어있는데 퐁퐁만 뿌린다고 깨끗해지나.
23/05/25 08:01
(수정됨) 그냥 고불소치약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치약 주성분은 연마제랑 계면활성제에요. 그리고 나이 들수록 우식보단 치주질환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슨 치약이 좋냐고 물어보셔도 잘 모르는게.. 어떤 치약을 쓰든 대세에 큰 지장없어요. 양치를 구석구석 잘했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23/05/25 08:26
(수정됨) 양치질의 목표는 [치아에 붙어있는 플라그 제거] 구요
그 목표에 도달하기만 한다면 과정은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30초만에 도달해도 괜찮아요. 3분? 그런거 다 구라에요 반대로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냥 미완성 양치질 이에요. 1시간을 해도 소용없어요 많은 분들이 그냥 생각없이 양치질 하실텐데 이걸 꼭 한번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좀 더 효과적으로 도달하는 방법은 칫솔의 움직임은 진동모션이 효율적. (회전법은 옛말이죠) (이 모션을 손으로 구사할수있다면 좋고 안되면 진동칫솔 추천합니다.) (빠른진동 이라기 보단..치아에 대고 문질문질..느낌입니다 옆으로 왔다갔다 말구요. 식탁에 국물 흘린걸 닦는다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문질문질) 치아 사이사이는 치실로 해결 이쯤되면 아시겠지만 치약은 그냥 거드는겁니다. 칫솔도 좋은칫솔 나쁜칫솔 따로 없어요 자기가 쓰기 편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적당한 크기의 일자 칫솔이 편하더라구요. (오랄비의 이상하게 생긴 칫솔은 어려워요..) 생각해보세요. 치과 스케일링이 좋겠어요 최고급치약 쓴 허접한 칫솔질이 좋겠어요? 스케일링 할 땐 물만 나옵니다. 플라그 제거가 된다면 뭐든 상관없어요 심지어 손톱으로 하셔도 됩니다. 목표를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거 진짜진짜진짜로 중요해요. 무지성 양치질에서 벗어나세요
23/05/25 09:08
그냥 남들 쓰느거 쓰면 별 일없습니다....이거저거 더 좋은거 써보려고하니까 무불소 치약까지 가게되는거죠 .....저는 그냥 남들 많이 쓰는거 씁니다!실제로 보통 시중에 많이 파는 치약들은 평균치가 비슷한 수준의 불소가 함유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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