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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5 06:54
혈액형 시절에도 과몰입 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지금도 똑같이 과몰입 하는 사람이 따로 있죠... 뭐든 적당하면 좋은데 꼭 선 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죠
23/05/25 07:53
'과몰입 하는사람이 따로 있는' 정도면 문제가 안되죠. 타로나 점같은거에 과몰입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지만 mbti문제와는 결이 다르죠. 저만 해도 새로 커뮤니티 시작할려고 안하던 mbti검사를 부랴부랴 했을 정도니..
23/05/25 09:11
내향적이고 혼자서 사색하는것을 좋아하는 I
감성보다는 직관을 우선하는 S 공감보다는 분석이 우선인 T 말한마디할때도 다 계획해서 말하는 J 겠구나!
23/05/25 09:59
MBTI가 학술적으로는 딱딱 유형을 나누는 게 결정적인 단점인데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고 합니다.
학술적으로는 오류인데 정답보다 더 이해하기 쉬운 것들은 교육적으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23/05/25 10:01
(수정됨) 그걸로 그렇게밖에 생각못하는 빡통들이 문제지
성격분류가 문제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오히려 더 문제는 이걸 MBTI의 문제라고 호도하는 사람들이죠 잘만쓰고있는용어에 온갖 여성혐오딱지 붙여서 되도않는 개조를 시도하는 그분들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학과인데 왜 이런거 저런거 못해?를 진심으로 시전하는 문제에서 학과분류가 문제일까요 그걸 진심으로 생각하는 그사람이 문제일까요
23/05/25 14:24
전 요즘 일부로 전부 다 반대로 말하고 다닙니다.
enfp 라면 istj 라고 하는 식이죠. 정 반대의 성격으로 저를 인식 하는 사람들 보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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