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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9 13:23
디즈니는 그냥 PC 를 무적의 방패로 쓰는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새로운걸 장인정신으로 만들기엔 자본이나 인력이 너무 크게 들어가니 그냥 있는거 적당히 흑인들로 바꾸고 무난하게 만든 다음 작품에 대한 비판을 인종 차별로 몰아가서 안좋은 말 나오는걸 최대한 차단하고 유색인종 돈 뽑아먹기로 가는데 단군이 말했듯이 PC 가 문제가 아니라 작품을 너무 허접하게 만듭니다.
인어공주 망해도 다음부터는 신경써서 잘만들어야지가 아니라 인종차별 때문에 망했어 유색인종들아 우리들에게 힘을 줘.. 이럴거 같아 더 짜증나네요.
23/05/29 13:23
북미에서 금토일 1억 못 넘은게 치명타긴 한데,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휴일이라 관객이 좀 분산된 측면도 있어서, 월요일 관객까지는 봐야할듯 합니다만... 문제는 토요일 관객 상승률이 너무 적습니다. (전야제 수익 제외) 1일차 대비 2일차에(토요일) 관객상승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27m > 30m) 첫 주말버프를 받았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초기 입소문이 잘 나고 있지 않은거죠. 알라딘은 (전야제 수익 제외) 1일차 대비 2일차(토요일)에 떡상했었습니다. (24m > 30m) 첫날 본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잘 났고, 첫 주말 버프 제대로 받았죠. 현 추세로는 북미 흥행도 엄청 장밋빛은 아니네요.
23/05/29 13:34
얘네들이라고 해야하나 그쪽 페미니즘쪽이라 해야하나 아주 발광하면서 아시아인들 타겟 삼아서 인종차별주의자로 몰고가던데 웃기기만 하더라고요
정작 프랑스나 스페인 이런 서양쪽 애들에겐 한마디도 안하고 있는거 보면 누가 인종차별주의자인지 궁금함
23/05/29 13:36
저는 우선 로튼 팝콘 95%는 전혀 믿을 수 없는 수치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점수 테러를 감안해도 이렇게 비검증 점수랑 차이가 날수가 없어요
23/05/29 13:55
미국이니깐......
미국에 사는 흑인의 마인드는 대충 지금까지 일제시대인 상황에서 한국인(아니 재일조선인?)의 마인드 정도 된다고 봅니다... 골때리던 타이밍도 비슷하구요(관동대학살이 1922년, 털사 인종 학살이 1921년) 그런 의미에서 저는 미국 내에서 저러는 건 지지합니다. 그런데 미국 바깥은 상황이 다르잖니.....
23/05/29 14:07
그러니까 이게 사실... 예술이라기보다는 독립운동 캠페인에 가까운 것이라는 말씀이랑 별 다를 바가 없거든요...
그러고 보니 귀향이 손익분기점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꽤 대박을 쳤던 게 떠오르네요. 물론 평가는 비평가나 영화팬들한테는 물론이요 대중들한테도 꽤 박은 편이지만요.
23/05/29 15:20
각시탈 느낌이 아니까.... 싶습니다.(특히 블랙팬서는....)
원래는 백인 배우의 배역을 흑인이 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흑인 입장에서는 볼 만한 영화가 되는 거죠.
23/05/29 15:35
맞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흑인뽕 영화의 상업성을 킹정하는 사람입니다. pc도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다만 인어공주는 캐릭뽕빨물과 pc뽕빨물이라는 기묘한 결합 속에서 실패하고 있을 뿐이고요. 물론 그 기묘한 결합도 예쁘게만 만들면 충분히 양립 가능하지만 이번 타깃은 '못생김'이거든요. 캐릭뽕빨물과는 물과 기름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인뽕, pc뽕을 빨 수 있는 맥락은 꽤 있기 때문에 추종자들이 볼 만한 영화는 되는 거겠고요. 일본 실사뽕 영화나 중국 내수용 영화랑 비슷한 루트를 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3/05/29 15:39
저도 비슷하게 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각시탈이나 암살 느낌(궂이 말하면 독립물?)으로 미국은 흑인물(?)이 있다 뭐 이렇게 보면 되겠죠..
물론 그걸 궂이 인어공주로 해야 되냐....는 좀 그렇긴한데...
23/05/29 15:40
pc라는 장르로 봤을 때는 굳이 인어공주로 해야 할 이유가 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게 생각보다 상업성이 없을 뿐이죠. 다만 pc는 비즈니스이면서 동시에 이데올로기니까요. pc도 돈이 되니까 하는 거라고들 하지만요.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23/05/29 14:41
이걸 흑인 파워라고 하는건...
우리 아들 학교 부모들도 몇몇 모여서 보러갈계획 짜던데..뭐 저는 인어공주란 ip자체에 1도 흥미없고 아들도 마찬가지라 안보지만, 걍 애들있는 부모 3450대엔 솔직히 먹히는거죠.
23/05/29 16:15
북미는 모르겠는데 그 외 지역에서 폭망 중인건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부모가 잘 모르고 애기 데리고 보러갔다가 무서워서 울고 불고하는 영상도 여럿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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