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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01:14
이건 이연복 굴욕인데요...
백종원님의 장사수완, 말빨, 요리에 대한 지식은 정말 높게 평가 합니다만, 상대는 우리나라 탑급 쉐프인디 커피류 말고는 어떤 음식을 해도 이연복 음식이 훨씬 맛날거같아요
23/06/04 01:26
카테고리는 백종원, 요리의 퀄리티? 깊이는 이연복 정도로 보면 될까요? 평생이면 카테고리가 많은게 유리할수도 있겠네요..
23/06/04 01:35
이연복인가 했는데 백종원도 괜찮을거같은 느낌이...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맛은 일반인이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로 보편화된거고 본인이 가족 친지 특별한날 대접하는 요리로 만들면 퀄리티도 일정레벨 이상에 다양성이 너무 압도적일거같네요
23/06/04 01:47
식당에서 내놓는거만 먹어야하면 백종원이고요.
내맘대로 메뉴를 정할수 있으면 (파스타를 해달라고 해줘도 해준다면) 이연복이죠.
23/06/04 01:50
백종원도 이연복님만큼은 아니겠지만 중식 엄청 잘하십니다.
이연복님도 중식말고 다른 분야도 잘하시겠죠 요리의 스펙트럼을 따지면 백종원 깊이를 따지자면 이연복님이죠 평생먹는다고 했을때 김치나 한국식 반찬같은건 백종원님이 더 잘하실 것 같아서 전 백종원...
23/06/04 08:25
이연복이 그런건 아니지만, 옛날에 수미네 반찬 보면 중식 쉐프인 여경래 쉐프는 김수미가 하는 한식 반찬류는 재앙 수준으로 못하긴 하더라구요. 중식에서는 여경래가 이연복보다도 윗급으로 평가 받는 사람인데도요;;
23/06/04 03:38
생각해볼수록 밸런스 좋은데요?
제가 만약 소왕국을 하나 만들어서 수석셰프 한명정도만 영입이 가능하다면 과연 스트리트푸드파이터급의 요리까지 내놓을 백종원인가 요리자체 내공의 이연복인가.. 한 3~4개월만 한다면 이연복 압승일것 같은데 평생이라 백종원이 고민됩니다.. 신메뉴는 확실히 잘할것 같은데
23/06/04 04:24
한 사람의 음식만 평생 먹어야 한다면 백종원
한 사람의 음식을 평생 먹을 수 있는 권리라면 이연복..? 그런데 음식 먹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권리까지 있다면 다시 백종원,,
23/06/04 07:01
둘중 한 사람이 내가 뭐 먹고 싶을때마다 만들어 주는거면 이연복 할거같긴한데
너무 많이 생략되서 그렇고 질문 의도는 그런 느낌은 아닌듯..
23/06/04 11:34
현지에서 먹힐까, 한국인의밥상 보면 알수있는 내용인데
이연복 : 중식 S급 , 그외 모든요리 연구시간(이래봐야 10~30분?) 주면 A급 결과물 나옴 백종원 : (거의)모든요리 바로 A급 결과물 나옴
23/06/04 14:23
백종원의 프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연복의 내공이야 방송에서 많이 보여져서 다 아는 내용이지만 백종원의 내공이 얕지도 않죠 아무 직원이나 뽑아놔도 대충은 굴러가게 프챠메뉴와 가격을 짜서 그런것일 뿐 스푸파나 한식대첩 보면 내공이 어느정도 나오죠
23/06/04 14:43
백종원이 카테고리가 넓다는게 장점이라지만 이연복은 요리의 정점에 가깝게 찍어본 사람인데 요리에 대한 이해와 연구, 노력이 평생을 중식이라는 카테고리에만 갖혀있을까요?
요리를 잘한다는건 재료와 맛에대한 이해가 있다는거죠.
23/06/04 15:24
백종원이요. 저도 요리에 관심많기도하고 백종원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느껴진건 백종원이 많이 먹어본 저변부터 다른거 같습니다. 그럴 재현하려는 부분도요. 세계음식좋아하고 토속음식 좋아하는 부분이 제가 필요한 부분이라 이런부분은 백종원쪽이 좀더 맞춰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백종원은 제과도 가능
23/06/05 10:14
이연복 쉐프가 중식 쉐프라고 다른 요리 못하지 않듯이 백종원 씨께서 사업 능력이 출중하다고 요리를 못하지 않습니다.
편견 대결 놀이 인가요? 요리 예능 나름 섭렵한 입장에서 저라면 백종원씨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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