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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10:30
노지에 텐트 알박고 지들 오고 싶을때만 오는놈들이죠
정작 알박기해놓고 잘 오지도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런상황에서도 당하고나서 한참뒤에나 알겠죠
23/06/13 10:31
알박기도 그렇긴한데 공용주차장에 떡하니 몇달째 주차해놓은 캠핑카들도 진짜 보기싫어요. 주차장에 주차해놓은게 맞긴한데 그래도 뭔가.. 뭔가 그래요.
23/06/13 11:34
공용 무료 주차장은 2일째부터는 요금 부과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저는 캠핑을 전혀 모르는데, 가끔 당연히 주차 편하겠지 하는 동네/시간에 갔는데.. 캠핑카들 들어선거 보고 놀란 경험 있음..
23/06/14 12:42
사적제재를 문제 삼으면 모르겠는데 사유재산이라 문제라는 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전 공공장소를 불법 점유하는데 사용한 사유재산을 보호해줄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23/06/13 10:41
근데 이게 맞아요; 애초에 쳐놧으면 누가 해꼬지 안할까 불안해야되는데 너무 똥배짱이라
물론 남의꺼 저렇게하는 사람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알박기고 뭐고 해놓은 사람이 너무 안일한건 사실이니
23/06/13 14:02
철거용역과 보관에 돈이 드는게 문제아닐까싶습니다만
법적용 제대로하면 철거는 몰라도 벌금은 가능할걸요 우리나라 왠만한 곳은 야외취사가 불법이라..
23/06/13 13:54
사적제재에 환호하게 되는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어느정도 방치해놓으면 사적제재해도 의적소리 듣나요?
23/06/13 14:02
더 글로리가 흥행한거랑 대체 뭔 상관이죠? 정말로 드라마 보면서 남 찔러 죽이는 상상한다고 믿으시는 건가요? Dresden 님의 자화상이든 주변환경 때문이든 모종의 이유로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 자체가 평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아닙니까? 사적 제재가 무조건 옳은 건 당연히 아닙니다만 본문의 사례는 인과응보고 그런 부분에서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건데 [사적 제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1차 비아냥 [더 글로리 같은 드라마가 흥행할 수 밖에 없겠네요.] 2차 비아냥 더블로 시전하시니 댓글이 많이 달릴 수 밖에 없죠. 여기 누가 답을 내놓는 곳이 아니잖아요? 서로 의견을 말하는 곳인데 대놓고 니들 전부 사적제재 좋아하네~ 더글로리 좋아하는것들 수준~ 이렇게 적어놓고 어그로가 안 끌릴 줄 알았다는 건 그게 더 이상해요
23/06/13 14:15
일단, 저는 수준운운 한적이 없으니, 제 발언 내용을 왜곡하지 마시고요.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해서 인식하고 판단한다면, 드라마속에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사적제재에 관해서 일부 공감하고 쾌재를 부르더라도, 현실 세계에서의 기껏해야 잡범수준도 안되는 얌체짓에 물리력을 행사하는 사적제재를 긍정하지는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06/13 14:25
꼭 수준이라는 단어를 써야만 수준 운운이 되는 것은 아니죠.
사적제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더 글로리가 흥행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애초에 더 글로리 보는 사람들 자체를 안 좋게 생각하고 계신 게 사실 아닙니까? [현실 세계에서의 기껏해야 잡범수준도 안되는 얌체짓]이라는데 직접 당해보셨어요? 말을 참 쉽게 하시네요. 그래서 여기 댓글 달은 많은 사람들이 나도 앞으로 텐트 찢고 다닌다 다죽었다 했나요? 속 시원하다 정도의 긍정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조금 이해가 어렵습니다.
23/06/13 14:59
여기 계신 분들이 댓글창에서는 저 닌자에 환호하시더라도 현실에서는 닌자활동을 하지 않으실거라 믿으시는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분께서, 왜 댓글창에서 알박기맨에 대한 사적제재를 비판하는 저를 현실세계의 알박기맨 취급하셨는지, 그야말로 이해가 어렵습니다.
23/06/13 15:12
[여기 계신 분들이 댓글창에서는 저 닌자에 환호하시더라도 현실에서는 닌자활동을 하지 않으실거라 믿으시는 합리적인 사고] 이건 합리적인 사고라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속 시원하다 댓글 달 수는 있어도 현장에서 저렇게 하진 않겠죠. 자꾸 물고 늘어지려하시니 너무 무리수를 두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거 보고 속 시원하다 댓글 달았다고 따라서 닌자한다..?? 왜 더 글로리 얘기하셨는지 알것도 같네요.
사적제재를 비판이라고 하셨는데 그냥 댓글달은 사람들 유체이탈 화법으로 모두까기 시전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비판이 아니라요.
23/06/13 15:24
계속 제 댓글을 묘하게 비틀고 계신데, 제 바로 윗 댓글을 "저거 보고 속 시원하다 댓글 달았다고 따라서 닌자한다" 라고 제가 주장하거나 그렇게 믿고있다고 이해하셨다면,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의도적이어도 그렇고 그게 최선의 이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23/06/13 15:42
Dresden 님// 묘하게 비틀다니요. 그렇게 보여서 그렇게 보인다 한 것 뿐인데. 많은 사람들한테 비슷한 지적을 받아도 끝까지 인정은 하지 않으시는.. 사람들이 알박기에 시원하다 했다고 사적제재를 무조건 지지하는 것으로 단정짓고 뜬금 더글로리 얘기를 하시는.. 그런 정해진 편협함이야말로 정말 아쉽네요. 분명 스스로 어폐가 있는걸 느끼셨을텐데도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뭐라 더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이미 답은 난 정의로운 사적제재 비판자야 나한테 뭐라하는건 너희가 나빠 정해놓으셨는데 의미가 더 있을까요? [사적 제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더 글로리 같은 드라마가 흥행할 수 밖에 없겠네요.] Dresden님의 첫 댓글입니다. 위에 다른 분들 댓글들 보시고 쓰신 댓글 다시한번 보세요. 뭐가 이상한지 모르지 않으실텐데 애써 모른척 하시려거든 뭐 별수없는 일이죠.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3/06/13 15:47
니하트 님// 더 하실 말씀이 없으셨다면 거기서 끝맺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억지로 짜낸 마지막 네 줄은 마음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니하트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3/06/13 16:12
Dresden 님// [사적 제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더 글로리 같은 드라마가 흥행할 수 밖에 없겠네요.] 비꼬기를 누구보다 좋아하시는 분이 똑같이 당하니 누구보다 분개하시는 모습이 참 재밌네요. 제가 정곡을 제대로 찔렀다면 죄송합니다. 반박을 못하니 아무 내용없는 비꼬기밖에 못하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23/06/13 13:28
사적제재 혹은 사적제재 찬동을 문제삼으니 텐트 펴둔 사람, 알박기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군요. 누군가의 행동을 문제삼으면 대립하는 편에 소속되다니, 세상은 언제나 딱 둘로만 나뉘게 되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23/06/13 13:42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고 지적하니 싸잡아서 비난 하시네요. 세상을 딱 나눠서 비난하시는걸 보니 어지간히 둘로 나누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23/06/13 13:53
본문의 문제와 Dresden 님이 지적한 문제는 별개의 문제니 호도가 아닙니다. 알박기도 문제삼을 수 있고 사적제재(찬동)도 문제삼을 수 있죠.
둘째 문장은 너무 라임에만 치중한 나머지 아무 거나 이분법이라 우기는 모양새네요. 살다보니 문제있다 / 문제없다로 나눠서 '그러니까 무언가를 문제삼는 것은 이분법이다'라는 황당한 논리까지 보게 되는군요 허허허허.
23/06/13 14:59
어떤 사안에 대한 감정표현이 그것의 정당성을 인정하는지 아닌지와는 꼭 일치하지 않죠
개막장같은 놈이 5.18은 북한 사주였다고 유족한테 모욕을 했다가 쳐맞았을때 그게 속시원하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속시원한 사람들 중 속은 시원한데, 그래도 처벌은 받아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자도 있고 속 시원하고 처벌도 안받아야 한다고 느낄 자도 있겠죠. 역으로 가서 똑같은 주장이어도 감정표현은 천차만별일 수 있고요. 사형제를 반대한다 해도 누구는 나도 솔직히 저런 자는 죽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반대한다. 이러는 사람도 있고 누군 우월감에 취해서 당연히 반대해야되는거 아니냐? 인권모름? 쯧쯧 이런식일 수도 있고. 여기서 텐트 찢은 자가 잡혔는데 처벌하지 말라고 민원넣거나 시위하거나 하는 정도면 욕할만 하고 쌤통이라는 정도로는 여기지만 그래도 잡히면 처벌은 받아야지. 라는건 욕할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23/06/13 11:09
저도 몇년 안된 초짜 캠퍼지만 저런거 보면 일단 개꼬시긴 하네요.
종종 쉬러 가는 곳에 몇몇 무개념 캠퍼들 와서 땅불 놓고 쓰레기 처박아놓고 하니 출입을 돌로 막아놨는데 그걸 또 들어서 옮겨놓고 들어가서 난리부르스를 치는 놈들도 꽤 많이 봐서요. 전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무개념들 너무 많아요.
23/06/13 11:21
저런 알박기는 주차장에 내자리니까 다른 차는 주차하지 말라는 경고장 써놓는 사람이랑 크게 다를 게 없..
누가 그런 차 긁으면 심정적으론 일단 쌤통
23/06/13 11:42
원론적으로만 보면 그래도 사적 제제는 잘못된 일이다, 뭐 아무리 그랬어도 폭력은 안 된다 하고 똑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긴 하죠. 그런데 이 경우에는 법을 준수한 사람 VS 법을 어긴 사람의 대결이 아니라 교묘하게 편법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 VS 그 편법을 이용한 사람에게만 불편을 되돌려 주는 사람의 대립이라 후자를 편드는 사람이 생기는 거고요. 어쨌든 저게 해결책이 될 순 없고 좋은 흐름도 아니니 정부에서 나서서 해결하는 움직임이 먼저라는 생각은 들고요. 다른 나라에서 본문 같은 얌생이 짓이 없는 건 다 진작 다 엎어 버리고도 남고 '텐트 놔두고 갔네, 이거 내꺼'하고 끝나니까 못 하는 건데, 지자체나 관련 업체도 한국의 비교적 온건한 성향을 이용해서 대충 넘어가지 말고 사소한 거라도 시스템적으로 보완을 해야죠.
23/06/13 11:49
그렇죠. 외국처럼 압수하고 그러고 항의하면 무대응 내지는 벌금이나 사용료로 응징하는데 한국은 페널티가 없거나 있어도 진상 짓 해서 본인 페널티 줄여서 그러죠.
23/06/13 14:05
알박기는 기껏해야 얌체짓이고, 사적제재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범죄입니다. 알박기보다 사적제재에 더 큰 관심을 할애한다고한들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23/06/13 14:22
평소에 불법주차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은, 불법주차한 차를 오함마로 때려부순 행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 안된다는 논리이신가요?
23/06/13 15:32
저딴짓을 한단 말이야? 가 정상인의 생각이거든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면 저딴 짓이라는 걸 생각조차 안해요 저런 편법쟁이들 때문에 규제가 생기는거구요
23/06/13 12:07
저렇게 사소하게 (하지만 꾸준히) 남에게 피해주거나 법 어기거나 하는 사람들, 경찰한테 가도 반응이 미적지근하고 소송 걸기에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그렇다고 좋게 말하면 듣는 척도 안 하고 참다 참다 터져서 저렇게 텐트를 부순다든가 폭력을 휘두른다든가 하면 재물손괴죄, 폭행죄로 이건 죄가 크니까 경찰이 바로 잡으러 나옵니다. 이런 게 한국에 너무 많아요 캣맘이라든가.. 법이 나쁜 놈만 지켜주고 있는 꼴.
23/06/13 12:11
사실 속시원하긴 합니다. 알밖기 애들 처벌 하긴 해야되요.
근데 칼들고 저런거 찢고 다니는 자경단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면 그것도 많이 무섭습니다. 지자체에서 관리해 줘야죠. 한번씩 가서 기준정해서 싹 걷어왔으면 좋겠습니다.
23/06/13 13:38
알박기나 하는 저질들은 말이 안 통하죠. 이참에 좀 시끄러워져서 알박기 같은 거 일체 못하도록 관리규정 확실히 강화되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규정대로 이루어진 처분에 대한 항의민원은 손쉽게 방어할 수 있는 시스템, 문화가 필요하겠지만요.
23/06/13 14:01
평소에 이런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게 과연 여기서 적당히 엔딩이 날 것인가...
저런 텐트 알박기하는 인간들의 정신상태를 고려할때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텐데 엄청난 민원 공격으로 경찰이나 공무원들만 힘들어지고 CCTV라도 추가로 다느라고 세금 낭비만 일어나는 배드 엔딩이 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뭐 설마 지자체에서 배상 이런 최악의 엔딩은 안일어나겠죠? 저 피해자들이 뭉쳐서 단체 고소라도 때리면 그런 최악의 엔딩조차도 가능성이 제로는 아닐거라는게 두렵습니다.
23/06/13 14:31
사적제재가 아니라 인과응보라고 하죠.
저희 동네에도 최근에 아파트 출입구를 자기 차로 막고 배째라 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 1가구당 차량 2대까지 주차가능하다고 규정을 바꿨다고 3차량 가진 사람이 앙심을 품고 출입구를 막았다고 하는데, 아파트관리실에서는 이 사람에 대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최소한 본인의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사람은 그에 대한 반대급부가 올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23/06/13 15:03
뭐 대단한 논리가 필요한가 싶은데, 악과 악이 충돌하면 주위 사람들은 경중을 따지기 보단 비웃을뿐입니다. 누구를 보호하든 악을 보호하는 꼴이거든요.
23/06/13 15:05
법으로 해결이 힘드니 저러는건데 응원합니다. 사적제재 나쁘다 하지말자 해봐야 피해보는건 일반시민이고 이득보는건 저런 알박기 진상들이죠 사적제재도 문제가 있을수 있겠지만 저런 상황을 몇년째 해결못하는 상황이 더 큰문젭니다. 사적제재만 나무라지 말고 피해자 입장부터 좀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런 방식이 문제다 싶으면 적법한 절차의 해결방식을 제시해줬으면 좋겠네요
23/06/13 16:34
저런 응징을 속 시원해 한다고 사적제재를 옹호하는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도 이상하고, 사적제재를 비판했다고 알박기를 옹호하는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도 이상하고.. 어질어질 합니다. 역시 이 맛에 피지알.
23/06/13 19:46
솔직히 알박기 엄청 꼴불견이긴 합니다.
다만 사회의 규칙을 수정하는 방향이 아니라 개개인이 선을 넘어가면서까지 응징하는 행위는 짧게 보면 시원해보일 수는 있어도 그런 행태가 발전하면 결국 선이 없는 사회가 되버린다는 점에서 용인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23/06/14 01:49
요즘 나오는 딸x헌터 보x드림 같이 준 자경단 노릇 혹은 사적제재 들 물론 시원하긴 합니다만 근본적으로 개개인이 나서서 할일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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