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21 15:52:17
Name 우주전쟁
File #1 OceanGate.png (18.8 KB), Download : 120
File #2 ezgif.com_webp_to_jpg.jpg (22.4 KB), Download : 102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실종된 타이타닉 잠수정 내부 모습




저렇게 다섯 명이 바싹 붙어앉아서 탑승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구조대가 잠수정에서 내는 소리(쾅쾅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잠수정의 위치는 발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탑승자들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레싱
23/06/21 15:54
수정 아이콘
와... 그림만 봐도 폐소공포증 오겠네요....
23/06/21 15:56
수정 아이콘
사진보니 전동킥보드 타고 경부고속도로 주행 나간 샘이네요...
덴드로븀
23/06/21 15:59
수정 아이콘
저 잠수정 자체의 무사고 기록이 얼마나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좀 더 크게 만들지...ㅜㅜ
오타니
23/06/21 16:01
수정 아이콘
크면 클수록 압력을 받는 면적이...
덴드로븀
23/06/21 16:23
수정 아이콘
그건 당연하긴 한건데 한번 여행에 몇억원짜리라면 잠수정에도 많은 투자를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거죠...
23/06/21 16:01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글중에 하나는 클수록 압력이 커져서 작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덴드로븀
23/06/21 16:26
수정 아이콘
밑에 나무위키 항목을 보니 압력은 그냥 핑계라고밖엔 안보이는 잠수정이네요....
23/06/21 16:07
수정 아이콘
잠수정은 특성상 거주공간이 엄청 좁을수밖에 없습니다.
23/06/21 17:46
수정 아이콘
보자 말자 전 크기보다 무게 부분에서 이해가 안갔습니다.
흔히 알려진 잠수정들만해도 9~10m에 20톤인데 본문의 잠수정은 7m에 10톤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물론 심해 탐방까지 해야하는 전문 잠수정들과 달리 특정 포인트에 도달할 스펙만 되면 되니까 훨씬 경량화되었겠지만 결국 같은 충격에도 더 큰 데미지를 입는건 무게차이가 아닐까 생각 들거든요.
스펙미달인데 한계치까지 보내봐도 괜찮으니깐 저런식으로 굴러갔겠지만 단순히 길이, 무게만 들었어도 절대 타면 안된다고 느꼈을거라 생각해요.
Jinastar
23/06/21 16:02
수정 아이콘
저 잠수정이 이번에 처음 출항을 한건지 아니면 여러번 출항했는데 이번에 사고가 난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페스티
23/06/21 16:20
수정 아이콘
저 타이타닉 관광 스타트업이 시작한 것이 작년이라 여러번 다녀왔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6개월전에도 작은 사고가 났다고 그래서... 인재라고 생각됩니다
카페알파
23/06/21 16:22
수정 아이콘
이번이 세번째라고 하네요.( https://namu.wiki/w/%ED%83%80%EC%9D%B4%ED%83%80%EB%8B%89%ED%98%B8%20%EA%B4%80%EA%B4%91%20%EC%9E%A0%EC%88%98%EC%A0%95%20%EC%8B%A4%EC%A2%85%EC%82%AC%EA%B3%A0 ) 근데, 나무위키의 해당 내용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대체 저렇게 허술한 잠수정으로 어떻게 저런 걸 할 생각을 했는지, 또 어떻게 허가가 난 건지 신기합니다.(뭐, 법의 허점을 이용했겠지만요.) 게임기 패드가 조종간이고(...) 그마저도 간혹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곤 했다는데...... (...)
페스티
23/06/21 16:28
수정 아이콘
완전 노답이네요 에휴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1 16:36
수정 아이콘
규제 자체가 없었다고...
Valorant
23/06/21 17:53
수정 아이콘
게임기 패드 부분은 미 해군도 사용하고 있다는 기사가 몇 년전에도 돌아다녔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레드불
23/06/21 18:58
수정 아이콘
구형 패드를 쓰던데 이유가 궁금하더라고요. 신뢰성이 좋은건지...
멍멍이개
23/06/21 22:14
수정 아이콘
그냥 0이랑 1만 입력되면 뭐든 상관없죠 사실
자는아해
23/06/22 10:36
수정 아이콘
잠망경이나 외부 포드 같은거 조종용이라데요..
23/06/21 16:05
수정 아이콘
와 저는 심해 공포증 있어서 일반 바닫도 엄청 무서운데 저런 조만한 잠수정을 믿고 그 깊은 바다를 들가나요;
의문의남자
23/06/21 16:17
수정 아이콘
어우;;;;; 너무 힘드시겠어요;;;; 진짜 저같은 폐쇄 공포증이 있는사람들한테는;;;
23/06/21 16:20
수정 아이콘
저게 잠수에 4시간, 올라오는데 4시간이라던데...
저렇게 좁은곳에 5명이 앉아서 8시간 넘게 있는다고 생각해보면, 아무리 좋은구경이라고 해도 돈을 줘도 못할거같긴 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3/06/21 16:29
수정 아이콘
......탐사 목적이 아니고 관광...인가요...;;?
아카데미
23/06/21 16:34
수정 아이콘
저런 곳에서 똥마려우면 어떡하죠?? 딱히 화장실도 안 보이고 싸는 소리도 다 들리거같은데..
덴드로븀
23/06/21 16:49
수정 아이콘
수세식변기따위 없다고 공지도 하고 동의도 했을테니 미리싸던가 강제로 빼고 가던가 해야겠죠...?
23/06/21 16: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람 뒤에 둥근부분에 커튼이 있고.. 그 작은 통이 있다고 합니다.
랜슬롯
23/06/21 17:14
수정 아이콘
사실 배변활동때문에 먹고 마시는거도 줄이고 탑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거는 주목도 못받을 정도로 다른 요소들이 너무 안좋은게 많네요. 당장 산소부터가..

굶어죽거나 혹은 물부족으로 죽는게 문제가 아닌 상황이니…
피로사회
23/06/21 17:17
수정 아이콘
8시간 왕복이면… 와이어 연결 안했나요?
우주전쟁
23/06/21 17:22
수정 아이콘
와이어 연결 없었다고 합니다.
애플프리터
23/06/22 11:49
수정 아이콘
해저 4000미터에요.
천사소비양
23/06/21 17:30
수정 아이콘
저 좁은 걸 타고 해저 수천미터를 어찌 갔는지
자동차도 오래타면 갑갑한데
스웨트
23/06/21 17:47
수정 아이콘
.. 저 개고생하면서 갈 이유가 있는건가요 심해가
번아웃증후군
23/06/21 18: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499 [기타] 인텔 파운드리 사업을 독립 사업부로 승격.jpg [13] dbq1239376 23/06/22 9376
481496 [기타] 늘 머릿속에 있지만 잘 안나오는 것 [10] 닉넴길이제한8자9919 23/06/22 9919
481492 [기타] 약후)찌뿌둥한 아침 스트레칭 [8] 메롱약오르징까꿍14474 23/06/22 14474
481486 [기타] 날달걀 껍질 만지면 손을 꼭 씻어야하는 이유.jpg [42] 한화생명우승하자14004 23/06/21 14004
481484 [기타] 최근에 발견된 외래종 청게 근황 [30] 꿀깅이13670 23/06/21 13670
481483 [기타] 최고의 청소용 제품이라는 이것... [53] 우주전쟁15320 23/06/21 15320
481475 [기타] 결혼식 민폐 하객 순위.JPG [28] 꿀깅이15696 23/06/21 15696
481471 [기타] 481456관련) 실종된 잠수정 내부모습 [8] 꿀깅이10975 23/06/21 10975
481465 [기타] 제임스 카메론은 뭘 타고 수심 11,000미터까지 갔는가 [13] 츠라빈스카야13105 23/06/21 13105
481463 [기타] 성인남자평균 쉬운 동작이다 vs 어렵다 [39] 묻고 더블로 가!14171 23/06/21 14171
481462 [기타] 콜롬비아 상공에서 찍혔다는 UFO(?) [10] 우주전쟁11087 23/06/21 11087
481459 [기타] 회사컴 바탕화면 특징 [30] 닉넴길이제한8자14983 23/06/21 14983
481457 [기타] 줄서서 먹는 김밥집 근황.jpg [28] insane14229 23/06/21 14229
481456 [기타] 실종된 타이타닉 잠수정 내부 모습 [32] 우주전쟁15262 23/06/21 15262
481455 [기타] 바다 수심에 관한 인포그래픽 [20] 페스티12844 23/06/21 12844
481453 [기타] 생방송 중에 받은 위급 재난 문자 [13] 쎌라비13208 23/06/21 13208
481452 [기타] 의외로 생산성 증가 여력이 남아있던 기업 [66] Lord Be Goja16344 23/06/21 16344
481451 [기타] 터키 사진가가 50분간 찍은 100개의 번개.gif [45] insane13262 23/06/21 13262
481449 [기타] 인앤아웃 한국 진출 검토 [49] 아리아13213 23/06/21 13213
481448 [기타] 1억 바른 440마력 아반떼N [32] Myoi Mina 12527 23/06/21 12527
481443 [기타] 드래곤볼 전42권 만화책 근황 [5] 고쿠11791 23/06/21 11791
481442 [기타] 로고 쓰지 말라고 애플이 경고한 단체 [46] 우주전쟁12261 23/06/21 12261
481439 [기타] 요즘 모니터시장 근황 [17] Lord Be Goja14705 23/06/21 147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