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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2 09:35
근데 원래 영웅문에 나왔던게 시작으로 알고있어서, 그때는 논검이 칼빵놓는게 맞았을겁니다..;;
첫회는 칼빵이고, 나중에는 친목질이라서 칼질 안하고 "하하.. 형님이 중앙 하시죠" 이러면서 동서남북중앙을 친목질로 나눠가졌던걸로 기억하긴 합니다만....
23/06/23 00:04
그렇죠. 화산에서 모여서 검으로 논한다고 화산논검이었죠. 그런데 모인 맴버들 보면 주로 권법, 장법, 봉법, 지법이 전공들인게 좀 ....
23/06/22 09:38
와 근데 예전에 입스타 하시던 형님이 계셨는데 진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대충 기억나는게 플토가 최강이다, 헌터 팀플에서 테란으로 메카닉 가면 필패다 등등 본인이 못해서 구현은 못하지만 내 말이 다 맞다고 하는데 뭐 어떻게 말해도 설득이 안됩니다 크크.
23/06/22 10:09
화산논검은 치고 받는 무림대회가 맞고, 해당 대회에서 논검이라는 말은 싸움을 고급지게 표현한 것에 가깝죠. 무리를 말로 다투는 형태의 논검은 북개와 서독의 마지막 싸움에서 나오지만, 그것도 양과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루어진 싸움이었고 순수하게 입배틀로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23/06/22 10:22
페이커: 거기서 내가 널 솔킬내.
류: 그게 뭔 개소리야. 나 만피고 너 30%도 없잖아. 페이커: 내가 니 평타하고 표창하고 그림자베기를 피함. 궁은 수은으로 품. 나는 다 맞춤. 류: 입롤 진짜 역겹 ;;
23/06/22 11:59
뭐... 체스나 바둑 어디어디 놓을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는 초일류 플레이어 보면
초일류(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무인들은 머릿속에서 어느 정도 시뮬레이션이 되겠죠. 애초에 이 사람들은 기도 만으로 어떤 수준인지 파악하는 감각을 지녔는데요
23/06/22 14:13
같은 초식이라도 쓰는사람의 센스, 내공수위, 기타 변수에 따라 다 다른데
논검이라는거 자체가 원래 성립이 안되죠. 고수가 하수에게 한 수 가르쳐주는 개념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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