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25 00:16:49
Name 고세구
출처 https://youtu.be/tLv9IqcoNe8
Subject [기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장 중요한 순간 (수정됨)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교섭 단체의 대표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 있습니다. 포돌랴크 고문이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의 군이 여기에 있고 시민들도 여기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국가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럴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리의 영웅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2022년 2월 25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5 00:18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가 [런]해버린 세계관이 궁금하네요
23/06/25 00:19
수정 아이콘
한국 윗분들 중 젤란스키만한 인물이 있을지 궁금
10빠정
23/06/25 00:5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애국노만봐도 진짜 그상황이 되어봐야 알거같애요
물맛이좋아요
23/06/25 01:05
수정 아이콘
애국노는 그렇게 욕먹던 사람이.. 정말 극한상황이 되니까 반전 그 자체였죠..
23/06/25 05:29
수정 아이콘
전 정말 감동했었습니다.
모두가 며칠 못 버틸거라 믿는 조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이....설사 젤렌스키가 전사했어도 우크라이나는 저항을 계속했을거 같습니다.
알빠노
23/06/25 02:25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는커녕 애국노만도 못한 인간들이 태반이죠
정치인 자녀중 미국시민권자가 많은게 저런 유사시에 바로 튀겠다는 의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고세구
23/06/25 00:19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사람이다.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또 자식들이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을 뿐"
23/06/25 03:09
수정 아이콘
어우 제가 다 소름돋네요.
울컥합니다.
아이스베어
23/06/25 00:22
수정 아이콘
저런 젤렌스키를 무시한 분들은 대체...
23/06/25 02:1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코미디언을 뽑아서 러시아가 쳐들어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걸요.
소주파
23/06/25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대 국제관계에서 영토를 위한 무력 침공이 성공하는 악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정치적 책임자가 그 역할을 다할 때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선례를 남기기 위해서 우크라이나가 잃었던 모든 영토를 수복하는 것으로 이 전쟁이 종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천혜향
23/06/25 00:24
수정 아이콘
라노벨 소설제목 하나 뽑을거 같은 스토리
23/06/25 00:25
수정 아이콘
구국의 영웅이죠.
Capernaum
23/06/25 00:34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체첸은 독립각 잡아야지

뭐하는 건지...
망고베리
23/06/25 00:35
수정 아이콘
자유의 수호자
미카엘
23/06/25 00:39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야말로 야수의 심장을 가진..
북극곰이크앙해따
23/06/25 00:50
수정 아이콘
진심 너무 멋있음. 이게 지도자지
신성로마제국
23/06/25 00:55
수정 아이콘
역사의 분기점
쿼터파운더치즈
23/06/25 00:59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로 게임체인저 되었죠 사실 다 단기전으로 끝날거라 생각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진짜 나중에 역사페이지 한 면에 기록될 사람이에요
구상만
23/06/25 01:07
수정 아이콘
까고보니 고수대통령이었쥬
23/06/25 01:14
수정 아이콘
이 현대 사회에서 예전에 조선시대때 왜란 때 앞장서서 싸운 왕족 같은 정치인을 보게될줄은...
-안군-
23/06/25 01:42
수정 아이콘
이 영상 하나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목숨걸고 러시아군을 막아서게 되고,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게 될 명분이 생겼죠. 대단합니다.
알빠노
23/06/25 02:19
수정 아이콘
영웅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면 같습니다
다음 세계사 교과서 표지에 실리는 장면 중 하나가 될듯요
TWICE NC
23/06/25 09:15
수정 아이콘
현재 전 지구의 유일한 영웅
Chasingthegoals
23/06/25 10:51
수정 아이콘
전쟁 전에 몇몇 분들이 젤렌스키에 대해 간과하시는게 코미디언 이전에 법대 나온 엘리트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즉, 다이렉트로 대통령이 된 미숙한 정치 경력이 흠이었을 뿐, 정계 진출할(최소 공천 받을 정도) 스펙은 충분히 됐다는 것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657 [기타] [오피셜 아님]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프리고진과 회담 진격 멈추고 긴장 완화 [53] Capernaum17120 23/06/25 17120
481655 [기타] ??? : 러시아 쿠테타글 솔직히 지겹지 않나? 물맛이좋아요10014 23/06/25 10014
481652 [기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장 중요한 순간 [25] 고세구14340 23/06/25 14340
481650 [기타]  바그너 선봉대 모스크바 지역 진출.jpg [16] dbq12310361 23/06/24 10361
481649 [기타] 현 시간(?) 푸틴.jpg [3] 깐프12162 23/06/24 12162
481647 [기타] 모스크바를 탈출하는 러시아 런닝맨스키들 [16] ramram12718 23/06/24 12718
481645 [기타] 반군이 장악한 로스토프 근황 [10] 삭제됨11241 23/06/24 11241
481644 [기타] 현재 바그너군 선봉대와 모스크바 거리 체감하기.jpg [8] dbq1239530 23/06/24 9530
481643 [기타] 러시아 바그너.. 한타 준비중 [3] 한사영우8727 23/06/24 8727
481641 [기타] 6월 25일 새벽... 수도 입성? [54] 삭제됨13376 23/06/24 13376
481639 [기타] 바그나군-러시아군 첫번째 교전 발생 및 진군 현황 업데이트.jpg [41] dbq12313242 23/06/24 13242
481638 [기타] 프리패스 수준으로 진격중인 바그너 용병단의 현 위치 [2] 아롱이다롱이9121 23/06/24 9121
481637 [기타] 한반도로 보는 러시아 쿠데타군 진격 속도 [8] 카루오스9592 23/06/24 9592
481636 [기타] 러시아 반란군 쾌속 진군의 비결 [12] 그10번11342 23/06/24 11342
481635 [기타] 이 상황에서 푸틴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 [2] 우주전쟁8591 23/06/24 8591
481634 [기타] 와그너가 모스크바에 가까워지면... [10] 닉넴길이제한8자9356 23/06/24 9356
481633 [기타] ??: 그래서 어디로 붙습니까 우린? [13] 길갈8537 23/06/24 8537
481632 [기타] 벨라루스 민주군 : 이 기회에 벨라루스를 러시아로부터 해방시키자 [14] 아롱이다롱이9371 23/06/24 9371
481630 [기타] 비공식) 최소 150대의 전차가 모스크바로 진격중입니다.jpg [46] dbq12315659 23/06/24 15659
481629 [기타] 어차피 정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 [8] 우주전쟁9526 23/06/24 9526
481628 [기타] [속보] 카자흐스탄 푸틴 전용기의 영공진입 거부.jpg [8] dbq12310679 23/06/24 10679
481624 [기타] 2주전에 러시아 쿠테타를 예상한 군갤러 [3] 물맛이좋아요11313 23/06/24 11313
481623 [기타] 옛날엔 상상도 못했던 지구갤러리 주딱과 파딱의 추태 [1] valewalker7394 23/06/24 73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