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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6 19:43:04
Name 닭강정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1989?sid=102
Subject [기타] 산업인력공단 시험 답안지 파쇄 보상안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1989?sid=102

공단 임직원 임금 일부 반납해서 마련하여
1인당 10만원 보상

네, 아무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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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레바람
23/06/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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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임금은 왜...
23/06/26 19:44
수정 아이콘
임직원 임금은 왜...(2)
이선화
23/06/26 19:44
수정 아이콘
그냥 공단 임직원 전체가 임금을 깎아서 재원을 마련한 건가요? 이건 이거대로 억울한 사람이 꽤 있겠는데요.
왕립해군
23/06/26 19:46
수정 아이콘
이걸 왜 임금에서 재원을 마련할까요...
23/06/26 19:49
수정 아이콘
이런거야 말로 떼법 아닌가요.
임금 빼서 마련하는거는 웃긴거 같은데..
하루빨리
23/06/26 19:50
수정 아이콘
대략 6000만원을 약 2000명 조금 안 되는 임직원이 나눠낸거라 임원이나 관련직원이 좀 더 냈음 한 명당 약 3만원 이하로 낸거라 보입니다.
그냥 상조회 특별회비 낸 셈이죠.
23/06/26 19:54
수정 아이콘
3만원이 아니라 1원을 내더라도

임직원이 그걸 왜 내요..
후랄라랄
23/06/26 19:58
수정 아이콘
회사의 손실은 주주가 먹으면 되는데
공단은 그런게 없으니 세금?
세금쓰면 기자에게 욕먹을거 같아….
N빵해보니 3만원이니까
엔빵 콜??
하루빨리
23/06/26 19:59
수정 아이콘
서로 돕는거죠. 상조회라 적었잖아요.
배상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게 개인이 내면 많은돈이고 나눠 내면 부조금 내는것보다 싸다 치면 이번에 이렇게 하는게 다음번에 자신에게 돌아올 수도 있는거죠. 강제인지 여부를 알 수 없으니 외부에서 이것가지고 뭐라 할게 아닙니다. 오히러 10만원이란 배상엔 별 말 없는거 봐선 이번 배상안이 대중들에겐 그나마 납득된거라 보여지네요.
이선화
23/06/26 20:02
수정 아이콘
배상안을 납득했다기 보다는 재원이 임직원들 임금이라는 얘기가 되게 비상식적이라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거지 10만원이 적합한 배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 주면 되는데? 하면 저도 딱히 얼마다 하고 말하긴 어렵긴 하네요 근데 크크크
손꾸랔
23/06/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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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는 사과가 아니라 직원들 주머니 털어서 하는 진심어린 사과다 이런 표현 아닐까요.
그로써 손해배상청구 들어오는걸 억제하는 효과도 있겠구요.
공단이 손해배상하게 되면 실수한 직원에게 구상권 행사해야할 상황이라 동료들로선 뭔가 십시일반 보태주는 분위기도 있겠구요.
보상금 10만원씩이면 총 6천만원 쯤이니 총직원수는 모르겠는데 임원이 많이 내고 하면 아주 큰 부담은 아닐 테고
이런 저런 복잡한 고려가 있었겠지요..
후랄라랄
23/06/26 20: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좋아보입니다
구성원 한명의 실수는 모두의 책임으로 넘어가야죠
세금으로 떼우고 징계 절차 밞으면 개인에게 너무 가혹함
디스커버리
23/06/26 20:1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은 파쇄한 종이 일일이 붙여서 원복하지 않는한 뭔 보상안을 내놔도 답이 없지 않을까요
닉을대체왜바꿈
23/06/26 20:12
수정 아이콘
업무 실수해서 파쇄한건 맞는데 그 실수한사람 죽어야 끝날거같은 이 분위기
꿀꽈배기
23/06/26 20:25
수정 아이콘
그게 맞죠. 미친듯이 욕하고 정작 그 사람이 죽으면 명복 빈다고 한마디 하면 땡인게 현실이라
닉을대체왜바꿈
23/06/26 20:32
수정 아이콘
참 무책임해요 사람들
자기일 아니라서 그런가
23/06/26 20:42
수정 아이콘
무책임한 건 그 사람이죠...;
닉을대체왜바꿈
23/06/26 20:53
수정 아이콘
업무는 개인이 실수한게 맞는데 그렇다고 회사가 개인이 수습을 하게두는게 맞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요
폭폭칰칰
23/06/26 20:37
수정 아이콘
그런 분위기는 아닌데요
닉을대체왜바꿈
23/06/26 20:42
수정 아이콘
네 그래보이네요
폭폭칰칰
23/06/26 20:46
수정 아이콘
아무도 실수한 사람 나와서 사과해라 보상해라 안하고 공단에다 보상안 이야기하는데

실수한 사람 죽어야 끝나겠니????

누가 보상안에 징계라도 주장한것도 아니고..

상황 해석이 너무 이상하신..
폭폭칰칰
23/06/26 20:49
수정 아이콘
제가 공단 높은 사람이면 딱 님 의견처럼 여론에 호소할거 같아요.

지금 그 직원 심적 스트레스가 심하고 건강상의 어쩌고...

쥐꼬리 보상안에 동의 안하면 넌 사람 죽이겠다는

파렴치한!
닉을대체왜바꿈
23/06/26 20:50
수정 아이콘
그럼 공단에선 어떤 보상을 하길 원하시나요
Pinocchio
23/06/26 21:12
수정 아이콘
현금으로 보상 못해주겠으면 제일 깔끔한건 전원 합격처리죠.
하루빨리
23/06/26 21:42
수정 아이콘
전원합격처리는 말이 안됩니다. 수험자 전부 합격선이였다는걸 증명도 할 수 없고, 전례에 따르면 자격증 시험 합격률은 20%안팍입니다. 즉, 600여명중 합격자가 대략 120명 정도밖에 안나온단거고요,
자격을 증명하는게 목적인 시험에서 합격여부 확인 없이 사고의 보상을 합격으로 떼우면 시험의 의미가 없어지는겁니다. 자격증 믿고 회사나 공기업에서 가산점 주는건데 그 믿음이 깨지는거고요.
즉, 사고를 수험자 합격으로 떼우면 다른 수많은 수험자들과 자격증 보유자들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23/06/26 21:00
수정 아이콘
분위기 잘못 읽으신거 아닌가요?
돈 더 내놓으라는게 아니고
왜 그 돈을 임직원한테 걷어서 내냐 같은데요
폭폭칰칰
23/06/26 20:38
수정 아이콘
파이브가이스 5번이면 나쁘진 않은듯?
23/06/26 20:58
수정 아이콘
에휴
First love again
23/06/26 21:10
수정 아이콘
10만원;
셧더도어
23/06/27 02:46
수정 아이콘
유사행정 수듄 크크크쿠
카사네
23/06/27 04:42
수정 아이콘
돈이 문제가 아닌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6/27 08:53
수정 아이콘
뭐 이게 딱떨어질 방법이 있겠나요? 다만 해당 600명이 재시험때문에 손해본 기회비용을 조금은 그래도 근거있게 쳐줬어야 하지 않나... 최저임금기준으로 1달치라던가.. 이렇게.. ... ... 인당 10만원은 좀... 그날 하루 시험비용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쩝.
스토너
23/06/27 10:38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전원 합격처리가 맞는 거 같아요. 지나치게 높은 합격률로 인한 자격증의 가치 상실?? 그런 거 관리하려고 인력공단이 일하는 건데 일을 제대로 못한거잖아요. 전원도 아니라 일부 파쇄로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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