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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7 15:01
펨코나 몇몇 남초 사이트 보면 한국의 문화탓에 여자들이 호감을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는 뉘앙스 댓글이 자주 추천을 받던데
현실은 그냥 목 마르다고 우물을 파는 쪽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아서죠 크크.
23/06/27 15:10
저런놈이 0.1% 이라고 해도 저런짓을 천번하면 여자들 입장에서는 백퍼센트죠... 예전 번호 따고 이럴 시절은 저런 놈들 시도횟수라는게 뻔했는데 SNS 나온 이후로는 시도횟수가 무한대에 가까워질 수 있어서.
23/06/27 17:46
이탈리아에 여행갔다온 좀 예쁜 직장동료 얘기를 들어보니, 그냥 길거리에서 첨보는 남자가 말걸면서 "오늘 나랑 하룻밤 자자"하더랍디다. "난 아무하고나 잠자리 하는 그런여자 아니다."라고 했더니, 니네나라는 터부가 엄청 심한 나란가 보구나 어쩌구 하더라고...
우리나라는 그나마 대놓고 저러지는 않는 점잖은 나라라능...
23/06/27 15:24
그냥 일반인은 sns를 안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쏟아지는 관심이 너무 달달하고 평소 생활로는 상상못할 유명인, 잘생긴 남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끊기 힘들겠죠
23/06/27 15:34
왜 제목에 [의외]가 들어가는거죠? 코스어들은 보통 외모 괜찮은 여자들이 하는건데 당연히 저런 인간들이 많을수밖에 없는건데 뭐가 의외란건지
에이즈걸렸는데 섹하고싶어요 올렸더니 열명넘는 남자들이 메시지보내는 짤같은게 의외죠. 그거보고 상상 이상으로 미친 새끼들이 많단걸 느꼈어요.
23/06/27 17:16
트위터는 덕후쪽 인스타는 갓반인쪽이지만 고추 내놓는 놈은 덕후도 있고 갓반인도 있습니다 그냥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내놓는지만 다를뿐.. 웩
23/06/27 16:57
예전에 20살때 클럽 여자화장실줄에서 웃통벗고 헌팅하던 돼지 생각나네요.
앞에서부터 벽에 손대고 번호물어보는데 웃긴게 20~30명쯤하다가 성공함 크크 저런놈들이 생각보다 여자 잘만납니다. 확률 0.1%로 1000번 시도해서 성공하는 놈들이라...
23/06/27 17:43
지읒간이 미안해 이런거군요 개인적으론 수천만명짜리 연대책임을 왜 굳이 지시는지 이해는 잘 안가긴 합니다 저짓하는 남자가 한국인만이 아니라는 면에선 수십억명짜리 연대책임이네요
23/06/28 11:41
설마 본인은 [이러니 한남 욕먹어도 반박을 못하겠어요 ㅠㅠ ] 이게 아무 문제없다는거죠?
아주 그냥 일반화 쩌는데 전 제가 저런짓을 혐오하기때문에. 성욕에 미친 여미새들과 같이 일반화 되는걸 참을 수 가 없는데 댓글쓴분은. 같이 묶이는게 당연한듯 한데 충분히 의심할만 한데요? 박보검님도 성욕에 미친 여미새들과 같이 일반화 되는걸 참을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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