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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7 16:04
여군을 많이 늘리는 게 그닥 효과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이스라엘도 여군을 전투병력으로는 잘 안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군 사상자 생기면 소속 부대 사기가 많이 떨어져서요.
23/06/27 19:35
거기다 여군이 전투에 참여할 경우 적군의 사기가 올라간다고 해야 하나, 전투력이 올라간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게 좀 있다는 카더라를 들은 적 있습니다. 이유는...... 뭐,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목숨을 위협받는 사지에서 종족유지본능이라는 동물적 본능이 증폭되어서......(...)
23/06/27 20:15
지금 한국 징병은 효율성 따질 상황이 아니죠.
병력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오기 때문에 어떻게든 채워 넣어야 합니다.
23/06/27 15:28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군대갈 나이가 될 상황정도 되면
필연적으로 모병제로 바뀌거나, 남녀다 군대가는 세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23/06/27 16:42
보내고 말고를 아빠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내자식 지금보다 한명 더 보내기 싫다는 개인적 호오를 드러낸건데 예민들 하시네요
엄마랑 누나 여동생 군대 안간것도 억울하신가
23/06/27 17:14
남들도 님댓글에 대한 개인적인 호오를 드러내는거죠. 예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군대 안가도 되니까 공익이라도 가면 싶네요. 솔직히 공익 가는 아픈분들보다는 더 나을텐데.... 최종적으로는 공익하고 징병제가 없어져야 겠지만요. 못 없어지면....어쩌겠습니까 아들도 어차피 가는데 딸도 가야겠죠.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23/06/27 16:58
아들은 어차피 가는거고 딸이 추가로 가냐 안가냔데 왜 아들한테 물어보나요? 애초에 제가 보내는 것도 아니라니깐
내 자식에 대한 내 감정도 말 못하나 왜 다들 발작버튼 눌린것처럼 이러는지
23/06/27 17:04
아들을 보내는 것도 억울하고 딸을 보내게 될 수 있는 것도 억울한데 유머게시판에서 다굴까지 맞아서 진짜 너무너무 억울하시겠네요.
23/06/27 17:06
크크크 부모 입장에서는 딸이 가도 억울할테고 아들이 2배로 가도 억울할테고 지금의 제도에서 아들 군대가는것도 억울할텐데 이게 불타네요 크크크
23/06/27 17:43
이 의미로 첫댓글을 사람들이 받아들여야하는데
저도처음엔 독해력차이인가 했는데 그런것도 있겟지만 요즘 보면 그냥 남녀갈등이 극에 달한거 같긴하더라구요
23/06/27 17:14
피지알에 MBTI 게시물 올라왔을 때 T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걸 다시금 떠올리게 되네요
예예 님들 말이 옳습니다 딸도 억울해 하지 않고 보낼게요
23/06/27 17:54
아들 보내는 것도 억울한데 딸까지 보내라니..(2)
아들 하나 딸 하나 아빠로서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JYL님 말은 애아빠로서 할 수 있는 당연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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