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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0:18
옛날 얘기긴 하지만 해군아파트에서 근무했던 동기의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면 아빠 계급이 깡패라는 걸 잘 알아서 아빠 계급 높은 애들이 어깨 힘주고 다녔다고...
23/06/29 11:12
옛날 얘기긴 하지만 공군아파트에서 살았던 제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거기 살던 분들이 거의 부사관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부모님 신경 안쓰고 잘 놀았습니다.
어머님 피셜로는 오히려 와이프들끼리 묘한 계급관계가 형성된다고 하셨어요.
23/06/29 11:17
묘한게 아니라 대놓고 아닌가요 크크크- 대대장님 집 PC 고장 났다고 고치러 가니까, 싸모님이 작전과장보다 정보과장집 먼저 가라고 했던게 갑자기 기억나네요.
23/06/29 10:36
양구 같은 곳도 80년대 중후반부터 면소재지 학교들에도 병설유치원이 생겼습니다.
아마 사단 유치원들도 그때쯤 다 없어졌을 거 같네요.
23/06/29 10:44
얼마 전에 딸 어린이집에서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군복 입고 유격훈련? 비슷한 거 하고 사진 찍어 보냈길레 '아니 요즘 세상에도 이런 걸 하나...?' 싶었는데 제가 딸을 너무 약하게 키우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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