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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6:57
아직입니다. 현재 장마 끝났다고 공식 발표된 곳은 오키나와뿐입니다. 물론 여기는 그만큼 장마 시작도 빠른 곳이라..
간토 지방은 대개 7월 20일쯤 끝나네요.
23/06/29 17:05
재택근무중인데 에어컨을 풀가동하다 아 절전해야지 하고 끄면
한 시간 뒤: 크아아아아악 사람살려! 하고 다시 켜는 중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
23/06/29 18:11
아직도 여행 괜찮은 편입니다.
한국 직장인들 주 휴가시기인 7월중순에서 8월쯤되면 본문에 플러스5~7도 해야 하죠. 찜통습기는 강제옵션이고. 제친구들 휴가철에 도쿄 오는건 극구 말립니다.
23/06/29 19:12
여름에 더위는 싫고, 일본은 가고 싶다면 홋카이도가 최고입니다.
삿포로 이런 곳 말고 북쪽 끝의 리시리 섬이나 레분 섬을 가면 한여름에 20도 초중반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 돌아와서 급작스럽게 * 1.5배 된 기온을 견뎌야 하지만요....(먼 산...)
23/06/29 22:02
저는 그래서 일본여행 간다->특별한 목적 없으면 10-11월을 추천합니다.
특히 온천갈거면 무조건 11월이 좋더라구요. 비수기덕에 가격도 좋고, 적당히 춥고.
23/06/29 21:17
그나마 한국은 일본보다 덜 덥긴 하죠...
그 극악의 18년도도 7월말부퍼 8월까지가 더웠고 밖에서 노가다같은 일 하는게 아니면 7월 중순까진 에어컨 안틀어도 살만하긴 합니다 크크.. 에어컨은 딱 한달만 트는 정도..
23/06/30 12:29
몇 해 전 한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왔을 때,
문득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어 연차 쓰고 홋카이도에 갔었는데 삿뽀로만 해도 기온이 참 쾌적하더니만, 후라노쯤 가니까 완전 가을이더라구요. 전기 자전거 타고 온종일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던 기억... 문득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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