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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20:50
기존 프랜차이즈들은 주연배우 노쇠화나 은퇴로 거진 고사단계에 들어갔고, 신규 프랜차이즈들은 기대한만큼 재미를 못봤고, 이러나 저러나 파볼만한 길이 게임원작 영화화밖에 없긴하네요(...)
23/07/01 21:05
아직도 아서스 리치왕 영화는 못 놓겠는데, 분량 때문에 마무리가 애매할 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썩시딩유파더만 해도 1편으로 안 될 건데, 투구 쓰는 그것까지 가면 너무 길고 최후까지하면 감당이 될까 싶습니다. 거기에 최후에 중요한 인물이 티리온인데 게임에서는 서사를 쌓았지만 영상화로는 또 애매한 면이 있어서... 역병지대 스토리를 따로 빼놓을 수도 없고 파멸의 인도자 스토리도 있고요. 각색을 엄청나게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영화화로는 심플하게 디아블로가 나을 것 같고, 라오어만 봐도 게임은 영화화보다는 호흡이 더 긴 드라마화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마다 다르지만 보통 생각하는 스토리 좋다는 게임들을 기준으로 보면요.
23/07/01 21:18
솔직히 안됐으면 좋겠네요
가뜩이나 게임계도 PC 때문에 골치인데, 지들끼리 또 예술병 걸려서 조져놓을 게 훤히 보여서...그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23/07/01 21:30
흥행 대성공했죠 무려 4억불인데요.
댓글만 봐도 비평은 몰라도 적어도 흥행은 다들 성공한 사례들이네요. 괜히 헐리웃이 게임 IP에 군침 흘리는 게 아니군요.
23/07/01 21:29
엘든링이나 다크소울류 괜찮지 않을까요? 영화화 보다는 드라마쪽에 어울리는거 같긴한데. 오히려 이렇게 구멍이 많은 작품들이 작가가 상상력으로 구멍 처우면서 재밌게 만들기 좋아보입니다
23/07/01 21:44
디즈니도 마찬가지지만 그냥 기존 ip뽕맛만 잘살리면 개연성 개나주더라도 맨바닥에서 뭐 하는것보단 확율이 무조건 높은데.... 괜히 뭐 이것저것 바꿀려고 시도를하니
23/07/01 21:56
존윅 감독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 영화화하는걸로 아는데 딴건 몰라도 액션은 잘 찍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 참아도 와패니즘이 문제라고? 그럼 일본을 배경으로 하면 되지! 같은 느낌
23/07/01 23:25
롤 얘기는 한마디도 없는 거 보면 역시 영화화할 IP로는 많이 부족한거 싶다가도... 아케인 성공한거 보면 또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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