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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8 20:06:08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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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팬들의 로망(?)을 실천중인 미국 아재.JPG




2014년 월드 시리즈 경기를 관전 중인 말린스맨.



진짜 별에별 경기에 다 나타난다.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유명한 말린스 팬이 있는데 일명 '말린스맨'이다. 왜 하필 이런 별명이 붙었냐면 어떤 경기든 간에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관전하기 때문. 말린스와 상관없는 경기에도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경기와 상관없는 유니폼을 입는 팬이 없는 것은 아니나, 말린스 맨이 유명한 것은 종목 불문하고 스포츠 경기에 갈 때면 항상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데다, 티켓값도 비싼 백스탑에서 관전하기 때문에 방송에서 눈에 확 띈다. 게다가 ESPN이나 FOX의 전국구 중계 경기도 팀 불문하고 이거 입고 관전하니 다른 팬들 입장에서는 '쟤는 뭔데 항상 상관없는 말린스 유니폼 입고 오냐?'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이름은 로렌스 레비(Laurence Leavy)라고 하며 노스 마이애미 비치에서 로펌 사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 그는 2012년 주황색 마이애미 말린스 의류 를 입고 주요 스포츠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여 명성을 얻었습니다 . 방송 카메라를 고려한 그의 좌석 배치는 월드 시리즈 , 슈퍼볼 , NBA 결승 , 켄터키 더비 , 대학 월드 시리즈 및 기타 행사에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Leavy는 USA Today 에서 "유비쿼터스 슈퍼팬"으로 묘사되었습니다

  

++ 2017년 인터뷰에서 Leavy 는 지금까지 27개의 슈퍼볼 , 94개의 월드 시리즈 경기, 90개의 NBA 결승 경기, "수백, 수백 개의 농구 및 야구 플레이오프 경기" 에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 . 야구 경기에서 그의 존재는 매우 보편적이어서 비디오 게임 MLB: The Show 의 관중석에서 묘사됩니다 . 2014년 인터뷰에서 Leavy는 스포츠 행사를 위해 매년 평균 300일을 여행하는 데 보낸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상용 고객 마일리지 로 항공 요금을 충당 하고 신용 카드 포인트로 호텔 및 렌터카 비용을 충당합니다. 그러나 그는 스포츠 경기에서 맨 앞줄 좌석을 현금으로 지불합니다.



+++ Leavy는 근로자 보상 회사인 Laurence Leavy & Associates를 소유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주 데이비 와 잭슨빌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  그는 여행하는 동안 호텔 방에서 하루에 청구 가능한 몇 시간 동안 일하며  그의 사건 중 1%만이 재판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1987년부터 그는 Workers Compensation Legal Center의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Emory University 에서 학사 학위를 , Florida State University 에서 MBA를 , University of Miami Law School 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Leavy는 Starship Stables와 100마리 이상의 Thoroughbreds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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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name
23/07/08 20:20
수정 아이콘
요즘도 오십니다. 지난 시즌이었나 다저스 경기 보는데 혼자서 주황색 인간이 보이길래 단번에 알아봤어요
종말메이커
23/07/08 20:23
수정 아이콘
LCK도 응원팀에 상관없이 직관 엄청 자주오시는 분 인터뷰인가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못찾겠네요
23/07/08 20:43
수정 아이콘
근로자 보상회사래서 뭔가 했는데
변호사라는 거군요
Chasingthegoals
23/07/08 20:50
수정 아이콘
문과 버전 마크 큐반이네요 크크크
23/07/08 21: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돈이 많아도 열정없이는 하기 힘들것 같은데... 멋지네요.
Easyname
23/07/08 22:00
수정 아이콘
지금은 유명해져서 가는 데마다 사진 찍어달라고 난리라 더 재밌어졌을지도 몰라요 흐흐
파비노
23/07/08 21:02
수정 아이콘
인디에어 실사판이네요. 하는 일은 쫌 다르지만 크크
애플프리터
23/07/08 21:47
수정 아이콘
웬만한 그 분야 중견 기자보다 많이 갔네요.
꿈의 수퍼보울 27번. 여기서 이미 끝.
한때 WWF 에서 레슬매니아 선전할때 캐치프레이즈가
“We were there!”였었죠. 메인 이벤트 피니쉬 기술 걸리는장면 줌아웃으로 쭈욱 모아놓고 관중석 보여주며 I was there를 외치는팬들~
23/07/08 22:03
수정 아이콘
'MLB: The Show 의 관중석에서 묘사됩니다'
유머감각이 있네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3/07/08 22:19
수정 아이콘
슈퍼볼 27번 덜덜
23/07/08 22:54
수정 아이콘
현실 우마무스메 하시는 분이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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