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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3 15:19
진심으로 입주 전이라서 배수펌프라던가, 다른 장치가 작동안했다고 믿고싶습니다.
제가 신축아파트 대출몇억 받아서 들어가는데 이사다하고나서 ,저집에서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배수안되서 출입구 들어가는데 양복 , 구두 다졌고 1층엘리베이트 미작동이면 혈압올라서 쓰러질듯..
23/07/13 16:11
다들 쉬쉬하고 밖으로 소문안내는게 공통이고
들어가서 고치자 마인드인데 그걸 안해주는게 유구한 전통인지라 문제가 생겨도 알수가 없 ㅠㅠ
23/07/13 15:30
맞는 말씀이신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61 대 1 , 분양가가 3.3㎡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서.(이것도 시세보다 저렴한거) 84㎡ 면.. 분양가만 14억인 집이거든요. 입주자입장에서는 13~14억 들고 입주하는데 저려면 진짜..개빡침
23/07/13 17:42
일반분양자들이야 5-10억 차익 먹고 가는건데….
싸게 판 조합원들이 속이 쓰리겠죠. 막말로 꼬우면 환불해라해도 뒤에 살사람 줄서있으니..
23/07/13 15:36
래미안은 괜찮을 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래미안도 한동안 사업 안하다가 몇 년 전부터 다시 수주하기 시작해서 이제 완공 물건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이제부터 하자 건수 급격히 올라갈 겁니다. 대부분의 하자가 신축 1-2년 사이에 나오고, 사업 규모 대비 최근 완공된 신축 비율에 따라 하자율이 왔다갔다 하는 거지 래미안이라고 특별할 게 없습니다. 원베일리 이전에 래미안 최대 사업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도 신축 때 하자 오지게 많았어요. 그 때보다 원베일리가 하자가 많으면 많았지 적을 수가 없다고 봐요...
23/07/13 15:45
사실 강남 일대가 폭우에 취약한 지역이다 보니...
기후 변화 이후의 시기에는 자칫 강남 일대가 심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7/13 15:47
배수로 공사하는 현직 사람이 이건 그냥 억까라고도 하던데요. 배수 시설을 다 지었든 아니든 공사중이고 포장도 다 안 되어 있으면 당연히 물이고 고이고 진창이 생기고 배수로쪽으로 물이 안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저걸로는 배수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23/07/13 17:35
억까는 맞지만 침수우려가 있는쪽은 모래주머니를 쌓든 뭘 하든 물길을 돌려서 침수가 안되어야 하는거도 맞죠. 물에 잠길거라고 생각 안했던 곳이 침수되면 말려도 부풀고 뒤틀리고 하는 하자가 생기겠죠.
23/07/13 16:40
원글 출처 들어가보니 아직 완공 전이라 저정도는 있을 수 있는 일 같은데요?
건물 무너지고 물바다 된 다른 아파트들과 비하면 양반 같습니다.
23/07/13 18:01
사전점검은 말 그대로 내부쪽이고 바깥쪽은 아직 포장도 안 끝난 곳이 많다고 하던데 그러면 배수시설이 제대로 돌아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23/07/13 18:09
다른 댓글 말씀처럼 실내 위주 사전점검이고 입주는 8월말~9월사이니 아직 좀 더 두고봐야죠.
그리고 원베일리 입지는 그나마 강남중에선 가장 고지대 축에 가까워 저기 잠기기 시작하면 다른데는 더 난리 날듯합니다. 해당 사진은 포장이 되지 않은 아파트 내부 저지대로 비가 고여있는 정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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