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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 01:14
RN22e이 굿우드에서 화려하게 꼬라박 했네요 ;;; 홍보하러 나갔다가 이게 왠..
https://twitter.com/LambeResing/status/1679516891671572480
23/07/13 22:47
트랙을 잘 달리는게 메인 마케팅처럼 보이는데, 방향이 잘 이해는 안되네요.
트랙달리는 사람은 어차피 거의 없고, 공도에서야 과속 + 난폭운전일 뿐인데. 성능만큼 감성도 좀 더 추가해야되지 않을까합니다.
23/07/13 23:03
성능만을 컨셉으로 잡은 포인트가 아쉽습니다.
성능이 감성이긴한데 그 이상 뭔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마켓팅방향이 좋은것같진 않아요.
23/07/13 23:05
맘에 안드실수야 있는데 N 자체는 국내/해외 모두 대호평중입니다. 물론 판매량이 대단한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N 은 단순하게 파워/가속력만 강조하는게 아니라 코너링, 운전자에게 주는 피드백 등을 종합해서 트랙이나 그에 준하는곳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있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통하고 있구요
23/07/14 00:33
선생님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 아닌 것 같네요... 주행 성능, 달리는 맛이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있고 원래 이렇게 "성능이 감성"인 사람들이 독일차빠의 원류죠... 저런 차 왜 내서 공도를 위험하게 하냐고 해서 차를 못 내게 한들 그 사람들이 그런 차를 못 모는 게 아니예요... 이미 시장에 넘치는 독일차 몰면 되거든요.
여담인데 현대는 요즘 전기차 다루다가 얻은 최상급 전자제어 실력을 내연차에도 적용했더니만 내연차 성능도 급향상되어... 고급라인들이 독일차의 그 맛이 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 제네시스가 벤틀리급 고급 브랜드 되어가고 있다고... 다만 가격도 같이 올라가는 중... 당연히 감성까지 잡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23/07/14 00:39
감성을 잡았다면 국내에서 조금이라도 팔렸어야죠. 성능에 비해 가격도 싼데 아예 팔리지를 않았어요.
해외에서도 좀 애매하고요. 그리고 N은 독삼사와는 지향점이 다르잖아요. 독삼사중에 고성능라인하고 비교해야지요.
23/07/14 01:08
23/07/14 00:31
성능이 감성이 되기 위해 추가한 것들이 있긴합니다. 일단 시대가 달랐어요. 지금보다는 고성능차에 대한 낭만이 좀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능이 단순히 좋은차가 아니라 최고의 성능의 차라는 감성마케팅이 있겠고.
그리고 최근에 홍보영상을 보면 실제적인 주행 성능보다는 고성능차를 가졌을때의 감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게 보입니다. 현대가 후발주자로서 어려운점이 있긴하지만 성능과 함께 뭔가 다른 부분을 더 어필했으면 바람입니다.
23/07/14 00:43
성능말고 다른것? 계속 그 얘기하시는데 불분명하고 불가능한걸 요구하는 느낌을 받네요
성능이면 성능이지, 여기에 다른 걸 섞는다고 플러스효과가 있을까요 고성능마케팅으로 유럽에서 효과 많이 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성능차량 자체가 시대에 떨어지는건 맞는데 유럽은 아직도 먹혀요 현기가 다른 감성 마케팅을 안 하는 것도 아니구요 마라탕집 가서 맵다고 딴 거 찾는것 같습니다 매운게 싫으면 옆집에 김밥드시면되죠 현기는 김밥도 팔아요
23/07/14 09:18
?? 무슨말인지? 현대N이 무슨 성역인가요? 홍보방향이 아쉽다는게 기분나쁠일인가요? 코나N도 아반떼외의 차별점이 아쉬웠고 아반떼N 메인컬러도 애매했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6기통차가 안나온게 제일 아쉬웠고요. 랠리네서 일상으로라는 문구도 별로였고요. 이번 아이오닉은 홍보영상의 방향성이 좀 아쉬웠는데.
현대N이 인정받는게 차의 성능이지 마케팅이 아닌데 다른 얘기만 다들 하시네요. 전전여친드립은 한심하네요. 고성능차에 대해 다 같은 것만 요구하는게 아니에요. 서킷에 안가고, 과속을 안해도 출퇴근시만 몰아봐도 다르잖아요. 일상주행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어필했으면 좋겠어요.
23/07/14 21:13
아 그러니까 N브랜드의 캐치프라이드가
[랠리에서 일상으로] 인것 처럼 일상에서의 주행에 대해서도 감성 마케팅많이 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구매한거구요
23/07/14 08:14
N하고 비슷한 차가 혼다 시빅 타입R이 있죠. 물론 성능은 더 좋습니다만 이 차는 뉘르 기록을 강조합니다. 전륜구동 끝판왕이라구요.
N은 뉘르에 캠프를 차려놓고 테스트를 주구장창 돌리기는 합니다만 기록을 공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기록도 딸리긴 하지만 N의 컨셉은 [재미]거든요. 타보시지 않으셔서 모르겠지만 그냥 출퇴근 길에 몰아도 재미있는 차에요. 저는 N만큼 나의 조작에 대해 피드백을 확실히 해주는 차를 못 만나봤습니다.
23/07/13 23:21
아이오닉 5N : 대충 7~8천만원대
- 650 ps / 제로백 3.4초 / 최고속도 260km/h 타이칸 터보 : 대충 2억원 - 680 ps / 제로백 3.2초 / 최고속도 260km/h
23/07/13 23:43
제로백은 모델3 퍼포먼스 3.1초랑 비교해야죠
더 비싸지만 더 좋은게 있...겠죠? 타이칸은 아예 급이 다른 차 입니다 써킷가면 넘사로 차이날걸요?
23/07/14 00:24
한국 모델3 퍼포 기준 : 7595만원
- 480 ps / 제로백 3.3초(공식사이트 기준) / 최고속도 261km/h 마력이 안비슷해서 빼봤었습니다 크크 그리고 서킷가면 순정 모델3퍼포는 빡세게 탈수가 없다고 합니다. 배터리/브레이크 등이 트랙 최적화가 된게 아니라서요. 순정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제 서킷에서 대결하면 타이칸 터보s > 아5N = 타이칸 터보 > 모델3퍼포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싶긴 합니다 크크크 막상 아5N 이 의외로 무게랑 무게중심 높은걸 이겨내지 못하고 기록이 처참할수도 있겠지만 설마 그럴까 싶...
23/07/14 00:43
성능으로는 한국 최초의 슈퍼카라고
할만하군요 아쉬운점은 좀더 콤팩트하고 낮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제로백은 아마 발표된거보다 더 줄일수 있을걸로 추측됩니다
23/07/14 00:50
성능은 EV6 GT에서 이미 증명했죠 외국에서 괜히 극찬하는게 아님 열제어 배터리제어 미쳤던데
저 가격의 차에서 저 퍼포먼스가 나오는게 말이 안돼서 가성비 갑(?)으로 평가 받습니다 흐흐 현기가 이런 차들 뽑아내고 호평들 받는게 되게 어색하네요
23/07/14 01:17
근데 디자인은 진짜 취향이 아님. 현대차는 로고빼고는 디자인이 다 괜찮은데, 아반테 n은 진짜 현대차라도 사고 싶은데.
어떻게 미니같은애들 좀 배끼면 안될까?
23/07/14 08:34
아5는 그냥 원판이 어울리지 고성능 특유의 날렵한 느낌은 없다시피한 차라서 엔은 그냥 색칠놀이같고 실제 고성능이래도 어울리는 디자인은 아닌거같습니다. 성능이야 더 못미치지만 아방엔이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23/07/14 14:45
핫해치같은 느낌을 바란거같은데 너무 거대하고 너무 높죠... 저도 다자인 면에선 좀 더 공격적으로 나왓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갖고싶다..
23/07/16 00:29
N은 고성능인데 왜 저런 디자인의 차를 가지고? 라는 의문이 듭니다. G70 같은 세단차량에 N을 적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반떼도 좋은 시도이긴 한데 고급이미지는 아니라서 G70 N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G80 N도 맞춰주면 BMW 3, 5 M 이나 Benz C, E class AMG 랑 경쟁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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