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15 09:49:22
Name Pikachu
File #1 IMG_1582.jpeg (129.7 KB), Download : 91
출처 https://theqoo.net/hot/2858478488
Subject [유머] 솔직히 케이팝보다는 제이팝이 음악성 더 쩐다 아님?


코가 크신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15 09:51
수정 아이콘
싸이 의문의 아이돌행
23/07/15 09:52
수정 아이콘
케이팝 잘나가는걸로 제이팝 무시하는 이들도 한 트럭이라 뭐..
23/07/15 09:53
수정 아이콘
아이유만봐도 그 정도는 나올거 같긴한데.
솔찍히 일뽕 방향이 잘못되서 그렇지 인디쪽이 활성화가 잘됐다? 느낌으로 갔어야지 음악성으로 가면 어렵죠.
이경규
23/07/15 09:54
수정 아이콘
케이팝보다 제이팝이 더 다양한느낌은있긴해요(잘모름)
이웃집개발자
23/07/15 10:01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만 각자 좋은거 들으면 되는데 한창 저도 제이팝 신봉하던 15-20년전쯤에는 그걸 몰랐죠
23/07/15 10:01
수정 아이콘
장르 까대기는 전통놀이죠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게 좋습니다. 락처럼 청취자들이 늙고 병들면 저런 놀음조차 부러움...
드아아
23/07/15 11:30
수정 아이콘
락은 이제..노인네들의 장르죠..흑흑

사실 이제라고 하기도 좀 웃기긴 합니다만은
자가타이칸
23/07/15 13:07
수정 아이콘
내가 락 관련 이야기 하나 올렸다가.. 10년동안 먹을 욕 다 먹었음...ㅜㅜ
눕이애오
23/07/15 10:05
수정 아이콘
한국노래는 2020년대 이전꺼까지만 주로 듣지만 오타쿠라서 jpop은 최신곡도 많이 듣는데
그냥 좋으면 좋은 거 듣는거지 저렇게 우열을 굳이 가려야 하나 싶어요
코인언제올라요?
23/07/15 10:0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런 에너지가 많은 게 부러워요 크크
23/07/15 10:10
수정 아이콘
제 중고딩 때 보는 것 같네요.
엘든링
23/07/15 10:11
수정 아이콘
일뽕하는거 좋은데 할거면 제발 좀 알아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들고 오는 가수들 보면 제이팝 얼마 듣지도 않아놓고 설레발 떠는게 보여서 좀 황당함.
문문문무
23/07/15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귀 기준

제이팝이 좀더 바리에이션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넓긴하........죠?
근데 넓은바리에이션이 무의미하게 몇곡 듣다보면 질리는속도가 빨라요
원인은 모르겠는데 제이팝특유의 바이브라고하나요 그런게 느껴지면 신물이 확올라옴

케이팝은 구성이나 스타일이 유행을 많이타는데 질리는속도가 확실히 좀더 느립니다.
정확히말하면 질린다기보단 귀아파서 못듣겠다 이정도?

그래서 한창 음악들을때는 제이팝으로 준비운동하고 케이팝&뉴메탈 귀아파서 못들을때까지 듣곤 했었습니다.
시무룩
23/07/15 10:27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 특유의 비음 섞인 발성
전반적으로 살짝 뽕끼가 느껴지는 멜로디와 창법
제이팝 특유의 진행 방식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장르를 들어도 제이팝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문문문무
23/07/15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추 비슷한듯합니다. 뭔가 다양하게 맛을내려고 노력하는것 같은데 특유의 갑갑해 뒤질것같은 느낌이 있어요
물론 때로는 그런쪽으로 강하게 꽂혀서 하루종일 듣기도 하는데 보통은 갑갑해 뒤질거같음

하지만 한편으론 제이팝이 확실히 음악 한동안 안듣다가 들을때는 정말 좋은거같아요 음식으로치면 죽같은 느낌입니다.
마카롱
23/07/15 10: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처음 들으면 완전 좋다 하다가 다음 날 들으니까 팍 식어서 못 듣겠어요.
토스히리언
23/07/15 13: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222
제이팝 첨엔 신선한데 정말 금방 질려요
시무룩
23/07/15 10:18
수정 아이콘
케이팝 대비 제이팝의 강점은 장르의 다양성이지 음악성은 엥간치 규모되는 나라면 다 비슷하죠
뭐 80 90년대라면 차이나긴 했습니다만 크크..
이민들레
23/07/15 10:18
수정 아이콘
굳이 우열을 가릴 필요가 있을까
트리거
23/07/15 10: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K팝이랑 비교하려면 일본 아이돌음악쪽이랑 비교해야죠
요네즈켄시나 아이묭같은 밴드음악쪽은 장르가 다른지라...
근데 요네즈켄시는 진짜 좋아요.
그런거없어
23/07/15 10:22
수정 아이콘
자기 듣기 좋은 음악이 제일 음악성 좋은거죠.
맹렬성
23/07/15 10:22
수정 아이콘
음악성이란 개념부터가 허상에 가깝다 보는데 그걸 또 씬이나 장르의 우열 여부 나누는데 언급하기 시작하면 레알 답도 없음(...)
겟타 엠페러
23/07/15 10:22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이 필요하신분이신거 아닌가 싶은데
kartagra
23/07/15 10:24
수정 아이콘
제 중고딩때 락찔이 시절 같네요. 다들 한번쯤은 거쳐가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문문문무
23/07/15 10:29
수정 아이콘
크크 딱 그때가 숫자 서열 권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시기긴하죠
세크리
23/07/15 10:27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묭보다는 시이나 링고가 훨씬 유니크한것 같은데 그건 제가 늙어서겠죠? 크크
물맛이좋아요
23/07/15 10:30
수정 아이콘
락덕후 힙덕후들은 이미 20~30년 전부터 하던 일들이죠
23/07/15 10:32
수정 아이콘
책도 한권읽은 사람이 제일 아는척하듯이 노래도 쇼츠몇개 들은애들이..
육수킹
23/07/15 10:39
수정 아이콘
저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요새 저는 요아소비 요네즈 켄시 에일 노래 무한반복해도 안질리네요

노동요로 딱 좋음

특히 요아소비 러브레터, 요네즈켄시 lady, 에일 피날레는 넘 좋네요
ItTakesTwo
23/07/15 10:45
수정 아이콘
예전에 Every little thing 이랑 Do as infinity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잘 안 듣게 되더라구요 ㅡ.ㅡ
Georgie Porgie
23/07/15 10:47
수정 아이콘
'음악성' 단어 자체가 이상한 단어 같아요.
아무도 운동성, 영화성, 소설성 이런 단어는 안쓰니까요.
아케이드
23/07/15 10:59
수정 아이콘
다른 예술 분야에서는 작품성, 예술성 같은 말을 쓰는데 음악 쪽에만 음악성이라는 말을 쓰긴 하네요 크크
23/07/15 13:24
수정 아이콘
실력파 가수라는 말도 음악에만 쓰이죠. 실력파 운동선수 실력파 감독 실력파 소설가라는 말은 안쓰니까요
마라탕
23/07/15 16:33
수정 아이콘
실력파 배우... 까진 본 적 있죠
EurobeatMIX
23/07/15 10:52
수정 아이콘
취향 이상은 안된다는걸 다들 알면서도 바보짓을 하게됨
켈로그김
23/07/15 10:55
수정 아이콘
마 안전지대 사잔올스타즈 들어봤나... 면 살짝 인정(...)
강나라
23/07/15 10:5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최근 국내음악들이 아이돌 아니면 트롯판이라 좀 질렸고 제이팝쪽을 더 듣게 되네요. 선택지도 더 많아서 취향에 따라 골라듣기 좋고요. 왜 최근 제이팝이 인기를 얻는지 꽤 실감중입니다.
F1rstchoice
23/07/15 11:00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면 접한지 별로 안되서 그런것같네요 크크크
제이팝뿐만이 아니라 각 한미일 노래 들어보면 비슷한가 싶다가도 특색이 확실하더라구요
아케이드
23/07/15 11:01
수정 아이콘
음악성이라는것도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우열을 논하는게 부적절하다고 보지만 요즘 국내 음악판이 너무 치우쳐서 지겨운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뭔 멜론에 아이돌 음악이랑 트롯 밖에 없어요;;;;
재활용
23/07/15 11:03
수정 아이콘
노래방 때문에 제이팝 소수자들이 예민해서 그래요. 너는 한국사람이면서 왜 유행하는 한국노래 모름? 그렇게 분위기 못맞춰야겠음? 쪽발이냐? 크크크 노래를 감상만 할 수 있으면 상관없는데 사회생활용 대세노래 두세곡은 알아야 한다는 걸 상처받으면서 배워서..
티타임
23/07/15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잘나가는 제이팝은 숏비디오 쪽 특화라서 그쪽 특유의 음악인데

이런 류가 이젠 케이팝도 유행하고 있는데 음악성 자체를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거같습니다. 옛날이라면 수록곡 정도로 흥얼흥얼대던 곡이 타이틀로 나오는 시대라.
Janzisuka
23/07/15 11:12
수정 아이콘
15-19세에는 그렇게 생각하기도하지
Pinocchio
23/07/15 11:25
수정 아이콘
그냥 듣기 좋으면 팝송이니 락이니 재즈니 케이팝이니 제이팝이니 안가리고 듣습니다. 팝이랑 락을 70에 나머지를 30정도로 해서
지켜보고있다
23/07/15 11:26
수정 아이콘
저의 jpop은 히데에서 멈춰있어요
요즘 또 듣고있네요.
이게 다 최신 jpop(?) 와스레나이 때문!!!!
23/07/15 11:27
수정 아이콘
싸이도 싱어송라이터...인데...
아케이드
23/07/15 11:36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요즘 10대들은 싸이를 잘 모르더군요;;;
petertomasi
23/07/15 13:36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 나온지 10년이 넘었죠.
아케이드
23/07/15 13:51
수정 아이콘
벌써 그렇게...
petertomasi
23/07/15 17:40
수정 아이콘
2012년 7월 15일이니까 딱 11년이네요. 크크크
OcularImplants
23/07/15 11:29
수정 아이콘
원댓글 예시가 너무 적어서... 디깅 제대로 안한채로 평가한게 팍팍 나네요.
리스트린
23/07/15 11:31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이 48억 찍힌건 글 보고 알았네요. 엄청나네...
달은다시차오른다
23/07/15 11:4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비난 시작하면.. J팝은 왜 애니노래밖에 없냐라고 깔 수 있는데..
23/07/15 11:43
수정 아이콘
음악성은 모르겠지만 다양성이라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BALENCIAGA
23/07/15 11:44
수정 아이콘
세계 3대 드러머 요시키 성님

그래도 엑스재팬 많이 듣긴 함 헣
23/07/15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네즈 켄시는 얘 자체가 장르인데 새삼 jpop 범주로 묶을라 그래싸.
F1rstchoice
23/07/15 12:34
수정 아이콘
앨범마다 휙휙 바뀌는게 신기하죠
특이점이 온다
23/07/15 11:47
수정 아이콘
저야 서브컬쳐 오타쿠인생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저런 사람 본게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긴 합니다만,
자기 좋아하는거 메이저에 나오고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기존 메이저가 저급이 되는게 아닌데, 왜 그러는지 이해는 여전히 못합니다.

그냥 자기가 좋으면 좋은거지, 그걸 왜 또 다른거랑 비교하면서 까시는걸까요.
자존감이 낮으신가?
23/07/15 11:59
수정 아이콘
저 친구가 14살일수도 있잖아요!
그때는 그래도 이해합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3/07/15 12:20
수정 아이콘
자작곡 vs 전국구급 아이돌 판에서 경쟁에 살아남은 작곡/작사가 곡
23/07/15 12:23
수정 아이콘
걍 흔해빠진 일뽕이네요

저런 사람들은 바퀴벌레처럼 많아서 심드렁해진지 오래.....
묘이 미나
23/07/15 12:23
수정 아이콘
다양성은 일본이 압도하고 아이돌 장르는 한국이 압도.
근대 상품성은 유투브 시너지로 아이돌이 압도적이라 세계에서 케이팝이 더 잘나가는듯.
척척석사
23/07/15 12:25
수정 아이콘
한 달 전에 쇼츠로 처음 접함 (바이럴 당함)
케이팝은 바이럴이잖아 어쩌고 (자기는 당했는지도 모름)
23/07/15 12:51
수정 아이콘
저게 과거에는 일반적인 jpop보다는 애니op, ed를 추종하다가 씹덕소리 들었을건데

요새는 일본가수들 자체가 메이저 취향으로 꽤 올라와서 저런식으로 얘기할 수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23/07/15 13:16
수정 아이콘
일본음악 다양성도 옛말이죠. 메인스트림은 몇년째 똑같은 가수들이 돌아가면서 차트 먹는 수준이라
과거~2000년대 초중반까지면 인정하겠는데 지금 그 다양성 찾으려면 디깅 엄청해야되고 우리나라 음악도 그정도 디깅하면 다양성 찾을수 있는 수준이라...
아케이드
23/07/15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원탑 요아소비는 데뷔한지 4년 밖에 안되었고 제이팝 최초로 애플뮤직 1위 먹은 Ado도 데뷔한 지 6년차에 뜬지 얼마 안되었고 Lisa나 요르시카 같은 경우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 무슨 말씀이실까요?
요네즈 켄시 말고 몇년째 돌아가면서 차트 먹는 가수라고 할 사람이 누구인가요?
23/07/15 15: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신인이 안나오진 않겠죠? Ado나 novelbright라든지 바운디도 있고

근데 백넘버, 히게단, 킹누, mrs.그린애플, 요아소비, 유우리, 리사, 켄지, Saucy dog, 아이묭이 돌아가면서 아무 곡이나 내면 몇년째 top10 드는게 기현상이라고 생각 안하시면 그게 더 이상한겁니다. (물론 대체로 곡은 기깔나게 좋습니다)

00년대 말 10년대 초반 거치면서 거의 망했던 J-POP 메인스트림 시장 우타이테가 가까스로 살려낸 셈인데 당연히 과거에 비해 다양성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23/07/15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깔나게 좋은 곡이 차트에서 살아남는 걸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야말로 이상하기 그지 없는데요.
아무튼, 음악의 다양성을 이야기 할 때는, 꼭 계속 신인들이 나와서 금새 물갈이가 되어야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쟝르의 음악이 시장에서 살아남느냐를 보는 거죠. 님의 논리대로라면 언제적 스위프트가 아직도 앨범마다 빌보드 줄세우곤 하는 미국 음악시장도 다양성이 부족한 시장이 되어 버리는데..
23/07/15 15:44
수정 아이콘
좋은곡이 살아남는게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과거에 비해 양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죠
당연히 전성기때에 비해 양적으로 부족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인디밴드들도 몇십만장씩 팔던 시대였는데

빌보드는 테일러말고도 차트인하는 아티스트들이 계속 다양하죠?? 제가 즐겨듣던 10년대 힙합 아티스트들도 이미 현 트렌드에는 뒤쳐졌는데 말이죠
이런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의미였습니다.
23/07/15 16:59
수정 아이콘
오리콘도 님이 열거하신 몇 년 째 차트에 들어가는 가수 말고도 계속 다양하게 차트인 하는 아티스트들이 계속 나오죠?? 도데체 무슨 근거와 논리로 일본 시장은 "몇 년째 똑같은 가수들이 돌아가면서 해먹는다" 라는 건지 여전히 설득이 안됩니다. 그리고, 고인물이 다 해먹냐 아니냐는 애초에 다양성과는 큰 상관 없죠. 일 년에 수십/수백명의 신인 가수/팀들이 등장해도 모두가 비슷비슷한 댄스/랩 아이돌 곡만 들고 나오면 그게 무슨 다양성입니까. 락, 메탈, 포크, 재즈 심지어 민속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 그리고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그룹의 형태 뿐만이 아닌 솔로, 듀엣, 연주자, 연주팀 등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들이 나름대로 파이를 차지하고 시장이 형성되어야 다양성이 있는 시장인데, 이점에 있어서 한국은 일본에 비해서 아직 부족하죠.
23/07/15 18:32
수정 아이콘
차트인하는 아티스트 숫자가 과거에 비해 매우 적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묻겠습니다. 90년대 00년대에 비해 많나요 적나요??
JPOP 열심히 들으셨다면 답이 나와있는 문제아닌가요??

당연히 시장바닥 쥐잡듯이 뒤지면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다양하겠죠.
근데 주류음악에서 락(밴드 사운드)빼면 뭐 남나요??
일본힙합을 예로들자면 00년대 초반 이후에는 일본에선 힙합뿐 아니라 R&B나 PBRNB, 네오소울 등 흑인음악 자체가 거의 비주류되서 사장되고 20년대 와서야 겨우 저변이 넓어지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겁니다. 재즈로 주류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 있나요?? 메탈은 뭐 디르앙그레이 처럼 족적남기는 밴드 있나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이제는 뒤져야 나온다는 겁니다
23/07/15 13:18
수정 아이콘
러시아/우크라이나 네오나치 보면서 우리 일빠와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즈이 할아버지/할머니 또는 증조할아버지/할머니가 저승에서 보시면 뭐라고 할 지 궁금해요.
55만루홈런
23/07/15 13:22
수정 아이콘
제이팝도 특유의 그 느낌 멜로디가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것 같지만 비슷해서 조금 질리는 면이 있죠...

그래도 요즘 듣는 가수가 일본가수긴 합니다 크크 백넘버 노래 듣고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딱 한국인들이 좋아할 멜로디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전혀 흥하지 않는 가수, 밴드라 살짝 아쉽기도 크크
23/07/15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째 일어 공부중인데, 요새 백넘버의 행복(幸せ) 자주 듣고 있습니다. 가사까지 외운 노래는 우리가요건 일본 노래건 오랜만이네요. 제 생각에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멜로디같긴 합니다만, 뭔가 8~90년대 느낌이라 좋은거 같기도하고요...
임작가
23/07/15 13:35
수정 아이콘
엑스재팬만 딱 좋아했었는데...
마라탕
23/07/15 16:36
수정 아이콘
음악성, 예술성 이야기할 때 자작곡 이야기는 왜 나오는 걸까 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이문세의 노래가 동대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노래보다 음악성이 딸리나? 하면 잘...
에이치블루
23/07/15 20:59
수정 아이콘
귀에 좋은 음악은 다 좋은 음악이죠..

그래도 싸이 48억은 좀 웃겼네요 크크크
탑클라우드
23/07/17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소싯적에 일본 노래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고 찾아 듣기도 했는데,
묘하게 빨리 질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뭐 당시 한국 발라드들도 대동소이하고 빨리 질리기는 했다만,
요즘 한국 노래들은 난해함과 친숙함 사이의 그 언저리를 잘 캐치한 느낌이라면
일본 노래들은 여전히 그 시대를 살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적인 느낌이긴 합니다만
한국이 일본에 비해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듯 하긴 합니다.
카마인
23/07/17 18:01
수정 아이콘
4AE48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213 [유머] 갤럭시와 아이폰에 구글 검색엔진 기본탑재로 인해 발생하는 금액 [18] Leeka12359 23/08/18 12359
485209 [유머] 캠핑 게임을 즐기는 한국 유저와 일본 유저의 태도 [19] Myoi Mina 12284 23/08/18 12284
485208 [유머] 롯데에 돼지가 왜 많은지 궁금한 탁재훈 [10] Myoi Mina 11131 23/08/18 11131
485207 [유머] 아내가 옆에 있다는 걸 까먹은 남편 [31] 길갈14532 23/08/18 14532
485205 [유머] 초밥집사장님의 단골을 위한 이색서비스.jpg [15] 영원히하얀계곡12136 23/08/18 12136
485204 [유머] 아마도? 제일 유명한 대학 추천서.jpg [8] valewalker10545 23/08/18 10545
485202 [유머] 고나우의 가장 본받을만한 점 [14] 쎌라비10147 23/08/18 10147
485201 [유머] 고나우의 레전설 장면을 재현한 드라마 [11] 쎌라비9117 23/08/18 9117
485194 [유머] 목포의 명물이라는 홍어빵.jpg [34] Myoi Mina 10950 23/08/18 10950
485189 [유머] 찐 광기 vs찐 광기.mp4 [42] Myoi Mina 10214 23/08/18 10214
485187 [유머] 아마존 현장근무자 근황.jpg [15] 캬라11514 23/08/18 11514
485185 [유머] 요즘 신축 아파트 입주 환영 현수막 근황 [13] Myoi Mina 10986 23/08/18 10986
485177 [유머] 약후?) 결혼하려고 한국에 온 눈나둘 [7] 메롱약오르징까꿍14775 23/08/18 14775
485175 [유머] 키스하는 9가지 방법 [24] 메롱약오르징까꿍11560 23/08/18 11560
485167 [유머] 갤럭시 S23 무려 50% 할인 [8] 검사11545 23/08/18 11545
485166 [유머] 결말이 궁금한 독특한 술자리 모임.jpg [19] 한화생명우승하자13443 23/08/18 13443
485165 [유머] 폴란드 인도네시아 국기 구별법 일타강의 [20] 여기9023 23/08/18 9023
485164 [유머] 마동석 같은 형사가 실제로 있나요? [10] 이호철11211 23/08/18 11211
485163 [유머] 뼛속 깊이 새겨진 한국인의 음주 DNA [15] 우주전쟁12051 23/08/18 12051
485162 [유머] 처남이 나만 빼고 여행감 [22] SAS Tony Parker 12651 23/08/18 12651
485161 [유머] 건축 사기 당함 [28] 이호철12274 23/08/18 12274
485158 [유머] 미니 냉장고 사자는 남편의견을 각하한 이유.JPG [30] Myoi Mina 13951 23/08/18 13951
485146 [유머] 근본 있었던 나겜 시절 [42] Life's Too Short12071 23/08/17 120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