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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8 10:13
어제 낮 12시 직전에 38도 찍더군요. 오늘 아침엔 나가기 전 환기도 하고 간단히 청소하려고 에어컨 껐더니 얼마 안지나 실내온도가 33도 찍고... 매년 여름이 오면 각오하는 편인에 올해는 기후관련 뉴스도 많아서 그런지 유독 더 덥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로도 그렇고 그러네요.
23/07/18 10: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77182?sid=104
[“열사병보다 무서운 전기요금”…日,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안 켠다] 2023.07.15. 日국민 3명 중 1명 “에어컨 NO” 전력회사 7곳 전기요금 14~42% 인상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열사병 사망자의 90% 이상은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07/18 10:31
아무래도 열사병에 취약한게 60대 이상 고령층일테고,
고령층 중에서도 여유가 별로 없거나 옛날에도 이정도 더위는 다 버텼어! 하면서 버텨볼 가능성도 높을테니까요...
23/07/18 10:55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물가 싸다고 할 때 실제로 사는 사람은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인데 정확히 말하면 먹는 물가가 훨씬 싸고 나머지 생활물가는 그냥 전부 다 비싸서....하지만 먹는 물가가 싸니 여행가서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엄청 싸죠
23/07/18 14:43
먹는 물가도 사실 최근에 역전된 거죠.
코로나 직전에 갔을 때 생각보다 식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그때 환율 1300원..
23/07/18 15:54
비싼 식당에서 드신 듯..?
코로나 전까진 저도 자주 갔었는데 2013년 여행 파일 열어보니 10년 전에도 먹는 거 기준으론 한국 물가랑 비슷하거나 더 쌌습니다
23/07/18 14:22
상징성 때문에 스케일을 무시하고
올림픽때도 꾸역꾸역 집어넣었다가 말이 나오기도 했고 우리도 저런거 그리면 어떻게든 집어넣긴 하죠
23/07/18 10:59
45도라도 습도가 낮으면 오히려 습도높은 30도 보다 쾌적하고 시원?하다 느낄 수 있죠.
근데 일본은 습도까지 한국이랑 닮아서... 지옥 그자체일듯
23/07/18 13:15
그늘에 있으면 그말이 성립하긴 하는데 그냥 45도짜리 햇볕쐬고있으면 타죽는다는 게 무슨 소린지 알 수 있어요.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23/07/18 12:12
현직 일본입니다
이미 보름전부터 최고기온 37 38 39입니다 여긴 한국보다 해도 한시간 일찍 떠서 출근할때도 이미 해가 중천이라 레알 햇빛이 아파요..
23/07/18 17:35
30분에서 1시간 정도입니다(체감상은 1시간에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오전 4시에 벌써 동 트고 그랬어요. 겨울에는 오후 5시면 어두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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