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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3 10:42
요즘 영화들이 파트 나눠서 쪼개기 개봉하는 것에 대한 피로감도 있다고 보네요. 깔끔하게 한 편으로 완결나는 영화였으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흥행에서 바비에 밀릴 영화는 아닌 것 같어요. 저도 완결나면 한번에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영화가 계속 되네요.
23/07/23 11:15
MI5 :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 / 월드와이드 $682,716,636
MI6 : 제작비 1억 7,800만 달러 / 월드와이드 $791,657,398 탑건 메버릭 : 제작비 1억 7,000만 달러 / 월드와이드 $1,493,491,858 MI7 : 제작비 2억 9,000만 달러 / 월드와이드 $268,272,336 (2023년 7월 20일 기준) MI6 나 메버릭을 원했지만 현실은 냉혹하네요.
23/07/23 16:10
시리즈 전작인 MI6 스코어가 7.9억인데 MI7 손익분기가 8억이면 개봉 전부터 성공할수가 없는 영화였네요. 제작비가 넘 많이 들었군요.
23/07/23 11:17
타이밍도 안좋았죠. 본문에 나온대로 바비+오펜하이머와 정면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도 상황이거니와 이럴 때 그나마 효과타로 쓸 수 있는 톰 크루즈 각국방문+홍보도 파업 영향으로 못 쓰게 되었고.
23/07/23 11:28
어제 보고 왔는데 기대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제 옆에 앉은 아저씨는 문제의 다리 위 칼싸움씬에서 코를 골면서 단잠을 자더군요. 열차에서의 언차티드식 등반액션 역시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 수직적 긴장감이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변주없이 길게 길게 반복되어서 매우 지겨워졌어요. 별다른 의미없이 설명적인 대사가 반복되는 것도 별로였습니다.
23/07/23 11:30
주변에서 파트원??? 이러면서 관람 주저하는 경우 좀 봤습니다. 늘어지는 설명이나 액션(로마 추격전, 베니스 다리, 막판 기차씬 등등) 쳐내고 깔끔하게 한편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어요. 관람한 사람들도 어차피 톰이 파트투에서 미션 성공할거 뻔하니 큰 기대 안된다고 하고요…이런 상황이라 굳이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은데 IP 고갈로 무리하게 늘렸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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