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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3 13:14
아이들이 줄어가서 살아남으려는 발버둥이긴 한데 이제 관리를 해주긴 해야해요.
사실상 보육+사교육 영역까지를 침범하고있는데 이에대한 관리감독이 부족하거든요.
23/07/23 13:16
우리 때는 태권도 가면 못하면 각목으로 엉덩이 때리고 맞았는데...
난 설마 태권도장에 놓여있는 각목이 사람패는데 쓸거라는 생각을 못 하고 왔다가 뚜둘겨 맞음...
23/07/23 14:19
태권도는 이미... 아는 사람 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날뛰어 힘들어서 태권도 보내더군요. 거기서 지쳐 돌아오면 조금 차분해질지도 모른다면서...
23/07/23 14:39
사실 진정한 현대의 실전무슬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진짜 실전무술은 총 미만 잡이고(아니라면 '진짜' 무법 천지인 파벨라나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서 새로운 격투기가 발생해야 되는데 그런거 없음) 현실 세계에서 쓸 만하냐...의 기준이면 태권도가 짱이죠... 종합격투기? 걔네들은 코딩을 못하잖아요....
23/07/23 15:28
마지막 미국 국기 그려진 곳은 미국 체육관인가요? 국기마크만 빼면 구성애 초청도 그렇고 한국 체육관 느낌인데 뜬금없이 미국 국기 마크가...
23/07/23 15:33
근본없는 무술이다보니 오히려 자유로운 느낌. 어쨌든 역사도 쌓이면서 스포츠로 정착도 잘하고 있고. 태권도는 참 여러모로 신기한 무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3/07/23 16:24
웅변은 어언 30년 전인 제가 7살때 합기도장에서도 했습니다. 그때도 받아쓰기 하고 레크레이션 하고 연말에 장기자랑도 하고 유치원이나 다름 없었죠. 운동하고 명상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스트레스 수인한도도 높아서 애들한테 성질도 덜 부림. 육체적으로 뿜어져나오는 포스가 있다보니 패거나 공포분위기 조성 안해도 애들도 알아서 본능적으로 권위와 위계를 인식함. 뭘 봐도 사실상 유치원 상위호환..
23/07/25 18:53
태권철권은 진지하게 논의되던 문제아닌가요? 그 점수제가 어디맞든 같은점수라
너무 불평등해서 점수 지키기쪽으로 소극적으로해서 제대로된 경기가 안나온다고 막 말했던거 같은데 내 기억이 잘못됬나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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