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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20:08
갤 액티브2 3년 썼더니 배터리수명도,터치정밀도도 수명을 다하셔서 센터를 갔더니 12만원은 나올거라고 ,
사실상 하나 사라는 말을 했는데 이건 뭐 싸구려 전자시계급 수명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용중에 비맞아서 터치이상이 생긴걸로 한번은 무상,한번은 유상수리도(8만원) 받았는데 이게 원래 수영으로 광고했던 상품..이였던걸 생각하니 어이가 없던데 혹시 애플워치도 수명은 비슷한가요? 방수수준/보장기준 도요?
23/07/26 00:04
의미 없는 얘기지만 아래 300만원짜리가 젤 정확하긴 할 겁니다. 윗줄은 그냥 세이코, 아랫줄은 그랜드세이코 같은데 그중 300만원짜리는 제일 정확한 시계 중 하나인 그랜드세이코 쿼츠 같네요.
23/07/25 20:53
전 그래서 시계산업은 당연히 망할줄 알았는데 아직도 유지가 되더라고요.
기능으로는 이제 어떤 제품도 무의미한 상황이고 패션아이템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비싼 시계들이 그 디자인이 대단히 독창적인 것도 아니고 독창적인 것들조차 눈에 잘 안보이는게 현실이죠. 게다가 남자패션이니 여자패션 아이템들보다 중요도가 훨씬 낮고요. 그래서 다른 명품회사들이 승승장구하는 동안 시계회사들은 유지만 하는 수준으로 별거 없긴 합니다만.
23/07/25 21:06
누가 그랬죠. 학력은 그것의 크기와 같다고.
대놓고 자랑하면 추하지만 있으면 든든하고 언젠가는 알아봐준다면 좋다고. 왠지 시계도...
23/07/25 21:58
어 제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시계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아 나도 나중에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닝, 오메가,롤렉스 꼭 하나씩 사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작년에 애플워치 울트라 사고 이젠 생각이 하나도 안납니다…
23/07/25 23:08
다니엘웰링턴인가 저거는 정말 왜 비싸게 파는지 이해가 아직도 안됩니다. 해리티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기술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23/07/25 23:12
5년 전 즈음 우연히 PGR 추게에 있는 글을 보고 뽐뿌가 와서 40만원 짜리 하나 사서 지금까지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이게 참 묘한 게, 마치 애완동물 키우는 것 같아요. 가끔 날짜와 요일도 맞춰줘야 하고, 예전에 2,3주 안 찼던 기간이 있었는데 시계가 서버려서 용두 빡세게 돌려줬습니다. 그러다가 정이 들었고, 그 이후 매일 착용 중입니다. 패션 아이템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차야 마음이 편합니다.
매니아가 되면 용도별(?)로 한 두개 더 산다고 하던데 그 단계까지는 안 가서 다행이네요.
23/07/26 00:28
손목을 쓰는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오히려 시계가 불편해서 안 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헬스장도 런닝머신위에 휴대폰 올려두니 시간확인할 필요없고... 갤럭시 워치도 집에 있지만 오히려 하도 안 써서 배터리가 방전 되었네여..
23/07/26 09:51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시계는 군생활동안 차고다녔던 지샥..
손목에 뭔가 감겨있는 그 느낌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요. 물론 군대에서는 느낌이고 나발이고 시계가 없으면(특히 짬없을때) 정말 생존의 위협이 느껴질 정도여서 어쩔수 없었..
23/07/26 10:20
저 20살쯤에 지갑 시계 벨트가 남자 패션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니 나이먹으면 신경쓰라고 아는 형님께서 이야기 해준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대충 하고 다니네요;
지갑 : 삼성페이 및 폰케이스로 대체 시계 : 폰이 대체, 스마트워치는 고려중인데 잘 쓸수있으려나.. 벨트 : 차면 아저씨스럽대서 최대한 미착용..그나마 갖고있던거 가죽이 뜯어져서 그래도 두어개 사긴 해야겠네요.
23/07/26 16:57
비비큐 시계 퀄리티 무엇 크크
차라리 로고 안박았으면 더 많이 팔렸을거 같은데 ㅠㅠ 누가 비비큐 로고 박힌 시계를 차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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