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6 09:20
포폴이야 픽시브 같은 곳 많이 쓰죠. 당장 사건 당사자도 픽시브, 인스타 따로 있네요. 팔로워도 적어서 맘만 먹으면 옛 계정과 단절하고도 남았는데 그 팔로워도 아까웠나 봅니다.
23/07/26 09:16
트위터에 자기 그림을 올려야 일이 들어오는 데, 새로운 계정 파서, 거기에 자기 그림 다시 올리면
지나가는 개가 봐도 의심하죠.
23/07/26 09:22
트위터에서 특히 그림쟁이들이 계정 폭파했다 새로 파는 건 일도 아니라서...
계정 단절하는 게 아까울 순 있는데 그게 안일한 건 맞죠 뭐.
23/07/26 09:21
약간 제가 평소에 품고 사는 생각이긴한데.. 좀 무책임하지만요
책잡힐짓을 안하는게 맞지만 도저히 못살겠다 정 해야겠다 싶으면 그걸 안 걸리려고 부단하게 노력이라도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내가 숨쉬듯이 하고 살던 바보짓이 어느 업계에선 책 잡힐 짓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살다가 나중에 이게 발굴되서 뚜들겨맞게 되는 케이스인데.. 요즘은 무슨 말만해도 뚜들겨맞을 일이 많은 세상이긴하죠 물론 페미는 피탄면적이 어마어마하게 넓죠.. 그러니까 좀 남의 돈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이고 대국민 장사를 하는 사람이면 이게 리스크가 있다는걸 인지해야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도대체 이걸 왜 세상에 어필하고 사나 궁금하지만.. 아무튼 이런 평소행실 발굴 리스크를 우려한 고용주측에서 님 이런거 없죠? 하고 검증하려고 시도했을때 넹 없어요 하고 밑장빼다가 걸려버린거라 억울할것도 없고 뭐 빼도박도 못하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상황을 잘못 알고있는거면 알려주셔용)
23/07/26 09:27
그냥 단적으로 말해서 작업물 계정이랑 뻘소리 계정이랑 분리해놨으면 한남들 돈 쭉쭉 빨면서 계속 일 할수 있었겠죠.
한남들 다 죽어 드립치면서 그 돈은 받고싶다는게 모순이지만, 2023년에 이런 질문은 너무 뻔하니까요.
23/07/26 09:52
서구권은 개인의 사상을 이유로 해고하는 걸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도 있고, '한국 남성 유저들이 수영복 캐릭터를 내 줄 것을 주장하며 무작정 프로젝트 문 본사에 찾아가 폭행과 난동을 피웠고, 여성 인권 운동을 지지하는 아티스트에게 살해 협박과 비난으로 퇴출당하게 했다' 이렇게 알고 있어서 반응이 더 부정적일 겁니다.
23/07/26 09:37
항상 신입들에게 말하지만
회사계정과 개인계정은 절대 분리시키고 집에서는 죽어도 회사계정은 접속하지마세요 하다못해 월루중에도 개인계정은 폰으로 보고 댓글쓰는데..
23/07/26 09:40
글쎄 이 건은 좀 과도하다고 봅니다.
펨코에 올라온 증거라는 트윗들 봤는데 정작 본인이 쓴 건 하나도 없더라고요? 페미니즘 쪽 계정들이 해당 일러레에게 멘션 걸어놓은 트윗 몇 개, 마음 찍은 거 한 개, 부계정으로 리트윗한 몇 개. 수위가 엄청 높은 것도 아니고요. 게다가 이게 회사 다니면서 쓴 것도 아니고 2016 2017 2018년 (입사하기도 한참 전) 활동 흔적이고, 본인이 이미 다 지운 트윗을 악착같이 찾아낸 거라 그다지 곱게 안 보입니다. 오륙 년 전 sns까지 찾아내서 한 사람 생계를 자르고 환호하는 게 요즘 말하는 진상 아닌가 싶네요.
23/07/26 09:46
잘난 커리어, 밥그릇보다 신념이 중요하니까 상호합의 계약해지 한 것 아닌가요? 저라면 제 Job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유충이니 뭐니 리트윗했던 것은 실수고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도게자든 뭐든 얼마든지 하겠습니다
23/07/26 09:57
유충은 아니고 그 줄임말과 충 붙은 단어는 쓰긴 하셨네요. '한국은 아이대신 성범죄를 기른다' 총공도 참여하셨고 '나는 네가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란 짤에 한국남자라 적고 트윗하시고...
별로 수위가 높아보이시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뭐 어쩔 수 없습니다만.
23/07/26 10:21
아 제가 봤을 때보다 증거가 좀더 업데이트됐군요. 아이대신 성범죄는 원래 있었던 증거고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 짤은 새로 올라왔네요. 이건 좀더 살펴봐야겠네요.
23/07/26 11:14
찾아봤습니다. 일단 처음에 올라온 '한국은 아이대신 성범죄를 기른다' 총공 트윗은 해당 일러레분이 참여한 증거가 아닙니다. 증거로 올라와 있는 건 타 계정이 그분에게 총공 참여해달라고 멘션을 건 트윗입니다. 참여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생계와 관련된 문제인데 조심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분이 '나는 네가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 (영화?)짤인지에 '한국남자' 코멘트를 얹어 트윗한 건 펨코에서 확인했습니다. 2016년 11월 1일자네요. 이건 격하게 사적인 감정이 들어간 거라 성범죄자 규탄집회 관련 트윗들과는 결을 달리해서 봐야 하는 건 맞아 보입니다.
23/07/26 11:28
얻어걸린 것이긴 하지만 오인사격은 아니었던 모양이군요. 진짜로 오인사격이었으면 당사자 반응이나 회사 일처리가 이렇게 돌아가는 게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긴 합니다.
23/07/26 10:27
그 사상이 워낙에 저런 말을 쉽게 하니까 당연히 저런 발언을 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TERF 그치들이 저러는 것이 너무 일반적이라서요^^ 지지-연대 열심히 하잖아요. 머릿속은 칼라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똑같지 않을까요? 뇌파먹는새를 열심히 하는데.
23/07/26 12:39
본인은 새로운 증거 더 살펴보신다고 하시면서, 다른 분께는 꽤 엄격하신거 같은데요.
윗분의 댓글 의도가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니신거 같은데요. 그 유충 단어 하나 유무에 기조가 바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3/07/26 09:47
저도 이번건은 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과거 사례들이 있다보니 이렇게 집요해진게 이해는 되긴하지만.. 남 녀 모두 피로도가 올라간 것은 분명한거같습니다
23/07/26 09:52
프문 측에서 누가 봐도 분노할 만한 잠수너프강행 -> 유저들 분노 -> 프문 깔 소재 찾기 -> 캐릭중 여자는 해녀복 입히고 남자는 상의 벗김 야 이거 페미 아니냐 -> 림버스에 페미 묻은 거 찾아보자 -> 일러레 과거행적 간신히 발견 -> 회사 찾아가 이것저것 패키지로 항의 -> 일러레 잘림
이런 순서라 회사 측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손쉬운 먹잇감으로 던진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 어이가 없습니다.
23/07/26 11:14
캐릭중 여자는 해녀복 입히고 남자는 상의 벗김 야 이거 페미 아니냐 -> 림버스에 페미 묻은 거 찾아보자
이 사이에 정작 해녀복 그린건 남자였다 가 빠졌죠 불만이생기고 깔거리를 찾았고 페미검거! 했는데 남자였고 더찾아봐했는데 진짜 찾아진게 웃긴데 안웃기다고해야할까요 참 이게 이렇게되네 싶더군요
23/07/26 11:38
저도 그 이야기는 봤는데 '페미 검거! 읭 남자?' 라서 유턴한 현장 자체는 못 봤구요. 펨코에 같이 욕해달라고 처음 올렸던 글(림버스에 페미 묻었다 증거로 해녀복, '가보자고'가 페미용어다 등등)이 펨코에서도 근거없다고 욕 먹던 건 봤네요.
23/07/26 10:01
저도 사측에서 미리 검증하고 관련 사항 본인 확인까지 하지 않았거나, 하다못해 일러레가 계정만 새로 팠어도 자르기 까진 하면 안됐다고 생각해요. 현재도 아닌 과거의 사상만으로 밥줄 끊어내는 건 안된다고 봐서.
다만 이 건은 회사측의 대응도 명분도 갖춰졌던지라...
23/07/26 09:58
커리어 끝판왕이었던 제임스 건도 예전 뒷계정 몇마디로 은둔했다가 부활했죠. 부활한 이후엔 해고는 정당했다 라고 굽히기까지.
실은 일러레가 유저평이나 퀄리티가 업계호평이 아니었던 탓이라고 봅니다. 호평이었으면 사과하고 끌고갔을 겁니다.
23/07/26 10:26
네 그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저쪽 다 떠나 몇 년 전 트윗 가져와서 조리돌림하고 밥그릇 뺏는 일 극혐합니다. 셀렙들은 유명세라도 있지 평범한 일반인한테는 너무 가혹합니다.
23/07/26 10:51
오래전부터 있던 일입니다. 일베라서 또는 일베 였어서 욕먹고 밥그릇 뺏기고 옛날에 학폭을 해 욕먹고 밥그릇 뺏기고.... 자코토님이 그런 사람들도 조리돌림 당하고 밥그릇 뺏기는건 너무하다 하시면 일관성은 인정 해드리지만....저는 그일들에 대해서 적어도 사과하고 잘못했다고 하지 않는한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23/07/26 11:18
당연히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그 생리를 대충 아니까 극혐하는 겁니다. 솔직히 일베활동을 했던 직원이라도 그동안 착실하게 일해온 사람인데 오륙 년 전의 트위터 증거랍시고 다 지운 계정 긁어 가져와서 들이밀며 잘라라? 저는 못 자릅니다.
23/07/26 11:25
그걸 자르지 않아서 기업 브랜드가치가 심각하게 손상되고 매출이 급락하면
착실히 일했다고 해도 기업에 제공한 공보다 과가 훨씬 큰 거죠 만일 감싼다고 했을 때 죄없는 다른 직원들 월급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23/07/26 11:55
자코토 님// https://pgr21.com./humor/483586#7729735 이 댓글인 것 같네요. 그리고 얻어걸리긴 했지만 결국 걸려버렸는데 안 짤랐으면 남성 유저들 이탈로 손해가 더 크지 않았을까요? 걸려버린 이상 기업가치 상승은 어쨌든 어렵고 더 작은 손해를 감수했다고 볼 수는 있겠네요.
23/07/26 11:35
여성유저들 대분노 + 해외망신은 너무 크게
일반화해서 말씀하신듯 하구요 1) 일러스트레이터가 한남충, 냄져, 김치세끼 등의 래디컬 페미니즘 발언을 해서 기업에 피해를 입히더라도 징계해고 절차를 밟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에 공감하는 일부 여성들과 2)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여 해당 문제에 대해 제대로된 정보를 얻기 어려운 환경에서 인셀들의 폭행, 강간 등으로 프로젝트 문 회사가 뜻을 굽혔다는 자극적인 허위사실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 놓인 일부 해외 유저들이 망신이라고 느끼는 것이죠 귀책사유가 회사가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거시적으로는 일정 기간 둘 다 매출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면 귀책사유가 있는 쪽을 징계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봅니다.
23/07/26 11:40
1. 한남충 냄져 김치세끼 등의 발언 트윗 증거가 또 나왔나요? 링크 좀 걸어주십시오.
2. 인셀들의 폭행 강간으로 프문이 뜻을 굽혔다는 소스도 좀 부탁드립니다.
23/07/26 12:00
자코토 님//
1. 해당 발언들 링크입니다 https://m.dcinside.com/board/lobotomycorporation/1462193 핵심 발언 (냄져, 한남충, 김치세끼) 사진자료입니다 https://postimg.cc/JGSKFWsS https://postimg.cc/mh5ScGyh https://postimg.cc/n9CYddpH 2. 해외자료입니다 https://boards.4channel.org/vg/thread/439353592#p439356474 439356474 439364026 등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 인셀 폭동 관련 허위사실 유포의 핵심이었던 레딧은 비공개전환되었습니다 저장해둔 자료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23/07/26 12:10
자코토 님// https://www.reddit.com/r/TheOdysseyHadAPurpose/comments/159brht/it_seems_they_wont_show_us_en_version_for_this_so/
일단 림버스 레딧은 아니지만 공지글 번역이 올라온 레딧 링크도 첨부합니다.
23/07/26 12:10
토루 님// 감사합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나 눌러보니 '김치세끼'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김치세여?'라고 말한 트윗을 리트윗한 게 있는데 '김치세끼'로 와전된 것 같습니다. 체크 부탁드립니다.
23/07/26 12:15
자코토 님// 아 네, '혹시 김치세여?' 가 맞습니다
해당 행위에 대한 귀책사유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문 사의 공식적인 영문 공지 등으로 제대로 된 정보공유가 이루어지면 해외 여론은 여러모로 반전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23/07/26 11:36
근데 일러스트레이터가 일베라서 잘랐다면 남성유저들이 딱히 대분노하진 않을텐데 페미라 잘랐더니 여성유저가 대분노하는걸 보면 신기하긴하네요.
23/07/26 11:42
자코토 님// 음 그럼 해고사유가 비합리적이라 잘렸으면 여성 남성 할 것없이 분노해야하는데 여성유저만 분노하는 이유는 뭔가요?
23/07/26 11:43
더쿠랑 똑같죠. 말하신 일러레 과거행적에서 댓글쓴분도 확인하신 한국남자 끔찍하게 죽어라 같은 남혐성 행적은 지우고 퍼트리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더쿠가 정확히 이렇게 퍼트리고 있어요.
23/07/26 12:06
저는 이부키님 본인이 생각하시는 사건의 개요를 여쭤봤습니다. 더쿠의 행적에 대해 요약해달라는 게 아니구요. 더쿠가 왜곡해서 퍼트리고 있으면 더쿠가 더쿠한 거고요, 저도 '한국남자죽어라' 트윗은 뒤늦게 업데이트돼서 뒤늦게 봤습니다.
23/07/26 11:50
하락이라고 생각안하지만 하락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그 직원에 문제로 이문제가 불거져 나왔고 회사입장에서는 님말대로라면 잘라도 하락이고 안잘라도 하락입니다. 직원 잘못이 아닌가요?
23/07/26 12:54
그게 벌써 오륙년 전의 일이고 이미 다 지웠던 트윗을 유저들이 클라우드 긁어서 악착같이 추적해 자른 거라는 사실이 알려져도 망신이 아닐까요?
23/07/26 12:57
자코토 님//
예 아닙니다 오히려 해외 망신은 한국 인셀들이 본사 쳐들어가서 난동피우고 폭력, 성희롱을 했다고 허위선동을 하고 있는 트위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23/07/26 11:48
일관성은 인정하지만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들켜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쪽이지만 결국 회사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들킬만한 아이디를 크레딧에 사용하여 회사에 피해를 끼쳤습니다. 그게 착실히 일해온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직원은 아무런 입장표현이 없는데 왜 림버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그직원이 더이상 페미가 아니거나 적어도 그사상을 게임에 투영을 안하고 있다고 믿어줘야합니까? 그냥 안하고 말지.
23/07/26 12:18
직원 중에 페미가 있으면 게임 안 한다 -> 파다완 님의 자유입니다.
회사가 마음에 안들면 직원 중에서 페미를 색출해 트집잡고 해결하라고 민원 넣고 별점테러한다 -> 진상입니다.
23/07/26 12:25
그런데 일베도 마찬가지라고 하셨는데 그냥 일베는 아니고 일베에서 실제로 혐오성 발언을 했던 직원이지 않나요? 미국으로 치면 '나는 네가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에 흑인이라고 트윗한 거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이게 아무리 과거 일이라도 어쨌든 색출을 실제로 해버렸는데 그걸 진상이라 할까요?
23/07/26 12:49
굳이 유비하자면 '네가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에 백인이라고 트윗한 거구요. 한국남자가 한국에서 흑인 위상은 아니죠.
일베든 메갈이든 어디든 2015년 기점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부화뇌동하고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중 아주 고약했던 케이스, 예를 들면 학폭같이 타인에게 실질적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쳤다거나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대충대충 부화뇌동하고 리트윗질이나 하던 사람들까지, 그것도 다 지우고 계삭한 계정까지 악착같이 색출해서 추궁하고 몰아갈 할 이유가 있습니까? 기업이 잘못했으면 잘못한 점을 이야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면 됩니다. 게임의 결점과 무관하게 내 기분을 해친 페미 혹은 일베를 꼭 잡아야겠다는 건 진상입니다. 학교의 잘못이 아니라 교사의 태도를 걸어 아동학대신고를 하는 학부모들처럼 말입니다. 많은 진상들이 본인이 진상인 걸 모릅니다.
23/07/26 12:54
자코토 님// 그래요 백인이라 치고. 그럼 흑인이라 그랬으면 짤리는 게 맞고 백인이라 그랬으면 아니란 건지?
현실적인 위상 문제로 따지자면 한국에선 백인이나 흑인이나 여성이나 남성이나 그렇게 언급했으면 다 짤리는 발언이고요.
23/07/26 13:12
자코토 님// 글쎄요. 굳이 비교에서 한국 남자가 흑인위상은 아니라고 백인으로 바꾸는 자코토님이 일관성이 있는지 전 이제 모르겠네요. 일관성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억울하면 답하면 됩니다. 그렇게 어리석은짓을 저지른 사람들중 많은사람들이 어렸을때 생각없이 했다. 죄송하다. 이제는 안그렇다라고 하고 논란은 남았지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직원이 그랬나요? 그렇다면 실제로 어떻든 남들은 여전히 그사람이 페미라고 생각하죠. 유저들이 페미를 꼭잡아야겠다는건 진상이 아닙니다. 적어도 유저 반을 증오했거나 아니면 여전히 증오하는 사람이 아무런 해명없이 그대로 있는건 불가능합니다.
23/07/26 12:42
회사 잘못으로 피해본 유저들이 다른걸로도 트집잡다가(그사이에 오인사격도 하고 자기들끼리도 욕하고) 진짜로 페미 찾아내서 이거는 뭐냐 해결하라고 하는 흐름에서.....어떤거에 반대하시는겁니까?
저는 자코토님이 직원을 짜르는거에 반대하시는줄 알았습니다. 밥그릇 뺏는다 이렇게 쓰셨으니까요. 말했다시피 동의도 이해도 안갑니다. 회사가 그냥 마음에 안든게 아니라 피해를 줘서 화가 난 상태에서 무차별적으로 페미를 찾기. 네 진상이고 이런 행태를 반대하시는 거라면 이해합니다. 그래서 유저들끼리도 비판이 있었죠. 근데 진짜 있었는데.....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진상이 발견한거라서?
23/07/26 12:59
무차별적으로 페미찾기도 반대, 밥줄 끊는 것도 반대입니다. 총체적으로 난국이에요. 아니 (페미가) 진짜 있었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라니 좀 무섭네요 진짜. 요즘 이삼십대 여성들 중에서 본인이 페미거나 동조하는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될지 엄청 많을 텐데 그사람들 과거에 트윗한거 아카이브 뒤져서 나오면 다 자르실 건가요?
23/07/26 13:05
자코토 님//
그렇게 해서 기업이 피해를 입으면 징계를 하든 사과를 하든 합의를 하든 해고를 하든 해야죠 명분과 실익의 문제입니다. 단순히 페미라는 것만으로 귀책사유가 생기진 않아요. 일베든 레디컬페미니즘이든 혐오발언을 쓰면서 활동을 해온 것이 드러나서 기업 브랜드에 손해를 입히면 금전적인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면 죄없는 다른 직원들의 월급이 안 나옵니다. 그러면 해당 사안을 대응하는 것이 다른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할 응당한 기업의 의무이죠. 페미거나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혐오발언으로 기업에 피해를 줬다면, 다 자르진 않아도 징계절차가 진행되어 기업과 다른 노동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택을 할 수 있죠
23/07/26 13:11
자코토 님// 그냥 페미가 걸린 게 아니니까요. 저도 그렇게 사상검증 하듯이 쥐잡듯 잡아 패버리는 거 별로긴 한데 그냥 페미도 아니고 심각한 문제성 발언을 했던 게 걸린 거잖아요. 어쨌든 그런 분이 진짜로 걸리셨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라는 소리도 나올 만하죠. 애초에 일베를 그렇게 쥐잡듯 잡아 패버린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고요. 물론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말자고 계몽을 목소리 높이실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요 뭐 그건 그럴 수 있는데요. 실제로 걸려버린 상황이긴 하니까요.
23/07/26 13:23
자코토 님// 죄송하지만 해고 사유는 사상적으로 페미 문제가 아닌 남성혐오가 주입니다. 일베 여성혐오를 과거 한 행적으로 임용취소된 교사나 7급공무원의경우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게 더 문제인건 반사회적이고 무려 국민의 반을 자극한다는것 때문이죠. 한국의 페미는 이미 페미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수준입니다. 그냥 남성혐오가 대부분이죠.
23/07/26 13:24
자코토 님// 말했다시피 무차별적으로 찾는거에 반대하시는거에는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뒤지지는 않을거지만...네. 제가 자를수있고 그사람들이 여전히 페미라면 자를겁니다. 일베도 쓸생각 없는데 일베랑 동급에 저까지 증오하는 사람을 제가 왜 제 직장과 같이 일하는 사람까지 손해보게 하면서 써야하나요? 전 님이 무섭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을까봐.
23/07/26 14:28
이거 딱 터지자마자 겜 망하거나 당사자 잘리거나 양자택일각이라고 보이긴했는데 별개로 정말 해고까지 가야하는 문제인가는 좀 생각해볼만하죠
23/07/26 09:52
이런 일은 그냥 나를(내가 속한 성별등의 집합을) 극도로 혐오했던(혹은 아직까지도 하고있는) 사람에게 내 돈을 지불하며 서비스를 받기 싫다.
여기에 대해서 회사가 대처를 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모두 떠나겠다 라는 이야기인데, 회사쪽에서는 계산기라도 굴려 봤는지 사람들이 떠나지 못하게 붙잡는 걸 선택했네요.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거나 그 신념보다 자신의 생활이 더 중요했다면 그냥 그랜절 사진이라도 박고 사과문이라도 아니면 뭐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해명문이라도 쓰는 식으로 했겠죠.
23/07/26 10:00
저도 그저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구나 싶은 생각뿐입니다. 해명을 했으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해명을 했을 때 그 해명이 현재 몰아세우는 대중에서 몇이나 납득할지 의문입니다. 과거의 잘못이 현재의 죄가 되는 경우를 물론 이해합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 특성상 앞으로 계정이든 닉네임을 변경해도 쉽게 특정이 가능하여 죗값을 이미 치렀지만 차후에도 계속 주홍 글씨로 남아 있을 정도의 죄인가에 대한 의문이 큽니다. 저도 사상과 일을 분리하여 사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건은 자신의 작업물에 해당 사상을 녹인 건도 아니고 그저 트윗에 대한 의사 표명을 한 건입니다. 작업물과 전혀 연관이 없음에도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23/07/26 10:09
해명 시도조차 안해보고 이게 무섭니 저게 무섭니
주홍글씨가 왜요 그렇게 될줄 모르고 저렇게 떠들고 다녔답니까? 일이랑 직장이 왜 분리가 되죠..? 작업물이랑 연관도 충분히 있어보이던데
23/07/26 10:14
오해있게 작성 드린 점 죄송합니다.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잘못 적은 부분이였습니다. 사상과 일이 분리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사실 저분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떠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직장에 입사전에 벌어진 일이잖아요. 다들 바보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지속되지 않는 다면 다소 너그러운 시선으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23/07/26 10:14
'남자를 혐오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에게 돈을 내지 않겠다' 는 남성 유저를 설득시켜 보세요. 그거만 가능하면 페미든 뭐든 해도 상관없지요.
23/07/26 10:49
후환이 두려우면 트위터는 안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적어도 자기 사상을 트위터에 설교하거나 리트윗하지 말고 조용히 작업물만 올리던가요 디씨 유동닉같은것도 아니고 뭐랄까 자기 행적이 인증까지 박혀서 너무나 잘 모여있다보니. 캐지기 너무 쉽죠
23/07/26 11:58
자살해도 저는 딱히 애도해줄 생각은 없다고 글 남길 거 같네요. 당장 에스퍼란자가 유서까지 썼어도 반응 차가웠죠. 자기가 밥그릇 부숴놓고 민폐 끼쳐놓고 죽으면 불쌍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23/07/26 11:04
만약에 제가 여성향 의류 회사에 종사한다고 해볼게요.
저는 헤비 일베유저입니다. 근데 업무 계정과 일베 계정이 동일한 탓에 그동안 일베에 찌끄리던 화려한 여성혐오 이력이 공개되어 여초 커뮤니티에 박제되었습니다. 반품 러쉬와 함께 회원 탈퇴 인증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회사에 실체적인 피해를 안긴 상황이라서, 회사에도 이른 대응이 필요했고, 잠시 후 부서장 면담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이 상황에 제가 회사에 할 말이 있을까요? 사회탓도 못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제 멍청함뿐이겠죠.
23/07/26 11:32
사안을 떠나서 잘 모르고 떠들어놓고는 너무 파워당당한 사람들이 많네요..
요즘 뭔 깔거리가 있으면 너가 워낙 큰 잘못이니 뭣도 모르고 발언한 나의 거짓뉴스 정도는 별거 아니잖아 하고 스스로 너그러이 용서하는 셀프파워당당함이 인터넷에서 공해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23/07/26 12:34
근데 뭐 저도 이제 막 알게 된 사건이고 잘 알지는 못하는 상태에서 떠들고 있습니다만
종말님이 암시하신 분이나 그 대화 상대분이나 잘 모르고 얘기하는 중인 건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23/07/26 13:01
제가 상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만 자료들은 최대한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 하나 잡아보겠다는 사람들이 좀더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23/07/26 13:08
맞는 말씀이십니다. 사람 하나 잡아보겠다는 사람들이 좀 더 조심해야하구요.
자신의 혐오발언을 숨기지 못해서 다른 성실히 일하는 노동자들 밥줄에 타격을 입히면서 동료들 월급에 피해를 입힌 사람도, 책임을 느껴야겠죠
23/07/26 13:14
미국에서 헤이트스피치 했는데(백인이든 흑인이든 간에요. 한국은 백인이든 흑인이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관련 정체성 집단을 대상으로 심각한 혐오발언을 했던 게 걸리면 짤려버리는 사회구요. 안 짤리더라도 응당 짤리는 게 맞다는 가치판단이 지배적인 사회입니다.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떠나서 설마 백인이면 괜찮고 흑인이면 짤리는 게 맞다고 하실 건지? 백인이든 흑인이든 어쨌든 과거의 일이고 다 지웠으니 괜찮다고 하실 거면 그건 일관성 있는 말씀이시겠지만요) 그걸 악착같이 찾아낸 사람들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어쨌든 지운 사람이 문제일까요? 전자도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네. 근데 그런 발언을 했다면 과거의 일이고 다 지웠더라도 문제는 훨씬 문제죠.
23/07/26 13:20
잘 이해가 안되는데, 지웠다고 해서 혐오발언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그 혐오발언이 발굴될만한 과거 닉네임을 사용하지 않고 실명이나 다른 닉네임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 기업에 피해가 갈 일이 없었을 겁니다. 프로젝트문측에서는 심지어 그것을 여러번 강조했다고 입장문에 나와있습니다. 이 사안에 참여한 유저들 중에 그냥 프문 회사와 한명 인생 묻으려는 악질 진상도 있겠죠. 그 악질 진상이 첫 포문을 열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그거고 일러스트레이터가 자신의 혐오발언을 제대로 숨기지 않아서 기업에 피해를 준 것은 그 일러레의 잘못이라는 겁니다. 그 잘못이 드러나자 공분을 느낀 일반적인 다수의 유저들은 '첫 포문을 연 악질 진상'과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구요. 일반적인 유저들과 프문사의 유저들은 해당 일러레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가 대응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죠? 당연히 고용인으로써 피고용인들에게 제대로 월급을 챙겨주기 위해 이슈에 대응해야하는 것입니다. 1. 일러레는 자신의 귀책으로 회사와 동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2. 회사는 그 행위에 대해 대응할 의무를 진다 3. 일러레의 혐오발언이 발굴된 것은 일부 악질들의 악착같이 찾아낸 행동 때문이다. 4. 그러나 이 문제가 심각해진 것은 일반 유저들이 해당 일러레의 혐오발언에 유무형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라는 이 4가지의 논제에서 무슨 반론의 여지가 있으신가요?
23/07/26 13:48
일러레의 혐오발언으로 인해서 자신이 금전을 지불한 게임의 브랜드 가치가 낮아졌습니다.
자신이 샤넬 백을 구매했는데, 샤넬 임직원이 혐오발언으로 인해서 샤넬 전체 브랜드 가치가 낮아졌습니다. 이것은 명확한 유형의 피해입니다. 동일하게 림버스 컴퍼니 게임에 금전과 시간을 지불한 일반 유저들도 일러레의 혐오발언으로 인해서 자신이 구매한 소비재의 브랜드 가치가 낮아졌습니다. 이것은 명확한, '유형의 피해' 입니다.
23/07/26 13:58
그 논리를 프문 주주들에게 대입하면 맞겠는데요. 주주 아닌 소비자가 기업에게 브랜드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유지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고 어떤 요구나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23/07/26 14:02
자코토 님//
당연히 소비자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지 않은 회사에게 자신의 권익에 대한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법적인 권리행사는 할 수 없구요.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회사의 마음입니다. 그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도 회사의 마음이구요. 그래서 프문에게 소비자는 요구를 했고 프문은 자신들의 결정에 따라서 처분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다고 보시나요?
23/07/26 14:17
토루 님// 대댓글이 달리는 위치 때문에 찾아오기가 힘든데 가능하면 아래쪽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소비자는 구입한 물품이 충실히 기능하는가 고장은 없는가 as는 확실한가를 보통 생각할 겁니다 예를 들어서 갤럭시 소비자가 삼성이 투자를 잘못했거나 범죄자를 고용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욕할 수 있는가? 욕할 수 있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그런데 너네 때문에 내 갤럭시의 가치가 떨어졌으니 범죄자를 잘라라,고 한다면 으잉?스럽다는 겁니다. 이미 소비자는 돈을 지불하고 삼성은 폰을 줬어요. 거래는 끝난 겁니다. 해당 일러레를 해고하게 한 사람들의 집단행동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그 행동이 사회적으로 지지받는 공익성을 담보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프문의 선택은 제가 볼 때 어이없긴 하지만 회사가 선택한 길이니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뭐.
23/07/26 14:20
자코토 님//
아뇨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요구할 수 있죠. 으잉? 스럽다고 느끼는 건 자코토님의 자유이구요.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자유입니다. 돈 쓴 사람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의사표시를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지받는 공익성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보시는 건데, 그러면 '한남충', '냄져', '김치세여?' 등의 발언을 문제삼는 것이 사회적으로 지지받는 공익성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보시나요?
23/07/26 14:22
자코토 님// 사회적인 문제와 관련된 여러 불매 운동들이 있죠. 물론 그런 불매 운동들이 다 정당한 건 아니지만 단순히 상품이 제대로인가 아닌가만 두고 매매가 이루어지면 그만이다 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혐오표현과 관련된 문제제기와 그에 따른 불매운동들은 충분한 공익성을 가진다고 인정받는 편이고요. 여기에 대해서 반론하고자 한다면 그 혐오표현이 그 정도로 혐오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하셔야죠. 단순히 자코토님 개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여러 비교 추론을 통해서 사회일반적인 논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는 그 자리에 흑인이 들어가든 백인이 들어가든 남성이 들어가든 여성이 들어가든 다 짤릴 만한 발언이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드리는 거고요.
23/07/26 13:49
아마 그 자리에 흑인이 들어갔어도 기분 상했다일 뿐이었겠죠. 다만 어떤 기분상해죄는 잘못이라 판단하기에 충분한 형식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조건을 갖춘, 소위 혐오라 불리는 것들은 기분 상한 집단이 피해를 받았다고 표현하는 게 어느 정도 일반적이고요.
23/07/26 13:23
제가 보기에 종말님이 암시하신 분은 데헷 내가 잘못 알았네? 근데 그래서 뭐 크게 달라질 거 있냐? 정도의 스탠스시고 자코토님은 일부로 중요한 정보들을 외면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자꾸 그냥 페미가 걸린 정도로 사건을 축소하는 듯한 뉘앙스를 쓰시죠. 사건 판단에 중대한 요소들을 일부러 대답 안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은 그와 관련해서 대답했더라도 은근슬쩍 다시 축소하는 언술을 사용하시고요.
23/07/26 13:39
어정쩡한 페미행적이 색출됐다 외에 무슨 큰일이 모르겠는데요, 제가 중대한 요소 중에 뭘 외면하고 있는지 찝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3/07/26 13:46
'나는 네가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에 흑인이라고 트윗했다면 미국에서 어정쩡한 혐오행적이라 평가할까요? 한국은 그 자리에 백인이 들어가든 흑인이 들어가든 남자가 들어가든 여자가 들어가든 다 심각한 혐오행적이라 평가하는 나라구요. 그런 현실적인 위상 문제를 제외하고 보면 자코토님은 그 자리에 흑인이 들어가도 어정쩡한 수준이라는 말씀이신지? 설마 흑인이면 심각한 게 맞고 백인이나 남자, 여자 정도면 어정쩡하다는 생각이신가요? 흑인은 미국사회에서 그만큼 더 약자니까? 더 보호되어야 마땅하고 따라서 더 심각하다고 평가해야 하는 게 마땅하니까? 한국에서도 뭐 혼혈이나 게이 집어넣는 게 아니면, 그 정도 소수 집단 집어넣는 게 아니면 어정쩡한 수준 맞다?
뭐 그런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23/07/26 14:01
아뇨 그 자리에 저라면 백인을 넣는 게 비유상 맞다는 거고 대세에 지장은 없습니다. 곁가지 사소한 지적이었습니다.
제가 어정쩡하다는 건 그 일러레가 멘션이 걸리거나 리트윗한 트윗들이 용서받지 못할 중대한 내용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어정쩡하게 부화뇌동하던 페미'란 뜻입니다.
23/07/26 14:17
네 안 맞는 비유라고 말씀하신 건 알겠는데요.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거기에 백인이 들어가든 흑인이 들어가든 남성이 들어가든 여성이 들어가든 다 응당 짤리는 게 맞는 내용이란 겁니다. 어정쩡하지 않다고요.
그리고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떠나서요. 거기에 백인이 들어갔으면 흑인이랑은 다르게 용서받을 만한 내용이었다는 거죠? 제가 이해한 바가 맞나요? 흑인이 들어갔으면 용서받지 못할 만한 내용이지만? 아니 미국사회 얘기하는 거 아니고 자코토님 개인 의견을 여쭤보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치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에서는 흑인이든 백인이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다 짤리는 게 맞고요.
23/07/26 14:25
아뇨. 저와 견해가 근본적으로 다르신데 제 생각은 백인이건 흑인이건 남자건 여자건 이미 많은 시일이 지났고 본인이 지웠던 트윗을 근거로 해서 직장에서 '응당 짤리는' 건 용납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23/07/26 14:27
자코토 님// 아 네 그게 궁금해서 계속 여쭤본 건데 답변을 두루뭉술하게 하셔서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또 혹은 게이든 혼혈이든(설마 게이나 혼혈은 또 다르다고 하시진 않으실 테고?) 오래전의 일이고 어쨌든 지웠으니까 그거 가지고 짜르면 안 된다? 네 알겠습니다 일관성은 있으시네요.
23/07/26 12:14
그렇죠. 해외 커뮤니티로 쪼르르 달려가서 날조로 프로파간다 하는 것은 외면하고 디테일 조금 틀렸다고 일침 놓는 댓글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말이야 바른 말이지 공해는 그런 식의 여론전이 더 심각한 공해죠.
23/07/26 13:09
아 약간 열받는 게 림버스컴퍼니를 근래 김실장 유튜브에서 알게 됐고 다운받아놓고 조금 플레이해보니 세계관이나 캐릭들이 마음에 들어서 생전 처음으로 가챠라는 걸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김이 팍 식네요. 본글 쓰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23/07/26 13:33
오륙년 전 트윗 다 지우고 게임이나 만들던 전직 페미 일러레가 문제인가
게임과 1도 상관없이 페미 하나 잡겠다고 별거아닌 증거물 찾아 아카이브 긁고 별점테러하고 일러레 잘라서 여성 2차창작러들 떠나게 하고 5대5 남녀 황금비율 유지해오던 괜찮은 게임 뒤흔들어놓은 안티페미들이 문제인가 하면 저는 게임소비자로서 후자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열받습니다. 아니 전직페미 척결이 무슨 정의구현인지
23/07/26 13:47
전직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왜 문제가 아닌지 모르겠고 게임운영 못해서 유저들이 빡친 상태에서도 별거 아닌 증거물에는 오히려 욕하다가 별거인 증거물 나와서 항의한게 후자가 문제라.......
반대로 이거 열심히 플레이하는 제 동생은 남들 뭐라고 하든 재밌게 잘하다가 어제 남혐 일러 있다고 듣고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다른 수많은 문제도 상관 안하던 유저도 그런 헤이트 스피치를 하는 사람 안고 갈 게임은 도저히 못하겠던거죠. 자정에 입장문보고 얼굴 팍 피면서 아 다행이다 안심하는데 그런 유저는 버려도 되고 여성 2차 창작러 떠났고 성별 반반 깨져서 안티페미문제다? 진짜 열받네요. 페미나 일베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니면 터질만한 글을 써놓고 제대로 숨기지도 입장도 안말하는 직원이 제일 문제 아닌가요?
23/07/26 14:08
님이 뭐라고 도와주십니까. 어제 우울했지만 커뮤든 뭐든 아무것도 안한 동생이 그 일러 짤렸다고 열받아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댓글 계속 쓰는 님이나 거기에 열받아서 상대하는 저보다 나은 멘탈인거 같습니다. 동생보고 자코토님을 도와드릴수 있는지 물어볼까요?
23/07/26 14:25
예컨대 좋아하는 게임에 인종차별 혐오자가 그린 일러 있다고 우울해하는 사람의 피해자성을 자코토님한테 도와달라고 말했겠습니까. 여기에 인종차별 혐오자가 젠더차별 혐오자로 바뀐 거라고 할 수 있겠고요.
23/07/26 14:31
아니 제가 도와드릴 수 없다고 말한 건 '왜 갑자기 동생분 열받은 이야기를 저한테 책임지라는 듯이 하세요'란 뜻입니다...제가 너무 돌려 말했군요.
23/07/26 14:37
아니요 그러니까 그걸 말한 취지가 결국 그런 피해자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을 거라는 거죠. 그런 강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고요. 자코토님께서 그걸 지금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씀하고 계시니까요. 마치 인종차별 혐오자의 트윗(비록 과거의 일이고 지웠더라도)에 상처받은 유색인종을 보며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씀하시는 것처럼요. 자코토님한테 책임지라는 듯이 말한 게 아니라요.
23/07/26 14:59
그게 제가 자코토님보고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한거면 님이 열받는다고 적은거는 다른 유져들보고 여성 2차창작자 떠나고 5대5 성별비율 깨진거 뜬금없이 책임지라고 말한거겠군요. 제가 도와드릴수가 없습니다.
23/07/26 14:22
저분한테 열받아서 그런거지 감정론으로 그러면 안된다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위에 이미 잔뜩 썼고요. 그리고 감정론으로 안나가면 아프락사스님은 이성적으로 안짜르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하시나요?
23/07/26 14:55
실제상황입니다 님// 당연하죠. 5년전에 삭제된 sns계정 가지고 cancel하는거에 대한 제 대답은 똑같습니다. 제가 이에 대해 단서를 달았습니까?
23/07/26 15:02
아프락사스 님// 예 아니요로 할수있는 질문을 해도 제가 예 아니오로만 말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남과 이야기할려면 더 쓰셔도 됩니다.
회사가 이미 고지했고 논란에 자기가 반응할 생각이 없다? 이성적으로 네입니다.
23/07/26 14:30
가령 인종혐오성 발언을 했던 사람을 짜른 일로 분노하는 유저 집단이 있다면, 뭐 버려도 되죠. 여기서는 인종혐오성 발언이 성별혐오성 발언으로 바뀐 경우고요. 물론 어느 쪽을 버리든 회사에는 이미 손해겠지만 말입니다.
23/07/26 14:58
네 해당 게임 갤러리에서는 괜찮다고 여성유저가 인증하는 여론이 다수던데요? 제가 참고할 수 있는 데가 트위터, 여초, 디씨 갤러리인데 혹시 다른 출처가 있을까요?
23/07/26 16:09
아프락사스 님// 트위터하고 여초커뮤하는 여성유저가 다수인지 아닌지는 님이 어떻게 아시는거죠? 예전에 말딸 일러레 이슈났을 때 남초 불탔는데 그게 실제 유저 수에 영향이 컸나요? 참고로 말딸의 경우 유저수는 남녀 7:3 정도입니다.
23/07/26 16:21
juli39 님// 님은 그래서 다수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죠? 말했잖습니까 여성유저 중 다수가 이 결정에 찬성하냐고. 거기에 대한 님 대답이 갤러리에 여성유저가 인증했다입니다. 그래서 갤하는 여성유저가 여성다수입니까?
23/07/26 16:25
아프락사스 님// [트페미 여초커뮤]를 제외하면 반응 확인할만한 데가 게임 관련 커뮤밖에 없는데 거기서는 다수라고 작성했는데 왜 자꾸 전체 여성유저가 다수라는 물타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해당 게임 갤러리에서는 괜찮다고 여성유저가 인증하는 여론이 다수]라고 하지 않았나요?
23/07/26 16:44
아프락사스 님// 님이 여성유저라고 전체를 지칭해서 말하니까 제가 전체 여성 유저가 아니라 트페미 + 여초유저라고 말한건데요? 부모글을 좀 확인해보세요.
23/07/26 21:18
아프락사스 님// 네 제가 전체 여성 유저라고 생각해서 [트페미 여초커뮤겠죠]라고 댓글 달았겠지요? 님이 전체 여성유저가 아니라 빡쳐하는 트페미 여초 커뮤 대상만을 말하는 거였다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23/07/27 15:56
https://hygall.com/index.php?mid=game&best=100 해연갤에서 파생한 사이트인데 100념글 평균 조회수 2500정도 되고 보면 아시겠지만 겜삭하고 안하겠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입니다.
23/07/26 14:39
회사 입장에서는 가불기 걸린거고 감정론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공지를 냈을겁니다. 그 결과는 유저수 추이와 매출이 말해주겠죠. 어찌되었든 당장은 감소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만...
23/07/26 14:10
전혀 안 중요합니다. 현재 남성혐오사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과거 혐오발언을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에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23/07/26 14:30
저는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현직은 게임에 자기사상을 알게모르게 투영 할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그직원이 머리박고 그땐 뭘몰라서 그랬고 더이상 아니다 죄송하다 어쩌고 자기가 직접이든 회사 통해서든 했으면 논란이야 남겠지만 넘어갈수도 있던 일이죠. 일베 했었던 사람들 몇몇도 이렇게 넘어갔었고요. 근데 이렇게도 안하는데 어떻게 믿고 넘어갈수가.....없죠.
23/07/26 14:37
과거의 잘못이니 하면서 변명하거나 옹호하려면 현직인가 그것이 중요하죠. 반대로 해명이나 옹호 할 생각이 없다면 전혀 중요하지 않죠. 저는 현직이 아니라면 꼭 교체 할 필요 있나? 싶은 생각입니다. 물론 사상검증을 하기보다는 그냥 그토록 강조한 내규를 어긴 사항이 발생했으니 계약종료하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는 뼈아프더라도 깔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일러레가 전직페미라면 열심히 작업한 그림들이 배제되는 것을 참고 넘어가기 보다는 스스로 전직이라는 것을 밝히고 유저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당사자에게나 회사에게나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지만, 뭐 아쉽게 되었네요
23/07/26 14:48
근데 저분은 진짜 좀 가치관이... 라기보다는 해당 사안의 혐오성에 대한 판단이 좀 다른 것 같긴 합니다. '나는 네가 끔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에 대한 트윗으로 남자를 했든 여자를 했든 흑인을 했든 백인을 했든 게이를 했든 혼혈을 했든 이미 지운 거고 오래전의 일이니까 짜르는 게 부당하다 뭐 이런 식으로 판단을 하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 이미 지운 거고 오래전의 일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심각한 혐오표현이라는 데에 동의를 안 하시는 거죠. 위에서 이런 표현을 쓰셨습니다.
[그 일러레가 멘션이 걸리거나 리트윗한 트윗들이 용서받지 못할 중대한 내용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어정쩡한 페미행적]이라고도 하셨고요. 즉 그 자리에 흑인이나 혼혈이 들어갔어도 [어정쩡한 인종주의 행적]일 뿐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23/07/26 15:57
뭐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마는 추측하자면 그냥 언더도그마 아닐까요. 흔하잖아요.
약?자 페미니즘에 경도된 사람들은 그들의 편리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목숨걸고 자원을 채취하고 인프라를 깔고 국방,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며 갈려나가는 성별에 대해서는 감사는 커녕 전혀 관심이 없죠. 아니,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깔아주는 남성은 혐오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성들은 증오를 하는 것이 기본 스탠스죠. 그게 너무 당연한 것이라 끔찍하게 죽으라는 정도의 발언은 어정쩡한 것일지도. 인류를 존속시키고 세대를 이어가게 만드는 여성만이 사회에 제공 가능한 숭고한 가치에 대해서는 공포심, 피해망상을 주입하고. 약자, 소수자여도 게이, 트랜스나 인종 관련은 자신들의 이권에 도움이 되지않으면 바로 깔아뭉게죠. 외국에서는 TERF라고 부르는 성향이지만 한국 트위터에서는 페미의 기본 스탠스가 그겁니다. 애초부터 결함투성이기에 멀쩡한 페미니즘이라는 것은 없기도 하고요. 저도 옛날에는 페미니즘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줄 막연히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더 이상 연구하거나 논의를 할 가치가 없는 반사회적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페미는 문제가 없다? 그렇다면 그런 페미니스트들을 데리고 트위터에서 탈출해보라고 하고싶네요.
23/07/26 14:42
이글보면서 생각하는건데 그냥 페미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헤이트스피치도 문제가 아니거나 여자가 그런말하는거는 헤이트스피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거나? 과거에 문제였다고 할려면 전직 현직이 중요한거 아니에요?
23/07/26 14:48
1. 뭐 제가 페미감별사도 아니고 페미라는 말의 정의부터 따져봐야할 텐데 구체적인 사례들에서 어떤 페미는 문제 있고 어떤 페미는 문제 없습니다. 일반론으로는 말할 근거가 없습니다.
2. 해당 일러레의 경우 문제 되는 트윗 일부,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 트윗 일부가 있습니다. 시기가 많이 지났고 본인이 지웠다는 점에서 종합점수는 아직까지 큰 문제 없다입니다. 3. 현직이라도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하나하나 따져봐야 합니다. 4. 직원의 사적인 활동을 직장 해고의 근거로 삼는 일은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노동법에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3/07/26 15:16
별거 아닌거 몇개 있다고 심각한게 없는게 아니죠. 당연한건데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별거 아닌거 있다고 심각한것이 사라지나요?
구체적으로 어떤활동을 하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게 회사에서 정보를 풀수는 있나요? 회사든 직원이든 싫어할거 같군요. 가능하지도 않은일을해야 판단이 가능하시다 하면 그냥 넘어가라고 강요하시는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이미 하지말라고 공지한걸 어긴건데 신중은 직원이 신중했어야 할거 같군요. 그리고 여전히 왜 전직 현직이 안중요한지 대답을 안하셨습니다. 자코토님의 논지는 과거 잘못한거 가지고 현재에 자르는건 잘못된거다라고 생각했는데 현직이면 여전히 남자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는건데 왜 문제가 아닌지요. 왜 계속 이야기 할수록 이해가 더 안갈까요. 제가 그냥 어그로한테 걸려서 시간을 낭비하는걸까요. 열받는게 사라지고 허무하고 답답하네요.
23/07/26 15:25
이분은 남한테 말할땐 단어하나하나 했냐 안했냐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자기가 말할땐 대충 두리뭉실 넘어가는 스타일이죠. 상대해 봐야 피곤하기만 할거에요. 시간만 아까울듯
23/07/26 17:16
여초하는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글 지우면 다 끝난거다라고 생각하는거죠. 이번에 소아과의사 까겠다고 허위로 맘카페에 올렸다가 지운 애엄마도 그렇고요. 여초에서 유독 글 삭제가 많은데 이런 심리때문이라고 봅니다.
23/07/26 17:49
평소 찻잔속의 태풍으로 여기시던 분들께선, 그냥 또 어떤 찻잔에서 태풍이 하나 발생했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남자들은 입만 나불거리지말고 전화테러를 하든 불매를 하든 뭔가 행동을 해봐라 라고 하시던 분들 역시, 원하시던대로 된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3/07/27 09:44
일베였으면 쥐잡듯이 패실 분들이 페미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게 유머네요. 예전에 일베 꼬리 잡혀서 짤린 사람들은 그럼 도대체 왜 짤린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