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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8 09:25
아예 연결된 트윗이었네요 끌끌
https://twitter.com/jeju_tokki/status/1610540787477123082 (맨위 트윗을 인용하면서) "오늘 수리비 또 231만원 나왔다^^ 어르신 말씀 틀린 거 하나 없음. 피아트 사려는 사람들 이제 내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릴거임." "잔고장 개많아서 3년동안 수리비만 거의 천만원씀^^ 피아트 사지 마세요" "방금 결제한 따끈한 최종 수리비*^^* 으휴 6개월동안 짜증나네" "오일도 새고.. 배터리도 약하고… 뭐 총체적 난국인 모양입니다"
23/07/28 09:34
벤비아 폭스바겐 도요타 까지는 가성비 약간 포기하면 사도 되는 것 같고...
그 외 나머지 수입차들은 갬성 원툴이라 생각하고 사야 하는 느낌...
23/07/28 09:37
울산사는데 몇년전 친구가 기아차 엔진 보증수리 받으러 부산까지 가는거보고 그냥 무조건 현대 사기로 했습니다. 기아 사업소가 울산에 없더라구요. 공업사 같은데는 못한다 그랬다고..
23/07/28 10:04
네 보증수리때문에 기아오토큐랑 공업사갔다가 사업소에서만 가능하다해서 사업소 전화하고, 휴가내서 맡기고 휴가내서 찾으러가고.. 잘 안 고쳐져서 싸우고.. 픽업은 그때도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 오년은 넘은거 같아요.
23/07/28 10:37
울산은 현대차 사셔야죠.
저 토스카 탈때 일반정비소에서 차 모른다고 사업소 가라고 했습니다. 현대차만 고쳐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고 직접 말씀하심 크크.
23/07/28 09:44
그나마 독3사 차는 사제로 수리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비교적 경쟁도 있는 편이고.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으면 필요 부품만 주문해다가 동네 카센타에서도 간단한 수리는 가능하고요. 마이너한 차들은 자기가 카센타를 운영해도 부품 구하기가 어려워서.
23/07/28 09:47
아무튼 국산차에 없는 귀여움이니까... 3년동안 수리비 거의 천만원 썼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차 값에 그정도 추가로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맞는것 같네요.
23/07/28 10:09
요즘 유튜브에 피아트 외국 광고가 계속 뜨는데,
아름다운 유럽 도심을 활보하는 피아트 보고 와 이쁘다 큰차 필요없는데 사면 좋을까 생각을 들게 만들더군요(절대 안삽니다)
23/07/28 09:51
크크 7년전 신행 가서 피아트 빌렸는데
에어콘 트니까 언덕 올라갈때 힘빠지는게 느껴졌읍니다. 정비가 잘 안된거일 수 있으나 이해는 안됐읍니다
23/07/28 09:53
골프 티샷 연습하는데 옆에서 연세 지긋한 분이 쓸데없이 참견하시더군요. 그러다가 갈비뼈 나간다고. 정확히 1주일 뒤에 갈비뼈 실금.. 기침도 못하겠더군요
23/07/28 09:55
현기가 그렇게 욕을먹으면서도 잘팔리는 이유기도 하죠. 수입차는 벤츠나 비엠처럼 인기가 있고 많이팔려서 정비망이 큰 경우가 되거나 아니면 볼보처럼 국내에 나름 팔 의지가 있어서 차량정보도 잘 제공하고 그래서 수리비까진 그렇다쳐도 보험등급이라도 개선할 의지가 있는곳을 택해야지 보험개발사에 정보제공안되서 보험등급 최악인 차들은 차 자체가 좋네 머네 이쁘네 등등 평가를 떠나 수천만원짜리 고오오급 1:1 다이캐스트 사고싶은거 아닌한 일단 거르는게 답이죠.
23/07/28 10:17
저희도 5년째 고장 안나고 있긴 하네요... 배터리와 브레이크패드 교체 주기는 매우 짧습니다 미니 정도만 해도 피아트에 비하면 메이저라 동네에서도 다 수리되는 것도 장점이고
23/07/28 10:23
저는 배터리는 한번도 안갈았었고 브레이크패드는 좀 갈았던거같네요
사실 제가 차를 잘몰라서 정기점검때만 꼬박꼬박가고 교체하라고하면 교체하니 큰문제없었네요
23/07/28 10:24
원래 이태리제가 디자인 지리고 성능 좋고 품질관리 개판에 as 개판, 내구도 개판이라는 건 유명한 사실이죠
두카티는 그래도 요즘 들어선 아우디에 인수 되어서 옛날 같은 악명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앵간해선 고장 안 나는 일제에 비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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